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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님 외전 마지막화 원고 보냈습니다.] 솔직히 후련했나? 잘 모르겠다. 그냥 2년 동안 붙잡고 있던 캐릭터들의 서사를 끝낸다고 생각하니까... 미친 기분 좆되는데? 후련한지는 모르겠고 행복하다.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 대학도 가고 군대도 가고 졸업도 해서 취업도 하는 이 소설 속 주인공 게이들의 대서사를 완결하는 동안 나에게 남은 것은 손목 건초염과 피...
안녕, 우리 31 w. 未来 셋에게는 야속하게도 시간은 빠르게만 흘렀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을까지 놀러 다니느라 성이는 유치원을 거의 가지 않았다. 여느 가족들처럼 워터파크며 키즈카페도 가보고, 자연휴양림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 있어 보기도 했다. 웬만한 곳은 주말보다 평일이 쌌고 이제 용선은 출근을 안 하니 굳이 주말에만 놀러 다닐 필요도 없었다. ...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 책을 들이미는 아이가 보였다. “오늘은 내 차례야! 빨리 읽어줘!” 말을 남기자마자 책을 손에 얹고는 아이는 폭신한 침대 속으로 쏙 들어갔다. 다른 아이는 이미 이불에 폭 싸여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그저 둥글게 올라간 이불이 아이의 존재감을 밝혔다. “어서 어서!! 읽어줘!!!” 재촉하는 목소리에 등을 떠밀려 침대에 도착하자, 아이들...
자작 공예품 [조금 늦게와도 되니까 내킬 때 와라, 일찍 와도 좋고. 아무튼 네 몫은 남겨둘 테니까 굶을 걱정은 넣어둬라.] -윤성현-
니 그림 쩐다!
1. 이따금 과거를 되짚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문장을 읽은 건 사흘 전이었다. 대문호의 작품도 아니었다. 귓가에 스친 적 한 번 없는 필명의 무명작가였다. 옛날의 이야기를 디저트 삼아 티타임을 즐겨보세요. 손님으로는 과거 한 시점을 같이 걸었던 사람이 좋겠지요? 라는, 그저 그런 꾸밈의 멋없는 문장은 사카모토 로사의 안에 있던 충동에 숨결을 불어넣었다...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도서관 가장 안쪽 자리엔 볕이 잘 든다. 살짝 열린 창문 사이로 산들바람이 손만 들이밀어 커튼을 잡아 흔든다. *Gene cloning and genetic engineering generally rely on the use of enzymes that cut DNA molecules at a limited number of specific location...
달라붙는 옷의 감각이 낯설다. 드러난 매끈한 다리가 왜인지 마음에 들지 않아 소율은 괜히 잡아당기다 놓아주고 또 꼬집어도 보며 애꿎은 레깅스를 괴롭혔다. -아, 짜증나. 정말로, 이 화보를 찍게 된 것은 제 의지가 아니었다. 지금 문에 비스듬히 기대어 사나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저 남자와 스포츠 브랜드 화보의 짝이 된 것은 순전히 소속사의 강제였다. 그것은...
열아홉은 아무래도 이상한 나이다. 윤정한은 연습생이 되었다. 2013년 바야흐로 2013년이다. 윤정한은 기빨려 뒤질 것 같았다. 춤을 추란다. 노래를 하란다. 생전 해본 적도 없는 걸 하란다. 그리고 해야 한다. 그 모든 과정에서 카메라가 돌아간다. 저 미동 없는 고철덩어리 넘어 나를 보고 있는 인간들에게 잘 보여야 한다고 신인개발팀 누나가 그랬다. 최승...
연분홍 꽃잎에 입을 맞추자 그것이 눈을 떴다. “그대가 나를 불렀나요?” 그 모습을 한참 눈에 담던 그는 곧 그것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다. “이제 널 내 눈에 가득 담았으니 여한이 없소.” 그 말을 끝으로 그가 점점 시들어갔다. 눈물을 흘리던 그것은 그 시들어가는 모습조차 아름답다는 듯 애틋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결국, 땅에 떨어진 그...
점심 시간에 울리던 방송. 누군가에겐 설레임이, 또다른 누군가에겐 조용한 사랑이 되었던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대나무 9학년의 예정서이다. 적당히 낮고 담백한 음색에, 말하는 것도 또박또박, 나긋하게 읊조리는 목소리는 싫어하는 이들이 드물 정도로, 남녀를 불문하고 호감을 사는 목소리였다. 예정서. 그가 많은 이들의 호감을 사는 이유중 또 하나는 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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