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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눈을 떴을 때, 보이는 검푸른 것은 빛을 가린 아오눙의 손이었다. 바다 건너 모래벌판에서는 빛이 너무 뜨거운 탓에 살갗이 타버리기도 하여 꼭꼭 빛을 피하거나 가리고 다닌다 하던데, 그저 따스할 뿐인 이곳에서 무엇을 위해 빛을 가려주는지 의문이 들면서도 사실 그것이 그 손이 더 낮게 위치하지 못함에 대한 불만을 애써 외면하고자 하는 의미 없는 생각임을...
빛을 잃어가는 겨울밤 당신이 나에게 빛을 선사해주었고 나는 그 빛을, 그런 당신을 좇았다. 우리는 그 겨울날 얼마나 치열하고 뜨겁게 사랑했나. 그 열기가 남아 맴도는 봄이 되기를 얼마나 기다렸나. 한여름밤의 사랑을 속삭인 한야(寒夜)와 월야(月夜)의 이야기. 그리고 동이 트듯 사라진 달밤의 이야기. 월야(月夜)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이 차가운 계절...
해당 만화 내에는 "비현실적 존재, 시선, 사고, 실종, 사망" 등과 같은 요소가 존재합니다. 해당 요소들이 본인의 트리거가 되는 분들은 본 만화 관람을 권장하지 않습니다.추가적으로 개인에 따라 본인에게 공포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만화 내에 존재합니다. 개인적 편차에 따라 호러라고 느끼는 정도가 다를 수 있으며, 이런 부분에 대하여 잘 보지를 못하시...
그리고 별이 폭발할 때 우린 불 붙지 않을 거야🌌 유성은 역사를 빠져나와 발부리로 눈길을 헤치며 걸음을 재촉했다. 지금은 크리스마스이브…,의 늦은 저녁. 예약해둔 케이크를 픽업하고, 공방에 맡겨둔 스노우볼을 찾아오니 어느덧 이런 시간이었다. 아, 빌어먹을. 꼭 급할 때일수록 신호까지 걸린다. 유성은 낭패감에 아랫입술을 잘근거리다가, 휴대폰을 꺼내 들어 화면...
크리스마스 데이트 > 오늘 눈이 온다더니 안 오네, < 그러게, 눈 오는 거 보고 싶었는데. > 어디쯤이야? < 이제 곧 도착. 명호는? > 나 먼저 도착해서 카페 들어와 있어. 커피 마실래? 카톡으로 지도 링크 하나가 날아와서 열어보니 만나기로 한 호텔 근처에 있는 작은 카페다. 뭐, 크리스마스여도 똑같네. 사람 붐비는 걸 워낙...
근계, 미래의 이치카 양에게. 아마, 이 글을 네가 열람하게 됐을 적엔 난 이미 별님과 인사를 마친 후겠지. 부디 별을 쫓아봤자 닿지 않던 발돋움의 연속뿐인데도 무의미하진 아니하였을 거란 허무할 정도로 자기만족에 그치지 않는 낱말들로 흩뿌린 넋두리가 찰나라도 짙푸르도록 날 물들이던 다정한 네게 의미가 있기를 바라, 밤하늘의 함께, 열정, 사랑을 맹세했을 적...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레드의 상태가 이상하다. 아침부터 숙취로 깨질 것 같은 머리를 부여잡으며 일어난 그린은 해가 중천에 뜬 오후가 되어서야 겨우 침대를 벗어났다. 다른 가족들은 모두 외출중인지 집에는 그린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뻑뻑한 눈으로 그린이 시계를 보자 시계바늘은 오후 1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을 시간이었으나, 쓰린 속에는 아무것도 들어갈 수...
- 삑-, 바코드가 찍힐 때마다 만원에서 이만원 단위로 쑥쑥 올라가는 계산대 화면을 초조하게 보았다. 그럴 때마다 마음 한켠에 있는 죄책감과 함께 아까운 마음이 요동을 쳤다. 필요한 것 중에서도 또 걸러서 겨우 4권 밖에 고르지 않았는데 총 7만원 정도가 나온 문제집과 참고서 값이 갑자기 너무 아까워서 죽을 것만 같았다. 샀다가 나중에 후회할 것 같기도 했...
- 본 연성은 크리스마스 합작 글 입니다. 더듬더듬 침대를 손으로 이리저리 휘적거리던 그녀가 옆자리의 차가운 느낌에 그녀가 잠에서 깨어났다. “미야지..” 졸린 눈을 비비적 거리며 비척비척 걷던 그녀는 아침부터 - 한낮이었지만 - 식욕을 자극하는 매콤한 향에 이끌려 식당에 도착했다. 요리담당인 로노가 다른 집사들과 함께 원정을 떠났기에 저택엔 미야지와 그녀...
※ 본 글은 mayo님(@mayomayo028)의 아쿠네코 2차 연성 「Let it snow」 크리스마스 합작 작품입니다. 아래 작업물을 본인이 아닌 타인이 무단으로 도용 혹은 배포할 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더듬더듬 침대를 손으로 이리저리 휘적거리던 그녀가 옆자리의 차가운 느낌에 그녀가 잠에서 깨어났다. “미야지..” 졸린 눈을...
코 끝이 시린 겨울, 외출은 커녕 집 안에만 콕 박혀있고 싶은 날씨라지만 승호에겐 달랐다. 장갑과 목도리, 얇지만 두터운 패딩까지 단단히 챙겨입은 승호는 매서운 바람이 부는 소리를 듣더니 장갑을 잠시 벗고는 주머니에서 폰을 꺼내 들었다. 바람이 차갑지도 않은 지 한참을 서서 폰을 만지작만지작 거리던 승호가 다시 장갑을 고쳐 끼었고 달리기 시작했다. 비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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