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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김도영, 너 또 정신 안 차리지?” 아 씨, 저 꼰대 또 지랄 모드다. 아니 나는 제대로 하고 있는데 왜 나한테만 지랄이야 지랄은; 고작 몇 살 차이 난다고 형이라는 명목으로 아주 나를 제대로 갈구는데 수플레 케이크고 지랄이고 머랭 반죽을 저 새끼 면상으로 던지고 싶다. 진짜로, “거품 꺼지지 않게 하라고 몇 번을 말해야 쳐 알아듣냐.” “아 씨. ...
come home 재현은 빈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결국 순댓국, 돼지불백, 육개장이 아닌 식사를 마치고 영호는 생각했다. 나쁘지는 않은 사람이네. "선배, 나 선배 플레이리스트 봐도 돼요?” “왜 굳이?” “나한테 왜 그러냐는 말 되게 많이 한다, 선배.” “대답이 아닌데?” 그거 알아요, 선배? 사람은 취향으로 되게 많은 걸 말할 수 있어요. 비슷한...
"사고치고 다니지 말랬잖아요." "안 쳤는데." "왜 내 말을 듣지를 않아요." "내가 네 말을 왜 들어." "센티넬이 가이드 말을 안 들으면 누구 말을 들어요?" "나는 내가 정한대로 해." 또 시작이다. 둘의 말다툼에 주변 사람들 모두 고개를 저으며 그들에게서 멀찍이 떨어졌다. 복도를 걷는 내내 싸우더니 방문을 닫고 들어가서도 간간히 다투는 소리가 들려...
ZIGZAG ORBIT 만루 씀 열어 놓은 창문으로 간지러운 바람이 넘어들어 왔다. 커튼을 살랑이다가 소파에 앉아 있던 두 사람의 머리칼을 가볍게 흔들었다. 따뜻할 정도로 충분히 쏟아지는 가을볕을 받으며 쾌청한 날씨를 즐기기에 제격인 하루였다. 어깨와 팔을 서로 맞닿은 채로 책을 읽던 도영은 어깨 위로 툭 내려앉는 무게에 고개를 들어 옆을 바라봤다. 태용의...
김도영이 우는 게 좋았다. 타인에게는 다정하나 줄곧 하나에게만 모질던 사람. 형은 왜 그렇게 본인을 싫어해요? 얼큰하게 취한 투로 던지고 나면 김도영은 웃는다. 그러게. 필터를 씹으며 웃는 얼굴이 비참하다. 길바닥 한 가운데서 눈물 쏙 뺄 정도로 비련하다. 발갛게 오른 콧등을 가만 꿰뚫다가 새 것을 꺼낸다. 입에 물고 불을 붙인다. 한 모금 빨아 넘기고 건...
**정신질환 소재 있습니다. come home 잘 웃는 후배라고 생각했다. 멀끔하게 어느 집 도련님 같은 얼굴을 하고서는. 학부는 다른 학교를 나왔다고 했다. 영호는 어쩐지, 하고 생각했다. 저런 얼굴이 학부에 있었는데 그냥 지나쳤을 리가 없지. 재현은 너무 잘생기고 너무 따뜻하게 웃어서 아무도 다가가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근데 넉살이 얼마나 좋은지 랩에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come home 택시가 골목으로 들어서자 영호는 점점 당황해가는 자신을 마주했다. 옆에 앉은 재현이 부끄럽고 설레는 얼굴로, 다 왔어요 형. 하는 순간에는 설마, 아니겠지. 속으로 되뇌였다. 요금을 치르고, 오피스텔 앞의 편의점에서 이것 저것 살펴보던 재현은 형 이거 좋아해요? 하고 바나나우유를 가리켰다. 어, 으응. 거짓말이 미적지근한 목소리로 뛰쳐나왔...
ZIGZAG ORBIT 만루 씀 방으로 향하는 재현의 발자국 소리는 일정한 구석이 없었다. 빨라졌다가 잠시 멈추기도 했고 같은 자리를 빙빙 돌다가도 다시 빠르게 달렸다. 익숙한 기시감. 소름 끼치도록 되풀이되는 느낌. 도영의 차가운 얼굴이라든가 화내는 모습 때문에 그런 건 아니었다. 상황. 상황이 문제였다. 분명 이것도 겪었던 상황이었다. 아예 똑같진 않지...
*죽음,자해에 대한 묘사가 조금 있습니다. 00 김도영의 애인이 죽었다. 자살은 아니었다. 길을 건너다 졸음운전 하던 트럭에 치여 죽었다. 머리가 아작나고 사지가 뒤틀려 죽었다. 꽤나 갑작스럽고 비극적인 죽음이었다. 그의 애인은 시카고에서 제약회사를 다니던 회사원이었는데, 도영과는 3년을 만났고, 롱디 생활은 1년째였다. 그의 소식을 들은 건 김도영의 애인...
별 볼 일 없는 내가 네 덕에 주인공도 해 보고, 좋네. 동혁은 도영에 의해 닫힌 문을 멍하니 바라봤다. 도영과 동혁이 얼굴을 마주한 것도 근 2주 만이었다. 도영은 설렘 가득한 동혁의 모든 것을 무시하는 투로 한 마디 내뱉고 문을 닫았다. 형...? 항상 제게 다정하고 자상하던 형이었는데, 동혁은 매우 당황하며 초인종은 뒤로하고 문을 두드렸다. 그게 손이...
테니는 빨리 끝내고 쟈니랑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야 한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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