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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어제의 해가 저물듯이, 그대가, 내 시선이 흐려지고 의식은 아득히 너머로 향한다. 좋은 새벽이에요, ■ ■ ■ . 이 무참히 슬프고 절망스러운 사랑에 있어... . 알고 있나요? 이 시간의 학교는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아요. 집으로 돌아가는 학생들, 밤늦게까지 남은 이들로 간간히 들리는 웃음소리... 미처 닫히지 않은 창문과 그 새로 스미는 계절, 바...
매분 매초가 선택의 연속이니 그 선택지로부터 뻗어져 나온 시간의 갈래 또한 셀 수 없이 많았다. 그 수에 한계가 없다면 좋으련만, 세계는 스스로 감당하지 못할 만큼 늘어난 갈래를 줄이기 위해 살아남을 확률이 낮은 가능성들을 삭제해 나가기 시작했다. 사라질 위기의 시간대를 살던 사람들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무작위의 다른 시간대로 옮겨졌고 그 시간대가 사라...
(*저도... 이게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수줍네요... 어느정도의 픽션과 독백으로 봐주세요. 편하게 멘답으로 주세요!) 우선 귀하의 방학 시간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본사는 귀하의 지원에 큰 감사를 표하고 있으며.... 어라, 손님이 오셨군요? 어서 오세요! 이곳은 로빈 오르트의 뇌내 계획 본부입니다. 아하, 그러면 외부인인가요? 어라... 이거 ...
유우야가 사중인격이 된지 3개월이 지났다 유우야는 프로테스트 합격이후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다. 모처럼의 휴가라서 동료들과 산책하고있었다. "그레 후토시 너무먹지 말고 나안보인다고 그럼 어떡하니" "하하 미안 유우야 형" "응 어 근데 저게 뭐지 가보자" "유우야 같이가" 유우야와 후토시가 뭔가를 보고 달려가자 유즈와 곤겐자카와 아유와 타츠야는 쫓아갔다. "...
본 후기는 신청자님께서 직접 작성해주셨습니다.
"예빈쌤은 참 좋겠네." 동료 교사가 퇴근하는 예빈에게 대고 한 말이다. 차암 좋겠네에. 그렇게 쭉 늘이는 말꼬리를 들으면 누가 봐도 속뜻이 있단 걸 알테다. 예빈이 앞치마를 개켜서 락커에 넣을 때였고, 가방을 챙겨 들었다. 창 밖엔 느지막한 오후의 태양이 걸려 있었다. 반일반 아이들을 모조리 승합차에 태워 보낸 뒤였다. 종일반 아이 몇과 여남은 교사들로 ...
"저 필라테스 하거든요." 학술정보센터 이용자의 매너란 잡담도 약 삼십 데시벨로 해야 한단 것이다. 쉽게 말해 도서관이었고, 스터디룸은 도서관 중심에 콕 박혀 있다. 장소가 장소인만큼 더 소리를 죽여 속삭였다. 여자애는 그 말과 함께 사진을 내밀었고, 검지로 휙휙 넘긴다. 용수철 달린 침대. 이상하게 굽어진 의자. 뭔 고문기구 같은 것들 총집합이다. 맨 마...
수많은 일이 일어났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 같다. 이상하리만큼 고요한 공기의 흐름 사이사이로 죽음의 편린이 침투한다. 눈을 뜬 이후에도 제 모습을 숨기고 남아있는 것 같은 그늘만이 진 곳, 컴컴한 이 밤. 마치 꽉 찬 노트의 텅 비어있는 양면을 발견한 것만 같아 조금 전까지만 해도 검은 늪에 발이 담가질 목숨이었는데 새 삶이 덧입혀진 꼴이 우스워....
- 짐 정리? - 아 크로니니, 어서 와 - 도와줄게 - 괜찮아 거의 다 정리했어 - 그래 크로니는 짐이 많이 빠져서 휑한 사나의 방 침대에 앉아 자질구레한 짐 정리를 하는 사나를 물끄러미 보다 무언가를 말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걸 사나는 느껴졌지만 굳이 먼저 이야기하지 않았다 - 사나 - 응? - 왜 지금이야? - ... 지금 아니면 더 못 ...
‘마녀’가 태어나던 날에는 초여름 밤에 눈이 내렸다. 서역 사막의 불그스름한 먼지를 품은 눈은 그 빛깔만으로 이미 불길했고 때와 자리를 잘못 찾은 눈발은 그해 황가의 힘이 닿는 땅 구석구석 돌이키기 힘든 냉해를 남겼다. 마녀가 태어난 지 백일 되던 무렵의 수확기에는 집집마다 갱죽을 쑤었다. 누런 눈이 내리던 날 태어나 누런 메마름을 상흔처럼 일대에 남긴 아...
06. 샛별의 시간 그득했던 상이 비워져가고 기울였던 호리병에 은하수가 더이상 흐르지 않을때 즈음, 온 천지 떠나가라 왁자지껄했던 시간 또한 잔잔해져갔다. 깊고 어두웠던 하늘의 동편이 살그머니 색색으로 밝아져 오고 그 한 켠에는 또렷한 샛별이 반짝이고 있다. 마침내 하늘로 고개를 든 이들이 이제 제 갈 길을 가야할 때임을 깨달았다. 먼저 깨달은 이는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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