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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옮기던 발걸음을 멈춘다. 시야 위까지 뻗은 돌계단 앞에서, 정우성은 서태웅을 향한다. “여기가 진짜 영험해. 나도 기도했었거든.“ 뭘 빌었는 줄 알아? 그렇게 물으면 서태웅은 그다지 궁금해 보이지 않는 어투로 뭔데, 물어봐 준다. 무뚝뚝한 듯 보여도 의외로 잘 맞춰주는 녀석이다. ”널 만나게 해달라고.“ 씩 웃었다. 서태웅은 어이없다는...
정우성x송태섭 *성인 상정, 대충 미국 아무 주로 쳤습니다. 날조주의. *오타, 비문 천천히 고치겠습니다. 현대AU 그냥 몸만 움직이면 안 될까? 안 하던 공부를 억지로 하려고 하니 태섭은 머리나 손가락에나 똑같이 쥐가 날 것 같았다. 특히나 국어도 여전히 어려운데, 남의 나라말 공부는 곤욕 그 자체였다. 미국에 오게 된 지는 이제 막 2주 즈음으로 접어들...
뼈저린 실수를 통감한다. 통화를 탈의실에서 하는 게 아니었다. 하필 그때 딱 들어올 줄이야. 선배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정우성은 죄인이라도 된 것처럼 둘러싸여 있었다. 이명헌이 먼저 침묵을 깬다. “서태웅과 사귀는 게 정말이냐뿅?” “…예.” 선배들의 시선이 더욱 따가워진다. “너 임마, 하다 하다 남의 학교 1학년을 꼬셨냐?” 신현철이 큰소리로 비...
정우성이 아픈 날이 있었다. 아직 고등학교에 다니던 때다. 아침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걱정하는 말을 뒤로 하고 고집을 부려 서태웅을 만나기 위해 비행기를 탔지만, 급속도로 열이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와서 돌아갈 수는 없다고 여겨, 아무렇지 않은 척 가장했다. 점점 몸 상태는 나빠지고 열이 오르는 와중에도, 정신력만으로 억지로 몸을 움직여 1...
1월 2일, 전날에 이어 연습이 없는 짧은 휴일이었다. 다만 자율연습은 가능했기에, 할일도 없이 집에서 빈둥거리기도 질린 정우성은 체육관에 들러보기로 한다. 아마도 비어있지는 않을 것이다. 하품을 하며, 어제를 생각했다. 1월 1일, 서태웅의 생일인 날이었다. 애인으로서 찾아가는 게 당연한 도리지만, 새해 첫날만큼은 그의 가족에게 양보하기로 했었다. 저...
아스팔트를 데우는 눅눅한 공기가 불쾌하다. 8월의 우리 동네는 이런 느낌인건가. 늘 다른 지역, 농구코트 위에만 있었던 시간에 걷는 등굣길은 새로웠다. 우성에게 새로움은 늘 심장이 뛰는 목표와도 같은 것이었으나, 이 새로움은 달랐다. 처음으로 맛보는 패배자의 길은 습하고 진득했다. 전국대회가 끝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학기가 바로 시작되었으므로, 우성은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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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이며 임신물입니다. 불쾌하신분들은 보지않는것을 권장합니다.12시임에도 꺼질줄 모르는 아지트의 빛은 여전히 한울과 민환을 빛쳐주고있었다. 한울과 민환은 17살임에도 불구하고 회장아들이라는 권력 아래에 술을 마시며 멍해진 머리를 붙여잡곤 서로를 바라보았다. 둘은 알파 , 오메가인데도 무식하게 달려들 짐승들과는 다르게 서로에게 달려들지 않았다. 아버지...
시작은 무엇이었는지 잊을 정도로 사소한 것이었을 터였다. 하지만 무엇이었든 간에, 서태웅 잘못이었으리라 정우성은 확신한다. 그동안 사귀면서, 서태웅의 만행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전화를 안 받는 것은 기본, 메시지를 확인이나 하면 다행으로 여겨야 했다. 사랑한다는 말은 고사하고 따뜻한 애정 표현 한 번 받기도 어렵다. 기껏 시간과 돈을 써 만나...
그냥 가볍게 한잔하자는 말에 온 거였는데. 룸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짙어지는 페로몬 향에 재민이가 표정을 찡그렸어. 문을 열고 들어간 룸 안에는 역시나 약에 취해 뒹굴고 섞여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알파랑 오메가들이 보여. 풀린 눈으로 재민을 보며 인사를 하길래 질린다는 표정으로 한숨을 쉬고 바로 나와버렸어. "씨발. 역겨워." 이 개새끼는 이딴 모임에...
올해 1월 1일 디X패치의 주인공은, 걸그룹 출신 유명 배우이자 주우성의 연인이었다. 주우성이 새해 정초부터 서호윤 앞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이유이기도 했다. 잘생긴 얼굴이 답지 않게 수심에 차 있었다. 서호윤은 우울한 주우성에게는 시선도 주지 않고 제 앞에 놓인 잔을 채우는 데에만 열중했다. 전날 있었던 연말 무대를 훌륭하게 끝마친 덕인지 술이 아주...
서태웅에게서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림자를 발견할 때, 정우성은 조용해진다. 예를 들면 그의 이름을 잘못 불렀을 때가 그렇다. 한 번씩, 무심코 튀어나오는 그 실수는 바보같이 앞뒤를 뒤집은 이름이다. 처음에는 괜히 버럭 과장되게 화내보고, 그다음에는 또 틀렸다고 놀리며 웃어본다. 그리고 세 번째에는, 왜 자꾸 틀리냐고 캐묻는다. 그에 서태웅의 입에서 나온 건 ...
미국으로 떠나기 전 해둘 것이 있다. 선배들에겐 그렇게만 말했다. 평소 같았으면 시시콜콜 캐내려고 시끄러웠을 그들이었으나 이번에는 묵묵히 정우성을 보내주었다. 짐작 가는 바가 있을 터였다. 첫 패배였다. 다만 그것은 팀으로서의 전적이다. 아무도 정우성이 졌다고는 하지 못한다. 그는 완벽히 상대를 압도했다. 그렇게 다들 말했다. 모두의 평가는, 정우성이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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