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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뿌옇게 김이 서려있는 창문 위를 검지로 꾹 누르고, 뽀득뽀득 의미없는 소리를 내며 그 위를 몇 번이나 덧그렸다. 잠시 시간을 두고, 좋아하는 브랜드의 마스코트 토끼도 그려보고. 소꿉친구가 그토록 좋아하는 고양이도 그려보고. 그러다가 그 위로 후, 입김을 불자 그림은 다시 뿌옇게 흐려진다. 차려놓은 그대로, 싸늘하게 식어있는 반찬을 치웠다. 저녁은 아직 먹지...
찬란한 스포트라이트 대신 생명을 따라 점멸하는 조명. 한 때는 미래이자 꿈이자 빛 그 자체였을 기타 대신 무감각하게만 느껴지는 메스. 오로지 귀엽게 보이기만을 위해 몸을 감쌌던 화려한 프릴의 무대의상 대신 건조하기 짝이 없는 청록색의 가운. 당연할 것이라고만 여겼던 미래가 바뀌는데에 있어서는, 채 몇 년도 걸리지 않았다. 오늘도 어김없이 곳곳에서 오열이 들...
숲을 채우던 총소리도 비명소리도 어느새 사라지고 없었다. 이젠 내 스스로 외는 숫자 소리, 그 외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지만 나는 감히 눈을 뜰 수가 없었다. 잔뜩 몸을 웅크린 채로 입을 벌려 수를 세는 내 머리 위로 묵직하고 따뜻한 무언가가 얹어진다. 눈은 뜨지 않았지만 나는 그 온기의 주인을 안다. 머리에 얹어졌던 손이 그대로 미끄러져 내려와 볼을 쓰다...
귀속 제이미 덜컹- 가볍지만 마사일이 와서 부딪혀도 부서지지 않는 감옥의 문이 열렸다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닫혔다. 이제 이곳에서의 시간은 잊고, 새로운 삶을 살라는 뭐 어떤 심리학자의 말에 의거해 제국의 감옥은 최첨단으로 설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소리가 나도록 만들어졌다. 3년의 시간동안을 있었던 사람의 짐 치고는 꽤나 단촐한, 어쩌면 감옥에 있었기 때...
편지 은구
“언제가 좋으세요? 생각해두신 날짜가 있나요?” “…… 그,” 우리 오늘 처음 만났는데. 파리어는 한숨처럼 그 문장을 토해냈다. 자신의 앞에 반쯤 무릎꿇고 앉아, 테이블에 양손을 얹고, 턱을 약간 위로 향하게 들고, 눈썹을 아래로 늘어트리고는, 눈을 매끄럽게 휘고, 입술 끝을 밀어올리며 웃는 사내에게서 조금이라도 떨어지고 싶어 허리를 뒤로 뺐다. “성급했나...
2018년 9월 투고작 <실재하는 관념의 것> 과 같은 세계관을 느슨히 공유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남극성 사랑하는 아빠와 삼촌께, 편지와 함께 도착한 선물은 잘 받아보았어요. 아빠, 묻지 않아도 알겠지만 보내신 아기 인형, 이 흉측한 울음소리를 내는 건 콜린스 삼촌의 아이디어죠? 도대체가 말이에요, 왜 이런 걸 사서 보내시는데요! 티모시는 혈...
요시코는 멍 하니 서서 학교 복도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그곳은 마치 단풍의 나라였다. 꽃이라도 핀 듯, 온 교정이 울긋불긋 물들어 있었다. 바람이 불면 또 다시 나무에서 단풍들이 떨어져, 바닥을 다시금 물들였다. 마치 마지막을 알리려는 듯, 있는 힘껏 자신의 색을 뽐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꽃의 화려함과는 미묘하게 달랐다. 생생함을 뽐내는 꽃과 달리,...
※ 본 이야기는 일부의 역사적 배경과 사실을 토대로 각색 및 새로운 세계관을 덧입힌 창작물입니다. 등장하는 인명, 기관명, 단체명 등의 이름은 사실과 다르거나 허구일 수 있습니다.
[야, 너 오늘도 수업 안나와? 더위 먹었냐?][전필인데 학점 어쩔라고? 교수님이 너 찾음][수업 끝나기전에 와라]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요즘 매일 전공 수업도 빼먹고 있다. 오전 10시 강읜데 전정국 때문에. 걔는 1시 수업 이니까, 끌어안고 놓질 않아서. 나보고 몇번 수업 몇시냐고 물었는데 제대로 답 안한 내죄가 크다. 그만큼이나 나도 좋아서.
"지민아, 좋아해." "좋아해, 박지민." 말에는 힘이 있다더니, 말하면 말할수록 심장이 두근거렸다. 어쩌면 나,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박지민 많이 좋아하고, 앞으로는 더 많이 좋아할 수 있을것 같다. 첫눈에 반하는 사랑도 있겠지만, 늘 곁에 있어서 사랑인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지민이랑 떨어져 있는 한동안 생각 많았다. 밥도 굶고 술만 먹으니 속 쓰...
별다른거 없이 학교 다닌다. 어쨌든 잘 제어하면서 살았고 자체적 실연 후 힘들었지만 그 정도면 최악도 아니였다. 하물며 전정국 나한테 요즘 잘해준다. 꽤 눈에 띄게 신경 써 주는데 솔직히 좋았다. 애인은 못 돼도 애인st 같아서. 그정도가 딱 좋은것도 같다. 무한베프는 시간 더 걸릴것 같고 내감정 친구이상 연인이하 정도만 유지해도 선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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