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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 저기, 혹시 라이터 필요해? - 아니? 근데 너, 담배 피워? - 아니 뭐•••그런 건 아니고. - 뭐야 그게. 라이터 줘봐. - 응? 라이터 달라고. 그렇게 말하며 구정오가 손을 까딱거렸다. 아, 여기. 노윤성이 얼음 상태에서 땡 하고 풀려났다. 검은 유광 플라스틱 케이스에 하얀색 한자가 쓰여 있었다. 뭔 뜻이야? 그가 묻자 윤성이 작게 얼버무렸다. ...
- 나 이민 가. - 뭐? - 미국으로 가니까 이제 나 찾지 말라고. - 뭔 개소리야, 구정오의 의사소통은 일방적이었다. 정오는 늘 아무렇지 못한 걸 아무렇게나 말했다. 이번에도 역시나 저가 여길 떠난다는 사실을, 것도 바다 건너 해외로 떠난다는 말을 새벽 두 시에 전했다. 노윤성은 그가 이럴 때마다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었다. 윤성이 이를 악물고 물었다....
- 거슬려, 사람 짜증나게 한단 말이야. 이경민이 눈을 치켜 뜨고 비싼 제도 샤프만 손톱으로 못살게 굴었다. 그의 시선 끝에는 샤프를 빙글빙글 돌리며 수학 문제를 푸는 성진규가 있었다. 두꺼운 뿔테 안경을 쓴 저 놈이 최근에 여기 ‘영재반’으로 들어왔다. 멍청하게 생긴 놈이 글쎄 저번 중간고사에서 전교 4등을 했더랬다. 이 학교의 영재반이라 함은, 전교 1...
12월 17일 토요일 12:46 am 씨발 애미년 존나 지랄하면서 존나 때림... 내 턱주가리도 앰 주먹과 함께 돌아감... 존나 아프다 씨발 지는 안 당해봤으면서 피코가 뭔지도 모르면서 피코 그만하랜다 아니 내가 피해잔데 뭔 코스프레야 씨발 장애년같으니라고 씨발 진짜 어이없어 나보고 뭐래는줄 앎? 구타를 당해봤니, 각목으로 맞아봤니, 니가 성추행 성폭행을...
12월 10일 토요일 6:50 pm 아까 아침에 정신병원 다녀옴. 얼마전에 썼던 검사지 결과가 나온듯함. 사실 보지 않았음ㅋ 존나 꼴보기 싫어서 안 봄. 우리 엄마는 본 듯. 나한테 와서 엄마가 어렵냐고 함... 그래서 주절주절 거림ㅋㅋㅋㅋ 엄마 걍 알았다고 하고 나감ㅋㅋㅋ
12월 2일 4:07 pm 어제 엄마가 국어와 영어, 미술을 더 열심히 해보지 않겠냐고 말함 사실 엄마는 내가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게 아님ㅋ... 더 이상 생활비가 그지라서 수학 학원을 그만 두어도 되겠냐는 뜻ㅋㅋㅋㅋ 아 개꿀띠 학원을 끊으면 돈이 굳으니까, 난 후회하지 않음. 그리고 몇일뒤 엄마가 끊으라는 말을 안하고 열심히 하라고 함... 씨발 12월 ...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12월 2일 11:57 am 요즘 온라인으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대화하는게 재밌음. 얼굴도 모르고 지역도 모르고 나이도 모름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부담스럽지도 않고, 더 자연스럽고 나답게 행동하게 됨^!^ 존나 굿
8월 28일 일요일 언제였지 아침 10시반부터 벌써 학원을감. 씨발 아침에 애미랑 대판 싸움. 이유?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10시 10분에 담배를 다 핌. 이제 댈구를 해야함...
이번에 안경을 쓰게 되었다마스크를 쓰고 있어서안경에 습기가 찼다너무 불편해서다시 안경을 쓰지 말까 했다집 가는 길이 멀지않아그냥 불편한 채로 걸었다 그런데 가는 길에 전등을 보니무지개색 원형이 떠다녔다고개 들어 살펴보니여러 빛들이 나 여깄다며기뻐하는 원을 내뿜었다안경에 습기 차는 게불편하고 짜증 나는 게 전부인 줄 알았는데나는 지겹지 않게양쪽 눈을 번갈아 ...
달조차 없는 어두운 밤.세상에 정전과 함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어둠이 찾아왔다!어둠, 어둠, 그리고 또 어둠!빛을 찾아, 불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 그거 아는가?계속되는 어둠은, 사람들에게 환각을 보게 만든다고 한다....환각? 저것이 정말 환각인가?어둠 속에서 보이는 선명한 저 눈을 봐라!저 눈의 시선 끝에서 따갑다 못해 갈라지는 느낌까지 드는데 ...
오해의 소지가 적다.
1 '더 이상 시간이 흘러가지 않도록 멈췄으면' 그 생각을 마지막으로 지겹도록 째깍거리던 시계의 소리는 고장 난 듯 멈추어버렸다. 깜빡. 정신이 들어 눈을 떴을 때에 시야에 들어차는 것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그럼에도 익숙한 풍경이었다.이곳은 온통 희고 흰, 끝이 존재하지 않는 나만의 공간이었다.살아있을 때에, 죽음 이후라면 이곳에 올 수 있지 않을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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