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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애니라는 사냥꾼이 하나 있다. 성은 제대로 기억나지 않지만. 아무튼 애니라는 사냥꾼이 하나 있는데 그녀는 바비 아저씨랑 예전에 그렇고 그런 관계였던 사람이었다. 그렇다고 심각한 사이는 아니고 함께 몸이 동하면 같이 자는 사이라고 해야 하나? 말하자면 섹파 뭐 그런 거였다. 물론 나는 이걸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았다. 애초에 바비의 사생활에 관심도 없거니와 ...
*달달한 새벽 되시기를 :) w.강뺙 "아아.." "엄살 부리지마" "살살.." "알았어" 소독약 하나 바르는 걸로 엄살은. 눈썹 위 아물어가는 상처에 소독약을 발라주고 병원에서 받아왔다는 밴드를 붙였다. 침대에 걸터앉은 내 앞에 아빠다리를 하고 앉은 네가 나를 보고 눈을 깜빡인다. 그러더니 웃어. 이러려고 굳이 바닥에 앉겠다고 했지. 소독이 끝나 정리를 ...
ほろよい2 w.스끼 "조심히 들어가, 원빈아" "안녕히 가세요. 서, 선배도..." "내일 봐" ".......네" 한적한 가을 밤, 스산한 골목 한가운데의 가로등 불빛이 성찬의 얼굴을 비춘다. 배부르고 등 따시고, 마침 이제 막 모든 시험을 끝냈던 원빈은, 정신차려보니 하루종일 성찬과 놀러 다니는 중이었다.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를 먹어야 한다는 성찬을 따...
"이 싸이코 같은 놈!!! 넌 죽어서 지옥에나 가라!" "너가 소시오패스냐? 왜 그런 이상한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 어릴 때부터 줄곧 들어온 말이었다. 그럴 때마다 왜 나에게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라고 하는지 고민도 해보았지만, 당최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늘 욕설과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가 술병을 바닥에 내리쳐대는 소리가 문득 거슬려졌을 때, 난 ...
1912년, 영국,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끌 정도로 거대하고 화려한 배가 항구에 서 있었다. 그 배의 이름은 타이타닉호, 당대 기술의 총집합체라고도 할 수 있던 그 배는 절대 가라앉지 않을 불침선이라고 불렸고,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의 아메리칸 드림을 이뤄 줄 꿈의 배라고도 불렸다.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다는 소문처럼 타이타닉 ...
더 나빠질 상황도 없을 것만 같은데 상황은 예기치 못하게 더 나빠지곤 하지 않던가. 김태형은 남을 생각하지 않을 때가 훨씬 더 편했었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김태형은 남을 생각하지 않을 때가 얼마나 훨씬 더 편한지 그 사실을 정말이지 너무나도 잘 알았기 때문이었다. 빌어먹게도 전정국은 그 사실을 아무것도 모르기에 김태형을 번거롭게 만들고 있지만 말이다. 그렇...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ε˘̩ƪ) 재밌게 읽어주세여! - 현진의 아버지는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일단 자신의 여린 아이가 웬 미친놈에게 강간당할뻔했다는게 제일 큰 충격이였고, 그 이유가 '우리 현진이가 오메가' 이기 때문이라는게 두번째로 충격이였고, 그 때문에 현진이가 알파의 페로몬을 맡으면 괴로워한다는게 세번째 충격이였다. 현진이의 병실 앞에서 며칠을 서성...
그날부터 변한 둘의 묘한 기류에 화산의 제자들은 하나같이 같은 생각을 했다 '드디어 사귀네' '와... 저 둘이 거의 연애질 가까이 하던 게 몇 년이더라...' '음... 좋은 사랑 하세요' '망둥이들끼리 사귀는구나' 청명과 설현이 연인 같은 3년을 보냈다면, 그 꼴을 지켜본 화산의 제자들은 답답함에 지쳐 있었다 진짜, 지켜보는 사람의 입장으로는 답답하기 ...
눈을 번쩍 뜬 전정국은 간밤에 일어났던 일이 아주 생생하게 파르마처럼 지나갔다. 왜냐면 드디어 김태형하고 모텔까지 갔는데 등신처럼 긴장해선 키를 손에서 떨궈버린 것도 그렇고 너무 모텔 냄새난단 김태형의 말도 그렇고 괜히 좋은 모텔로 못 데려갈망정 너무나 성급하게 군 것만 같아서 전정국은 정말로 짜증이 치솟았다. 단 한 순간도 좋지 않은 거로 김태형한테 기억...
> 썩은 방송부 이태용 : 내일부터 줌 수업 맞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띵띵 부은 얼굴로 출첵할 듯 나재민 : 나처럼 안 붓게 관리 해 다들 오늘도 팩하고 자야겠다 이동혁 : 쟤는 커서 나나의 코스메틱 이딴 샵 차릴 듯; 여자인 나보다... 아 얼굴 보여주기 쪽팔린데 마스크 쓸까 문태일 : 왜 귀여운데 뭘 김도영 : 형 진짜 왜 그래요 .... 불만있...
김태형은 이대로도 괜찮을까 싶었다. 몇시간째 방에 틀어박혀서 핸드폰을 뚫어지게 보아도 눈깔만 빠질 것처럼 아파서 김태형은 좀 힘이 빠진 얼굴로 고개를 툭 수그렸다. 전공 서적을 이렇게 골똘히 봤더라면 학점을 A+은 받았겠단 생각과 동시에 이윽고 김태형은 이마를 널따란 책상에 쿵! 처박았다. 수십번은 본 장면이건만 아무리 봐도 도대체 뭐가 제대로 안 나온다....
"리예 지금 자요." "아이고... 안 안아줘도 되는데. 이리 줘요." "빨랑 나와. 애 깨." 어느새 어엿한 패밀리카가 된 남예준의 차에서 네 사람이 나온다. 제일 늦게 나온 것은 도롱도롱 잠든 리예를 안은 유하민이다. 유하민에게 리예를 넘겨달라 남예준이 손을 뻗어도... 유하민은 무게가 느껴지지도 않는 듯 한 팔로 리예를 거뜬히 받치고 있다. 그리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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