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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아…” 밤새 화장실에 있을 수는 없기에 조금 진정이 된 솔이 화장실에서 나왔다. 정신을 차리긴 한 것인지 달려들면 어쩌나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지호는 그저 지척에서 연고만 만지작거리며 솔의 눈치를 살피고 있었다. 지호를 비낀 솔이 그 사이 말끔하게 정리 된 소파에 앉아 제 앞을 툭툭 쳤다. 커피 테이블 위 물티슈로 제 손을 닦은 지호가 솔의 손등에...
웹발행한 스팍커크 회지 Earth Blue의 유료였던 외전 부분을 무료로 전환하였습니다. 오래된 글을 지금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구매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비바람을 뚫고 지나오는 그대에게 어떤 마음을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일도 그대는 저를 위해 이리 달려올지, 저를 위해 행해줄지 모르는 일이어서. 내가 보이는 것만 믿는다 해도 당신은 그 말대로 시행해 줄 것을 알아서, 그래서 아무 말 못 해요. 거울을 보며 생각합니다. 나 또한 그대를 위해 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혹시 기억할까 생각...
김독자는 곧 찾아오는 중반부 시나리오를 쉽게 클리어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을 점검했다 대부분 도깨비 상점을 통해 구할 수 있었으나 몇개의 재료는 품절이었기에 직접 숨겨진 히든 던전을 돌아 구해와야 했다 이번에 들어가는 던전의 두명의 인원만 함께 들어갈 수 있는 곳이였는데 꽤 난이도가 있었다 "내가 같이 간다" 유중혁은 김독자를 흘겨보며 말했다 또 혼자 독점...
[현망진창 덕에 작정하고 쓰는 스트레스풀기 글이며,100%작가의 상상글입니다.] [언제까지나 픽션은 픽션으로 즐겨주세요.] 지민은 정국의 문자를 받자, 그 자리에서 답장을 보냈다. [내일 10시, Shine 대표실로 오세요. 전정국이라고 말하면 바로 문 열어줄테니] 그날 밤. 지민은 한숨도 못 잤다. 아니, 설레어서 잠을 잘 수가 없다는 말이 맞는 거겠지....
[두근두근, 열셋] _ [네 ㅠㅠ 그럼 월요일에 갈게요 ㅠㅠ] 1월의 어느 날, 눈물이 가득 담긴 현성의 카톡을 받으며 귀에 이어폰을 낀 효섭이 버스 의자에 깊이 몸을 기대며 창밖을 바라봤다. 어제 폭설이 내려 밖이 새하얗다 못해 눈부셨다. 포항도 눈이 오긴 했다던데. 우리 애들이랑 눈사람 만들 정도로 왔으면 좋겠다. 어제 내려가기로 했다가 눈 때문에 못 ...
14. -집앞에 나와있어. [오후 9:14] 지우는 한참을 서서 뜬금없는 문자내용을 들여다 보았다. 아, 어쩌라고. 후드티에 달린 모자를 뒤집어쓰고 계단을 내려가니 거실에는 불이 모두 꺼져있었다. 희미한 조명이 새어 나오는 안방을 힐끗거리며 현관으로 걸어가 슬리퍼를 꿰 신은 지우는 다시 한번 뒤를 확인하며 문을 열었다. 철컹. 대문이 열리자 담벼락에 기대 ...
1년간 무임금으로 얘네들을 그리다보니 너무 현타와서... 당분간 얘네들은 안 그릴것 같아요.이게 끝...은 아니겠죠?ㅋㅋ큐ㅠㅠ 3화까지만 그렸습니다!즐겁게 봐주세요~ 그러면 저는 기깔난 비엘19금수위만화(대략 25컷)으로 금방 찾아오겠습니다! 또 1화+2,3화콘티지옥에...
최도하 차장은 한주와 성후를 긴급하게 회의실로 불러냈다. “나 진짜 열심히 일했는데.” 성후가 볼멘소리로 말했다. “나도인데.” 한주도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뭐지, 뭘 잘못했지?" "나도 모르겠다." 일단 의미없을 것 같은 다이어리와 펜을 들고 들어간 두 사람은, 노트북으로 계속 뭔가를 확인하는 것 같은 최 차장과 맞이했다. "음. 대체 왜 인지는 ...
처음부터 알아봤어야 됬었는데, 아무도 오려고 하지 않는 버려진 으슥한 뒷골목,여기는 마피아 패밀리 ROSE의 아지트가 있는곳, 마피아는 예로부터 들키지 않기 위해 여러나라에 여러 패밀리라는 단위로 사람들을 나눠놨다, ROSE의 리더인 김홍중은 지금 매우 후회중이다. "내가 어쩌다가 신입을 받게 되가지고,,," 신입이 들어왔는데,쎄게 생겨서 뽑았는데,무기하나...
26. 괴물 습격에 황실에선 난리가 났다. 지금까지 넬이 수호하는 수도가 공격당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게다가 황실에는 결계 마법이 있어 행여 수도가 공격당하더라도 안전하다는 믿음이 있었다. 그런데 믿음이 무너졌다. 황실 기사단과 시리우스가 괴물을 죽이는 것엔 성공했지만, 엉망이 된 후원을 복구하고 원인을 알아내는 일이 남았다. 황실의 안전을 견고하게 ...
*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 셰이탄은 흑암의 꽃들 사이에 잠들어 있었다 그가 깊은 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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