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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편 <인어공주의 XXX>의 외전입니다. 본 편 링크: https://bosal100.postype.com/post/15922527 본편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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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는 손으로 입을 막으며 기사를 읽었다. 내용은 대강 그랬다. 이번 달 초 약혼식을 올린 백현과 예지가 파혼을 했다. 파혼의 원인은 예지에게 있으며, 외도가 그 이유였다. 예지가 바람을 피웠어? 경수는 예상치도 못한 일이었다. 약혼을 이렇게 깰 거라고도 생각을 못했지만, 백현이 그 이유를 공개한 것은 더더욱 놀라운 일이었다. 바람 맞은 재벌이란 수식어가 ...
무엇이든지 꿰뚫는 창. 무엇이든지 막아내는 방패. 승자는 이 이야기를 꺼낸 무기상이었다. 창이 방패를 찌르기 전으로 무르면 되니까.
지잉. 지잉. 계속해서 울리는 핸드폰에 동혁이 뒤척였다. 잠시 멈췄다가 이어지는 진동에 신경질적으로 일어났다. 실눈을 뜨고 핸드폰을 확인하니 카톡 알림이 쉴 새 없이 오고 있었다. 동혁은 그중 제일 위에 떠 있는 알림을 눌렀다. 어벤져스 (7) [미친, 너희 나재민 앎?] [모르는 사람도 있음?] [ㅇㅇ 왜?] [나재민 한국대래.] [뭐 촬영함?] [아니,...
*퇴고x 김대남의 경우 친구/친구: 노구식의 경우 이용팔의 경우 “국내에서도 승승장구할 강백호 선수님을 위하여!” 짠, 잔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요란했다. 작은 사케 잔에서부터 양주가 든 각진 글라스 잔, 500짜리 잔 등 각자의 취향대로 잡은 술잔이 다섯 명의 목을 시원하게 적셔주었다. 크하, 시원하다. 역시 시작은 맥주지. 술맛을 모르니까 그런 거다. ...
후- 하고 한숨을 내쉰 뒤 사토루는 뜬금없이 '경호실장' 하고 밖에 있는 경호실장을 불렀다. " 예. 시키실 일 있으십니까? " " 옥수수랑 청포도 좀 사다 놔요. " " 예, 알겠습니다. " " 안 단 거 한 알 나올 때마다 알죠? 뒤집니다. " 사토루는 '뒤진다'는 말을 뱉을 때 시선을 가주에게 던졌다. 경호실장에게서 '알겠습니다', 하고 또 한번 우렁...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안녕, BB. 바보같은 일임을 앎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남겨. 네가 봤다면 '천하의 그 천재, 한스가 이런 애들 장난질이나 하고, 이제 1등 자리 넘겨줄 때가 됐나봐?' 라고 하려나. 하지만 너도 알다시피 우린 아직 어린 아이였잖아. 그런데, 너는 왜 나를, 나만을 이 황량한 세계에 남겼을까. 그래도 뭐, 괜찮아. 일단 네가 혹여 이 모든 일을 잊어버렸...
나는 평생 돈 걱정할 필요가 없는 운명으로 태어났다. 내가 어느 나라의 공주님이거나, 엄청난 발명을 한 천재인 것은 아니다. 어머니를 잘 만났을 뿐이다. 그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천재였고 자신을 보좌하는 것이 소원인 남자를 만나 나를 낳았다. 딸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삶을 바꿀 필요는 없다. 어머니는 훌륭한 사람이었고 그 훌륭함을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쓰고...
"소라짱~ 진페이짱이 말이야-" "수사1과 3계로 이동됐다고?" "뭐야- 소라짱은 어떻게 된게 마당발로 유명한 나보다 경시청 소식이 더 빨라?" "수사1과잖아. 거기다 다른 곳도 아니고 3계엔 날 모르는 사람을 찾는게 더 힘들지. 올해 봄에 내 동기가 거기 배속되기도 했고." "오- 전에 만난 그 동기 둘 중 한 명? 진페이짱에게 다른 말은 못들었는데......
※ 본소설은 작가 바라는 대로 휘갈기는 소설이며 작가 상상을 글로 남겨놓고자 휘갈기는 소설입니다. 또한 소설에 나오는 모든 인물, 장소 및 배경은 사실과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월하님, 전쟁에 참여하시겠습니까?.」 1. ☑ Yes 2. □ No
불 다 꺼진 어두운 병원 복도. 밝을 때엔 사방이 새하얗던 공간이 그림자에 뒤덮인 모양새다. 발 딛고 있는 길이 길인지도 모를 정도로 깜깜해 사물이 구별조차 되지 않는. 규빈은 눈을 질끈 감았다가 떴다. 조금이나마 어둠에 익숙해진 시야로 정해진 목적지를 향해 걷는다. 사람 한 명도 다니지 않고, 화장실 가는 방향도 아니지만. 절뚝절뚝. 느릿느릿. 바닥에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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