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편지네요! 이렇게 세는 거, 꽤 괜찮은 것 같아요. 나중에 불어난 숫자를 보면, 정말로 행복할 것 같기도 하구요!
반가워요, 윌! 보고 싶었어요. 약간... 조금 정신이 없었어서, 답장을 하는 걸 잊고 있었어요. 물론 윌은 절대 안 잊었구요! 그냥, 뭐라고 해야 하지... 으음, 또 약간 아팠다고나 할까요? 물론 지금은 괜찮지만, 이번엔 꽤 오랫동안 아팠어서요. 나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역시 조금 그렇네요! 계속 윌을 생각하면서 버티기도 했지만, 답장을 하나도 못 드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