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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캐치프레이즈[ 비온후 맑음 ] " 빗방울은 모두에게 떨어집니다. " 이름 Lydia 리디아 성별 XY 나이 34 키/몸무게 182 83 국적 독일 직업 사제 장미색 #6451E0 외관 얼굴 백금발 단발에 보라색 수국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아지상에 쿨톤, 핏기가 옅게 돕니다. 손 그의 왼손엔 항상 성경이 있습니다. 하드커버로 제본된, 시중에 파는 성경보...
피를 뽑자마자 해야 하는 일이, 오랜만에 영화를 보는 일이라니 어쩐지 피가 마르는 기분이다. 다른 팀원들은 본인의 구단주를 처음 보는 것 치고는 지나치게 평온한 얼굴이었다. 백윤명은 심지어 기쁜 듯이 웃고 있었다. “우리 아빠가 그랬지. 그림을 보면 화가를 안다고. 디자인한 유니폼을 볼 때, 우리 구단주님은 아주 훌륭하고 배우신 분임이 틀림없어.” 영화가 ...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사는 이들이라면, 온갖 매체에서 정치인들의 '그 스킬'을 보며 자랐을 것이다. 그것은 양심 외의 어떤 비용도 들지 않는 효율적이면서도 강력한 무적기였으므로, 나는 잠시간 양심을 팔기로 한다. 표정관리는 안 되겠지만, 어차피 전화다. 목소리를 꾸며내기 위해 노력한다. "기사라니, 무슨 기사 말하는 거야?" "허? 설마 못 봤단 말이야? ...
나는 특정 인물의 특정 행동에 극심한 불안감을 느낀다. 영화가 웃을 때라거나, 영화가 어깨를 감싸안을 때라거나, 어쨌든 영화가 움직일 때. 원재림은 이 증상에 대해 진지한 얼굴로, '일종의 PTSD일지도 모른다'고 진단하듯 말했다. 나는 그 말에 코웃음쳤다. '조조야, 너는 맨날 심리학자처럼 굴더라.' 원재림은 예술학부 입학에 제1전공 조소과, 제2전공 조...
방안에서 참담한 표정으로 백윤명이 나온다. 가라앉은 분위기에 제유준이 한숨을 내쉰다. 서지학은 방바닥만 보고 있었다.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머릿속으로 물고기의 움직임을 그렸다. “세은이가 뭐라고 하는지 알아? 자기가 은퇴하는 게 낫지 않겠냐더라. 누구 말대로, 뭘 어떻게 해도 소용없는 일 아니냐고.” 백윤명은 아무 답이 없는 XY 염색체 소유자들을 ...
우리는 옥상에 내려서, 조용히 안으로 들어갔다. 품 안의 믹스견이 너무 곤히 자서, 괜히 더 조심하게 된다. 백윤명이 버튼을 눌러, 창문에 설치된 암막 차단기를 내린다. 무슨 첩보물을 찍는 느낌이다. 제유준이 빛이 밖으로 새어나갈 틈이 없는지를 점검한 다음, 형광등을 켠다. 백윤명이 지친 얼굴로, 2층 거실의 소파에 앉는다. 아늑하고 부드러운 인테리어와 무...
팀원들의 표정도 덩달아 굳어진다. 나는 끔찍한 인테리어에 휩싸인 채 이미 포화상태인 머리를 부여잡고, 닥쳐올 사태에 대비해 마음을 다스린다. 백윤명이 표정을 수습하며 말한다. " 지금 무슨 일인지 들으면, 짐도 제대로 못 쌀 거야. 이따가 얘기할게." 저런 말을 들으니 도리어 더 긴장된다. 기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인데, 내 무릎 위의 동물이 소리를 낸다....
별장에 도착했다.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설계했다는 영화의 말대로, 건물이 지나치게 커다랬다. 어쩔 수 없이 데려온 이상한 동물은 땅에 내려놓아도,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치에서 맴돌았다. 평소처럼 걷다가는 이 작은 생명체를 뻥 차게 될 것 같았다. 결국 다시 안을 수밖에 없었다. “아-옭! 알! 알! 알!” 동물에게 이런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는데, 이 동물은...
내 기분이 어떻든 시간은 흐른다. 창밖에서 동이 트고 있었다. 보호자용 침대에서 뜬눈으로 지새운 터라, 몸 상태가 몹시도 저조했다. 욕실로 가서 대충 씻고 거울을 확인하니, 눈 밑에 그늘이 지고 한결 헬쓱해져 있었다. 보송보송한 수건에 얼굴을 묻으며, 서지학을 욕한다. 하얀 수건을 걸치고 욕실 밖으로 나가다가, 병실 안으로 들어오는 팀원들과 마주쳤다. 백윤...
* 이번 화는 사람에 따라, 인간관계에서 있었던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요소가 나옵니다. 감상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몸이 순식간에 뒤를 돌았다. 얼굴의 일부는 펴지고, 모든 근육이 호선을 그리기 위해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다. 체험 로그의 서지학은, 환하게 웃고 있었다. 내가 불렀을 때와 지나치게 다른 반응에, 어쩐지 불쾌했다. “찾았잖아요. 코치님...
숨을 참고 조용히 일어났다. 너무 긴장돼서 오금이 저리다 못해, 다리에 감각이 거의 없는 느낌이었다. 완전히 서자, 피를 많이 흘려서인지 머리가 핑 돌았다. 무너져내리려는 몸뚱아리를 겨우 지탱하면서 조금씩 움직였다. 변칙적인 제주도의 날씨가 긴장감을 더했다. 창밖에 비가 내리고, 번개가 내리치고 있었다. 번개가 칠 때마다 창밖의 야자수가 그림자로 병실 안에...
제유준은 땅에 내려오고서도 한동안 헛구역질을 했다. 야자수무늬 남방을 걸친 서지학이 제유준의 캐리어까지 끌어 주었다. 길쭉하면서 두툼한 몸에 화려한 남방을 걸치니, 얼핏 보면 운동선수나 연예인 같고, 또 얼핏 보면 조폭 같았다. 문세은은 사진을 찍느라 바빴다. 백윤명은 한껏 들떠서, 뭐부터 해야 좋을지 고민하다가, 문세은처럼 사진을 몇 장 찍었다.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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