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왼쪽 어깨에서 피가 튀었다. 검의 궤적을 따라 피가 솟구쳐 올랐다. 그러나 왼쪽 어깨를 잡고 있을 여유 따윈 없었다. 민아는 흐릿한 눈을 깜빡거림과 동시에, 칼을 휘둘렀다. 상대의 살점이 짓이겨지는 게 느껴졌다. 이를 악물고 복부를 뚫었다. 하나가 쓰러지면 둘이 달려왔다. 왼쪽, 아니면 오른쪽? 본능적으로 칼을 고쳐 쥐고 왼쪽부터 검을 휘둘렀다. 먼저 지면...
1| 어림짐작 해보컨대, 아마 그날에 황혼은 유독 아름다웠던것 같다. 보라색과 붉은색이 경계를 두지 않고 서로 얽혀 하나에 색을 이룬 하늘에 주황빛으로 물든 구름들이 조금 모인, 그날에 황혼이 어찌 그리 아름답던지. 다시는 잊지 못할 하늘에 색깔. 마치 우리 둘의 관계를 어렴풋히 나타내는 듯 했다.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어떻게 보면 모욕적이었을것이다. 어째...
이건 아주 오래전의 일이에요. 제가 열 살쯤 됐을 때 생겼던 어린 날의 추억 비슷한 거죠. 그 당시 많은 아이들이 그랬듯이, 저 또한 자연스레 게임을 시작했어요. 또래들과 약간 다른 점이라고 하면…. 모바일 게임이 아니라 카트리지 집어넣는 형식의 게임기로 입문을 했다는 점? 어린아이가 막 다뤄도 잘 돌아가는 게 신기할 정도로 연식 많은 게임기였죠. 제 소유...
마냥 웃으며 지내다 문득 뒤돌아보니 내가 사랑하게 된 것들이 너무 많다. 깨닫고 나니 너무 늦어서 내치지도 못하고, 더 사랑하게 될까 두려워 벌벌 떠는 게 내 일상이 되었다. 너희도 날 사랑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 날에는 혼자 엉엉 울며 시간을 죽이고 그러다 잠이 들고. 웃지 못하는 날엔 먼저 다가와 씩 웃으면서 날 힘껏 흔들어 놓고 모른 척 하는 것에 실...
[리암노엘] Cut-and-Dried
우연한 마주침 안부의 인사라도 몇 마디 건네고 싶었다 정신없이 흘러가던 그 긴 시간들 속에서 그럼에도 간간이 당신의 인영이 아른거렸기에 하지만 나는 그 어떠한 말도 건넬 수가 없었다 죄책감, 미안함, 그 무겁디 무거운 감정들이 나의 속을 어지럽게 휘저어 놓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에 내가 할 수 있었던 유일한 행동은 그저 묵묵히 깊은 침묵만을 유지하고 있는 ...
곧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기념해 누구나 쉽게 예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밥알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조각보, 콩자반 반찬 브러쉬를 제작하였습니다. 한 해가 풍년이 되기를 바
여전히 세상이 무서운가? 누가 내게 이리 묻는다면,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거리겠다. 세상은 여전히 차갑고 무서우며, 때로 내게 상당한 공포감을 안겨주기도 한다는 것을. 더 이상은 그 때 그 어릴 적 순수한 두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없음을, 나는 인정해야만 한다. 아무렇지 않은 것 같다가도 갑자기 치미는 마음 속 울렁임. 나는 그 존재를 쉽사리 외면할 ...
네가 없으면, 나는 이렇게나 초라해져 내 세상은 이미 네가 없음으로 인해 한 차례 무너져내렸다. 아주 비참하고 초라한 형태로.
돌이킬 수 없는 너를 안으면 한없이 무너져내릴 것이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지만, 그럼에도 포기할 수가 없다. 이미 너무 먼 길을 돌아왔으니.
순식간에 역적 정말 친밀한 사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너만은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내 생각이 완벽히 틀렸다. 너도 그저 별 다를 거 없는 인간에 불과했던 것을. 쓸데없는 정성으로 포장하려고 애썼던 거였음을.
나는 오늘 하루도 힘겹게 살아간다. 아침에 일어나면 씻고 빵 한 조각 먹고 옷 입고 준비해서 집 밖을 나선다. 학교 가는 길. 학교. 내가 진짜 끔찍이도 싫어하는 곳이다. 학교에 가면 언제나처럼 따돌림만 당할 것이다. 선생님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말해도 해결해 줄 생각이 없다. 내 편은 아무도 없다. 그런 곳으로 가도록 안내하는 이 길이 너무 싫다. 집으로 ...
새벽이 오면, 전화가 온다. 어떤 날은 동 틀 무렵에, 어떤 날은 깜깜한 어둠이 내려앉았을 때, 어떤 날은 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새벽에 깨어 있는 이유는... Don’t Call Me “여보세요.” “...자니?” “...그거 구남친 멘트인거 알아요?” “푸흐, 정말?” “네.” “틀린 말은 아니긴 하네.” “...그쵸.” “신원아.” “왜요.” “왜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