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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열렬하게 바람. 요즘 학교 가는 게 즐겁다. 특히 오빠와 함께 듣는 교양수업이 있는 수요일과 금요일은 그 전날부터 마음이 들떠 잠도 제대로 자지 못 할 정도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건 행복한 일임이 분명하다. 요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가끔, 아주 가끔 오빠가 전에 좋아했다는 언니 생각에 조금 우울할 때가 있기는 하지만 오빠 얼굴을 보면 모든 걸 잊...
열렬하게 바람. 어떻게 수업을 들은지 모르겠다. 그나마 오리엔테이션이어서 다행이지 만약 아니었다면 큰일 났을 거다. 교수님이 한 말 중에 생각 나는 말은 출석을 부를 때 오빠를 부른 그 이름 밖에 없다. 둥실둥실 머릿속엔 오빠 이름만 떠다닌다. 가득 들어찬 그 이름에 혼자 몇 번이나 소리 없이 웃었다. 이름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니. 오빠는 내게 정말 대단...
열렬하게 바람. 남자를 마지막으로 본 그날 이후 하루하루가 우울했다. 걸음엔 힘이 없었고 어깨는 항상 축 처져있었다. 다시는 남자를 볼 수 없을 거란 생각에 버릇처럼 입에서 한숨이 새어 나왔다.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 대학에 대한 기대감 같은 건 없었다. 다른 친구들은 다들 들떠서 밤에 잠도 못 잤다는데. 내가 요 며칠 잠을 못 잔 건 기대감 때문이 아...
열렬하게 바람. 남자를 본 그날 이후 매 순간 남자를 기다리게 됐다. 혹시 다시 편의점에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늘 문에 시선을 고정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오는 건 김지원이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와서 매일 색다른 방법으로 나를 귀찮게 한다. 이유는 단연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지 않아서였다. 남자를 기다리다 어느덧 2월이 됐다. 마음이 초조했다. 그나마 남자...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열렬하게 바람. 나의 열아홉은 여느 고등학생과 다를 것 없었다. 아침 일찍 학교에 가 공부를 하고 수업이 끝나면 학원을 가며 학원이 끝나면 독서실에 갔다. 주말엔 독서실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고 공부를 했다. 다들 치열하게 시간을 보냈고 나 또한 그 치열한 시간에 엉겨 붙어 아등바등했다. 그땐 공부가 내게 전부라고 생각했다. 수능과 대학이 내 인생에 가장 중...
너 말고 또 누가 있겠니, 라디안. (눈을 천천히 내려감았다. 그곳에서의 추위는,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종류의 것이었지만... 동시에, 누군가의 목소리 덕에 버틸 수 있던 시간이기도 했다. 왜, 옛말에 소중한 건 그것을 잃고 나서야 깨닫는다는 말도 있지 않던가. 아델라는 제 진심을, 나른히 내뱉었다.) 사람은 어둠 속에서, 본능적으로 빛을 찾는 법이지. (...
900일이라는 시간이 우리를 관통했다. 이 열차는 어느새 2년을 넘어 3년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었다. 작달막한 2인승 열차에 우리는 탑승했고, 그 안에서 서로의 숨결이 닿을 듯한 거리를 지킨다. 구태여 손을 뻗지 않아도 서로의 손이 닿아 있는 이 거리가 아마 우리의 가장 적절한 거리일 것이다. 그렇게 서로의 손이 교차해 자리한다. 천다원의 부드러운 손 위로...
나시타는 알 수 없다. 키스가 무엇을 겪고 어떤 것을 지나와 이토록 애달픈 얼굴을 하는지 알 수 있을 방도가 없었다. 적어도 그것이 그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으리라는 것, 그것만이 자명했고 그 외의 어떤 것도 확실치 않았다. 그러니 어떻게 이해한다고 할 수 있을까. 아마 이해한다고 말하면 전부 거짓일 것이다. 그저 천진하던 아이가 훌쩍 자라온 것에는 이유가...
야마토 손이 크다. 손가락도 길고 굵다. 자세히 보면 손 부분만 살짝 덜 탔다 (골키퍼 장갑 때문에) 포지션 때문에 가장 상처 많을 듯. 테이핑이 일상에 굳은살 박혀서 딱딱할 거 같다. 관절도 굵어져있고. 손톱은 장갑 껴야 해서 짧다. 고마키 손목이 굵다. 관절하고 뼈대가 도드라짐. 이쪽도 손이 꽤 크다. 마호로 손이 크다. 손목이랑 손가락도 전반적으로 굵...
(오랜만의 글이라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좋아해. 겨울바람이 불기 시작한 날에 듣게된 고백이었다. 그래그래 나도 너 좋아해 임마. 폰을 보느라 느슨해진 정신으로 대강 뱉은 답이었고, 친구로써 좋아하는다는 의미만 한가득인 답이었다. 아니 그 뜻 말고 멍청아. 들려온 말에 이 의미가 아니면 뭔데.? 하는 생각과 함께 이해를 못한 얼굴로 느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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