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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쉬는 게 버겁다. 나는 줄곧 그렇게 살아왔다. 사람마다 각자에게 어울리는 일이 있다. 어떤 놈은 인간을 재판하는 일, 어떤 놈은 인간을 고치는 일, 어떤 놈은 인간을 가르치는 일. 그리고 나쁜 놈을 잡는 일. 나쁜 놈을 잡는 것이 나의 일이었다. 그것이 내 기본이 되었다. 기본의 기둥이 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나는 마음속으로 품고 있던 말을 입 밖...
Unbalance @fullanglesun 동혁은 바짝 말라오는 속에 찬물만 들이켰다. 도영과 만나기로 한 시간은 5시 30분. 휴대폰을 켜 시간을 확인하니 6시였다. 진짜 너무한다. 겨우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걸... 울컥울컥 나오려는 눈물을 억지로 삭히고 가만히 앉아 도영을 기다렸다. 쌓이던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을 때 도영이 나타났다. -미안 갑자기 ...
AWB - School Boy Crush 반칙이다. 펜탈 샤프를 쥔 주먹손 밑으로 필기가 늘어간다. 고전시가는... 신라시대... 향가는... 4구체와 8구체로... 고려가요... 형광등을 받아 동그랗게 반짝이는 정수리를 본다. 까만 눈. 정신없이 필기를 마치고는 나를 보는 새까만 눈이 왔을 때 처음 만났다. 겨울. 보통은 그때 일이 많이 들어온다. 선생님...
대마법사 D의 휴대전화입니다. 지금은 통화가 불가능하오니 메시지를- 헐. 동혁은 어이 없단 표정으로 전화를 끊었다. 무슨 일 생기면 전화 하라며? 진짜 무슨 일 있었으면 어쩌려고? 물론 별 일 없었다. 도사가 옆 나라 아마추어 마법사가 저지른 사고를 수습하러 간다며 집을 비운 지 엿새 째, 동혁은 지독한 무료함을 못 이겨 도사에게 전화를 걸어 본 것이다. ...
아이위시 미스페레그린 스카이캐슬 등등 온갖 세계관 다 쓰까먹는 글. (아직까진) 논알페스. NCT (1) 쓰앵님 우리 예서 서울 의대 가야 해요. 한국인은 학벌주의의 폐해보다는 학벌주의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에 더 분노한다. 피라미드의 애매한 중턱에 위치한 자들이 특히 그러하다. 온전한 여유를 가져본 적 없이, 기형적인 구조 속 불합리한 룰을 따르며 코...
항상 엔진을 켜둘게 씁싹 봉평의 새벽은 뜨겁고 건조하다. 하루종일 눈밭에서 훈련하는 사람들은 무식하게 보일러를 만땅으로 올리고 잠드니까. 밤에 수건 다섯 개는 적셔놓았는데 택도 없다. 목도 아니고 콧구멍이 칼칼해서 잠이 깼다. 짜증나. 새벽 2시 30분. 6시 30분에는 일어나서 구보를 뛰어야 한다. 다시 까무룩 잠들고 싶지만 건조해서 깼는데 건조한 방에서...
me and the other guy 혼돈은 전염된다. 미움도 사랑도 혼돈만큼 전염될 수는 없다. 미움이 전염되었던 거라면 재현은 영호를 사랑하지 못했을 것이다. 사랑이 전염된 거라면 좀 더 망가졌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영호가 재현에게 남기고 간 잔해는 혼돈이었다. 갑갑하고 어지럽고 트여있는데 막혀있고 뭉쳐있는데 퍼져있고 얼굴도 구멍도 가지지 못한 이상한...
실로 서릿발 같은 나날이었다. 혹독한 겨울이 싫어 도영은 진저리쳤다. 몇 년의 노력이 통째로 날아갔다. 도려진 시간은 상실감으로 변모하여 온몸에 내리꽂았다. 분노인지, 추워서인지 알 수 없었다. 도영은 손을 부들부들 떨었다. Dr.김의 휴가 <The Vacation.> 1. 센터에 입소하면서 머릿속에 그려온 자신의 미래는 이랬다. 딱딱 주어진 일...
경영 1팀 정 팀장, 그리고 경영 2팀 김 팀장. 둘 다 입사 동기고 얼굴, 키, 능력, 스펙 어느 것도 빠지지 않는 둘이라 입사 후부터 매일같이 주야장천 사람들 사이에서 이름이 오르락내리락했지. 주임에서 대리 다는 것도 거의 비슷하게 올라갔는데. 사람들은 둘이 굉장히 앙숙이라고 생각함. 이유는 둘 다 입사 동기고 부서만 다른데, 회사에서 시너지 효과를 본...
Warning!NCT RPS 달링 A김도영 이태용 “태용씨 정말로 괜찮은 것 맞죠?” 태용은 애써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임 감독은 그럼에도 여전히 마뜩찮은 얼굴이었다. 안부를 묻는 표정이며 몸짓에 걱정이 배어 있었다. 그 다정한 염려를, 태용은 짐짓 모른 척 했다. 자칫 잘못하면 겨우 견디고 있는 것들이 모래성이 무너지듯 와르르 쓰러질 것 같기 때문이었...
Crush # 1월인데 날씨만 더럽게 춥고 눈은 하나도 안 왔다. 김도영은 그런 1월을 좋아했다. 주변에 커플들이 눈이 안 온다고 속상하네 뭐네 해도 김도영은 낄낄 거리며 눈이 안 오는 춥기만 한 1월을 좋아했다. 물론 추우면 전기장판을 켜야 해서 돈이 많이 빠지지만 에어컨을 무조건 켜야 하는 여름보다 나았다. 겨울엔 옷을 껴입으면 되니까. 김도영은 돈을 ...
한 달 전, 이태용이 갑자기 사라졌다. 누구보다도 대학을 잘 다니던 사람이, 군대까지 다녀와서 군휴학을 낼 이유도 없는 선배가, 군중 속에 있어도 당연 눈에 띄었던 머리칼과 분위기를 가졌던 그 남자가, 소위 말하는 출튀나 지각조차 하지 않았던 학생이, 길이라도 나돌아다니면 왕왕 캐스팅 명함을 받던 얼굴이, 축제에서 주점이나 어떤 행사를 나가기라도 하면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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