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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 이그드라실의 가장 오래된 가지, 황금 권좌의 어깨에는 갈가마귀가 앉아 있다. 지혜와 꾀, 간교와 속임수, 책략과 전술, 장난과 거짓말의 신. 신들의 황혼이자 운명, 라그나로크의 선도자. 위대한 오딘 올파더와 프리가의 둘째 아들. 라우페이의 아들. 천둥과 풍요의 신, 아스가르드의 가장 뛰어난 전사이자 왕, 토르 오딘슨의 형제. 영광스러운 아스가르드의 왕제...
I Love You 3000, 제16장. 제인의 일기에서 이어집니다. 1 늦겨울, 뉴욕의 거리는 안개처럼 흐리다. 당장 눈이 흩날린대도 아무도 놀라지 않을만큼 서늘한 날이었다. 제아무리 옷깃을 여민들 찬 기운이 속속들이 스민다. 코트깃 아래, 제인이 꽁꽁 목을 감싼 머플러를 매만졌다. 손등이 붉게 얼어 있다. “장갑은 안 껴요?” 손가락이 멈칫했다. 들어선...
강서준의 이야기는 한지우가 모르는 문장으로부터 시작했다. “나 원래 음악하려고 했었어. 비올라.” 사실 처음에는 오케스트라 동아리 들어가고 싶어서 취미로 시작했는데 갑자기 나보고 재능이 있다잖아. 예고로 전입 가겠냐고 알아봐준다고 했는데 교복이 내 취향 아니라서 죽어도 싫다고 했어. 낄낄거리는 목소리에 저걸 믿어 말아…, 하는 생각을 속으로 삼키며 지우는 ...
최고의 하루 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오늘 주연은 사소한 운이 좋았다. 가령 엘리베이터 근처 주차자리를 쉽게 얻었다거나 병원 카페테리아에서 마카롱을 서비스로 받았다던가 엉망으로 일처리를 해놨을거라 굳게 믿었던 인턴이 제법 그럴 듯 하게 차트 정리를 해놔서 칭찬에 인색한 주연이 모처럼 입이 닳도록 칭찬을 해줬다. 그래그래. 니네가 잘해야 나도 내 신랑한테 잘하지...
그랬지, 우린 분명 그랬다. 많은 것을 갖지 않아도 괜찮다고 여길 수 있었다. 그저 간단한 일상의 행복으로도 차고 넘치게 기뻐하지 않았나. 우리를 갈라 놓을 갈등은 없었다. 그저 서로에게 사랑스러운 우애의 애정을 보내기만 하면 되었던 것이다.가장 아름다운 흰색은, 너무 깨끗한 탓에 쉽게 물든다던가. 당신의 말이 맞다. 우리는 너무 깨끗해서 너무 빠르게 망가...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교문 앞에서 하품 한 번 크게 한 영훈은 촉촉해진 눈으로 제 옆을 지나가는 학생들의 옷차림새를 훑었다. 학생회에 들어갈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정말 어쩌다 보니 들어가게 됐고, 한 달씩 돌아가며 맡는 선도 역할에 사다리 타기로 영훈이 걸린 지 이 주가 넘어가는 시점이었다. 잠이 많은 편이라 당첨 글자에 선이 도착하는 순간 영훈은 책상에 머리를 쾅...
쪽지시험지를 복사하던 영훈은 복사기 앞에 가만히 서있다 휘청거렸다. 주연과의 섹스 이후에도 이렇게 이따끔씩 휘청거리거나 갑자기 머리가 띵하곤 했다. 주연은 아프면 언제든 와서 검사를 맡으라고는 했지만 주연의 병원에 가서 오메가라고 검사를 받는 것도 영 안내켰고 원래 다니던 오메가 병원을 가자니 본가 근처라 너무 멀고 귀찮았다. 그저 심해질 때만 보건실에 가...
주연은 요즘 당직을 서거나 긴 수술이 있는 날이 아니면 늘 6시 정도에 눈을 뜬다. 다행히 주연은 잠귀가 밝고 한 번의 알람을 듣고도 잘 일어났다. 영훈이 잠에 취해 있는 동안 샤워를 하고 출근길에 먹을 유동식과 우유를 챙기고 옷을 갈아입고 영훈을 깨운다.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될 시간까지 누워있는 영훈은 주연에 손에 이끌려 떠지지도 않는 눈으로 욕실로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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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트랜스젠더 교수’로 검색해 보니 대부분 벤 바레스의 이야기이다. 한국인이 트랜스젠더 교수에 대해 자기 생각을 쓴 이야기는 정말 몇 건 되지 않아서 금방 다 읽을 수 있었다. 공개된 플랫폼에 게시된 것을 일부 발췌해 보았다. 아마 아래에 인용한 블로그 포스트의 문장들이 사람들의 ‘평균적인’ 인식일 것이다. “이거 무섭네”부터 “한국에서는 절대로 일...
호르몬을 투여한 지 100여 일이 되었고 그동안 목소리와 얼굴에 변화가 생겼다. 그 변화 정도가 어떤지, 무슨 성별로 보일지를 스스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친구들도 호르몬 이전의 모습을 10년 넘게 보고 익숙해져 있어서 잘 모르겠다고 한다. 결국 처음 보는 사람들의 판단에 달려 있겠지만, 그렇다고 길에서 아무나 붙잡아서 마스크를 벗고 “제가 어떤 성별로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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