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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 살려줘... 괴로워, 괴로워.... 누군가가 떨리는 목소리로 외친다. 조금이라도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들리지 않을 만큼 작은 목소리를 내고, 발목을 붙잡는다. 손톱을 세우고 발목에 상처를 낸다. 괴로운 목소리를 입술 사이로 내뱉는다. 너도, 너도, 괴로워야 해. 나만 이러는건 불공평해... 피가 잔뜩 묻고 굳어버린 칼을 날렵하게 휘두른다. 팟, ...
작업곡 : 윤현상 - 잊는다는 것 박원-노력 https://www.youtube.com/watch?v=L5wm5AFixo4 * 이혼 소재, 아이의 방치 소재가 있습니다. -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선 아무것도 타협하지 않을 겁니다. 내가 변하기를 원하는 거라면, 다시 생각하시죠." 까만 눈동자가 매력적인 술루의 대답이였다. 그 당찬 모습을 ...
미쳤다. 지린다. 오진다. 뭐라 할 말이 없다. 형 계속 생글생글 웃고 있었는데, 음악이 나오는 순간 표정이 바뀌어서 전신에 소름 돋으려했다. 화질 낮은 영상으로만 보던 걸 바로 내 눈앞에서 보다니! 나만을 위해서 천하의 전정국 형이 춤추는거 실화냐? 대박 로또! 진심 미쳤다는 말밖에 안 나왔다. 사람 몸이 어떻게 저렇지? 위아래로 타이트한 옷을 입고 있었...
동거 4. 대화 - 카멜리아가 컴퓨터의 전원을 끄고 기지개를 켠다. 4시 50분, 오늘도 무사히 정시 퇴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시계를 보던 그녀의 표정이 한결 밝아진다. 다른 팀원들도 자리를 정리하며 퇴근 준비를 할 무렵 마리오네트가 가방끈을 어깨에 걸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퇴근해?" "응." "네가 정시에 퇴근한다니까 신기한데. 혹시 그 사람 때문...
안녕하세요. 아스입니다. 조만간 트청(트위터청소기)을 돌릴 것이지만, 트청을 돌림으로써 저와 트친들이 피땀어리게 만든 작품들이 잊혀질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저와 그들의 노력과 창작의 고통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기념하기위해 제 포스타입에 "펠리컨마을 명화전"이라는 제목으로 백업 게시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즐겁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첫 작품은 이...
"여기 와이파이 비밀번호 뭐야?" "비번 없을걸. 그래서 겁나 느려" 전정국 형한테 카톡이 왔는데 읽을 수가 없어서 답답했다. 태형이 연습실에 놀러 왔는데 와이파이 땜에. "그래서 진짜 이거 뭐야? 예쁘냐?" "뭐가...." "너 목에...어? 딱보면 척이지" "뭐가 척이냐? 벌레 물렸구만" 괜히 민망해서 벅벅 긁었다. 김태형은 그래도 연신 의심의 눈초리....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Darkness will be written Chapter 13. my sweet little boy “선생님.” “으으으으으음.” 토니는 베개에 머리를 파묻으며 웅얼거렸다. 그는 연구실에서 해뜨기 직전까지 머물렀던 탓에 겨우 10분밖에 자지 못했다. “선생님, 일어나세요.” 자비스의 목소리가 두개골을 파고들었다. “으음, 조용히 좀 해봐….” 베개가 목소...
미카엘에 대한 바알의 첫인상은 ‘쟤는 왜 늘 혼자지?’였다. 당시의 천국은 지금보다도 천사의 수가 더 많았으며, 모두가 함께 붙어 다니지 못 해 안달이 나있었다. 막 태어난 천사들은 전능자가 가르쳐준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충만했으며, 옆에 있는 이의 손을 잡지 않으면 견디지 못 할 만큼 사랑스러운 존재들이었다. 바알 역시 마찬가지였다. 지옥의 대공 베엘제붑과...
" 당신도 저도, 천국에 가진 못하겠지요. " < 외관 > 은백색의 머리카락은 어느덧 허벅지를 넘어설 정도로 길었다. 호그와트를 졸업했을 적과 다를 바 없는, 앳된 얼굴은 변함이 없어 세월의 흐름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은색 체인의 끝에 작은 보라색 꽃이 보석으로 박힌 귀걸이와 선물 받았던 목걸이를 항상 하고 다닌다. 새카만 셔츠, 청회색 베스트,...
기타란 일부와 비공개 프로필을 제외한 모든 칸들이 변경되어 바뀐 부분에 대한 변경표시를 제외했습니다. ***공개 프로필*** “나는 불에서 태어난 신의 아들이다.” [두상] [외형] @JJIMCMSN 님의 커미션입니다. 저 오만한 자태와 뭉근하게 타오르는 머리카락을 보라. 어찌 그가 주인이 아니겠는가. 깊어진 눈동자가 흐리다는 점만 빼면 그는 아주 잘 자란...
<호접몽> 추위와 어두움만이 존재하는 겨울의 쓸쓸한 밤, 모든 것이 얼어 차가움만이 남아있는 시간에 얼음으로 덥혀 빛나는 꽃, 설화가 피어난다. 아무도 이 꽃을 볼 수가 없다. 투명하고 날카로운 아름다움을 가진 설화는 어렵사리 피어나지만, 세상의 온기가 꽃을 둘러싸 금세 지고 흔적 없이 사라지는 연약한 꽃이다. 그래서 설화는 함부로 볼 수가 없다...
"형 여기에요?" "응" "학교 앞이네? 좋다...그럼 저 가볼게요" "뭘 벌써 가? 들어왔다 가" "에? 형 취한 거 같은데 주무셔야죠." 아가야, 형 완전 제정신이다. 그래도 형, 취한 거 같다는 말에 괜히 휘청. 조심해요! 하면서 또 쪼르륵 바치길래 어깨를 끌어안고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처음이다. 집에 데려오는 거. 친구들이야 놀러오지만. 누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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