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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유료분량은 철저히 선택사항입니다. 유료분량을 읽지 않으셔도 무료분량의 모든 문맥을 유추하거나 상상하는 데는 전혀
귤나무에서 과실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잠결이었는데도 분명히 귓가에 바람이 일었고, 쿵 하고 진동까지 울렸다. 짓이겨진 주홍빛 열매에선 바로 달달하고 새콤한 향기가 퍼져나왔다. 혀에 맑은 침이 고이게 만드는 냄새였고, 맛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손을 뻗어서 더듬더듬, 향기로운 과일을 찾았다. 단단한 껍질 대신에 물렁물렁한 감촉이 느껴졌다. 눈을 슬쩍떠...
첫글은 청량지율로..! 성격 조금 바꾸고 썼어요! 은근 쓰기 힘드네요.. 현대AU 벛꽃비가 내리던 날. 다시 만날 수 없던 날이자 마지막으로 너의 얼굴을 본 날. 그때 내가 너를 졸라서 데려가지 않았더라면.. 그랬다면 지금보다 덜 슬펐을까? "지율아! 벚꽃 보러가자!" "싫어" "아아아! 잠깐만 보러가자!" "하.. 알겠어 잠깐만이야." "응응!" "아, ...
팬아트: 봉투님 @bongtu_dr
창살 없는 감옥은 사람을 희망 고문하기 딱 좋았다. 갇힌 줄도 모르고 손을 뻗었다가 차갑고 날 선 것에 부딪혀 어안이 벙벙해질 적이면 그제서야 억압을 알게 했다. 두 팔 벌려 뛰노는 자유에서 사는 줄 알았더니 딱 그만큼의 공간만 주어졌던 것이라면? 라야는 힘겹게 감은 눈을 떴다. 비가 오는 날의 꽃집은 하늘만큼이나 우중충하다. ‘…차라리 절 가두시지 그러셨...
한참을 뒤척이다 벌떡 몸을 일으켰다. 옆 침대에 누운 그 녀석은 코마저 골고 있었다. "나 참, 속도 편하지," 혼자만 아무 걱정 없다는 듯 편히 자고 있는 그가 얄미우면서도, 행여 그의 잠을 깨울까 조용히 중얼거렸다. 아무리 지금은 반강제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곤 하지만, 근본적으로 그와 자신은 숙적- 괴도와 탐정. 태평하게 잠들 수 있는 그의 사고가 의심스...
가휘는 언제까지고 제 형과 동생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않았다. 어떨 때는 아침이 밝아올 무렵까지, 또 어떨 때는 지치다 못해 잠에 빠질 때까지. 황금빛 머리카락에서 타오르는 불꽃으로 곧장 넘어가기도 했고 하루종일 바다를 품은 색만 어루만질 때도 있었다. 그들은 갈대와 키가 비슷한 어린 아이로, 혹은 바닥에서 죽어가는 노인으로 존재했으며 동시에 가휘를 수령에...
▲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맞춤법 검사 및 퇴고 X 회지 발행 시, 내용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느라 내리깐 속눈썹. 책장을 넘기는 하얗고 가는 손가락. 핫초코를 홀짝일 때 마다 움직이는 목울대. 이따금씩 제게 미소를 지어보이는, 타인은 모르는 얼굴. 유중혁이 사랑했던 김독자의 모든 것들. 1. 유중혁이 소년을 처음 만난 것은, 모든 인연이 그렇듯 순전히 우연이었다. [중혁아....
"좋, 좋아해....!" "뭐라고?" 호석은 고개를 숙였다. 아차 싶었을 때는 이미 한참 늦어있었다. 귀가 뜨거웠다. 표정이 어떻지. 호석은 남준의 표정을 살피려 고개를 슬그머니 들었다. 동그래진 눈, 헤 벌린 입까지. 누가 봐도 남준은 깜짝 놀란 얼굴이었다. 그럼 그렇지. 호석은 삼십육계 줄행랑을 택했다. "야, 정호석!" 남준이 뒤늦게 따라갔지만 날쌘 ...
학교라는 감옥에 갇혀 학생이라는 죄를 가지고 시험과 과제라는 벌을 받으며 "너! 거기- 멍청한 표정은 그만두고. 네가 뱉은 말의 뜻은 알고 그런 질 낮은 말을 해대는 거지?" 외관 정갈하고 적당한 길이의 앞머리와 부드러운 금발을 기르고 있다. 걸리적 거린다는 이유로 어릴적의 긴 머리를 잘라낸 지 오래고, 목 뒷부분만 조금 길게 뻗어 있다. 빛을 받으면 예쁜...
그래, 우리 둘은 함께하지 않은 날보다, 함께한 날들이 더 많았다. 십여 년 전 집안끼리의 파티에서 처음으로 만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365일 너와 붙어 다녔다. 봄에는 너와 함께 벚꽃을 바라보며 학교를 다녔고, 여름에는 너와 땀을 흘리며 아이스크림을 쭉쭉 빨며 동네를 돌아다녔다. 가을에는 낙엽을 맞으며 너와 자전거를 탔고, 겨울에는 너와 눈...
그냥 청게가 보고 싶었는데.. 션웨이는 전교일등에다가 윈란이는 반장이였으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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