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그럼에도. 신이시여. 황급히 사슬을 풀어내는 손은 분주했다. 마침내 사슬을 풀어낸 이는 꿇어앉혀져 있던 사람을 일으켰다. 묶여있어 붉게 변한 손목을 울상으로 매만지며 속삭인다. "도하야, 정신차려. 도하야." 피로가 엉겨붙은 눈을 뜬다. 상대를 확인하고는 짧은 웃음을 잇새로 흘렸다. "비비? 무슨 일이야. 날 죽이러 왔어?" 핏물이 가득한 들판. 아마 전쟁...
복숭아 누르지 마세요. 여상이 자꾸만 진열대에 있는 복숭아를 손가락으로 눌러보는 홍중에게 말했다. 홍중은 여상 몰래 복숭아를 누르다가 멋쩍어하는 얼굴로 슬그머니 손가락을 감췄다. 여상은 나머지 과일들을 정리하다가 진열대에 놓인 복숭아 하나가 비는 것을 발견했으나 마침 홍중의 주머니가 무엇인가 들어 있는 것마냥 묵직해서 별말 하지 않기로 했다. 여상이 자신의...
헤어질 준비하는 관웨줘위 헤어질 준비 하는 관웨줘위 관웨 이제 곧 고3되고 워낙 열심히 하는거 다 아니까 줘위 방해되기 싫어서 혼자 헤어질 준비 열심히 하는거. 조금씩 연락 보내는 횟수도 줄이고 반에 찾아가는 횟수도 줄이고. 하루는 카페에서 만났는데 관웨 폰 잠깐 달라고 한 다음에 관웨 화장실 간 사이에 여태 보냈던 문자들 채팅방 전부 나가버리기. 돌아온 ...
평균 이상의 미감을 가졌음에도 그가 가질 수 있는 것은, 대부분이 조악했다. 움켜쥐는 데에 재수가 없는 건 아마 날 때부터이다. 이태용은 근래 제가 얻은 돈줄이 내미는 현관 키를 보며 퍽 곤란하단 표정을 지었다. 80은 연기, 20은 진심이다. 이 남자가 제게 지닌 성욕, 판타지, 애정을 가늠해보건데 딱 1년짜리였다. 임신이라도 하면 몰라, 하필이면 남자로...
각지고 까만 유리 테이블 위로 동그랗고 앙증맞은 빨간 방울 머리끈이 놓였다. 남자는 제 미간 사이를 손끝으로 매만지며 예민함을 잔뜩 뿜어내고 있었다. 아마도 이 기적과도 같은 만남에 따라온 석진의 반응이 영 기대에 차지 않는 눈치다. 그렇지만 이것에 대해선 석진도 나름대로 할 말이 있었다. 석진의 기억 속 그 애는 커다란 눈망울에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겨있는...
전 우주에 자리잡아 숨 쉬고 있는 모든 생명을 건 마지막 게임에서 어벤져스는 이겼다. 많은 희생을 감내한 값진 승리였다. 먼지가 되어 사라졌던 세상의 반이 겨우 제자리를 찾았다. 가족의 곁에. 만인의 히어로 아이언맨은 이제 악몽 없이 영원하고 평안한 잠을 맞았고, 시대를 거슬러 왔던 한 병사는 갈색 머리 아가씨와의 끝내 지킬 수 없었던 약속을 지켜냈다. 토...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4월 말부터 시작된 각종 가수들의 컴백 러쉬에 나도 매일매일 새로운 컨텐츠를 보는 맛에 살고 있다. 이번에는 컴백한 지 일주일 정도 된 에이프릴의 '라라리라라' 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라라리라라' 는 여러모로 시기가 아쉽다. 뮤비나 가사나 전부 우주, 밤, 꿈, 별 등의 요소를 강조하면서 전반적으로 신비스러움 및 몽환을 강하게 끼얹었는데, 이 곡은 ...
찌르르. 매미 소리가 사방에서 울렸다. 우리가 처음 만난 계절, 여름이다. 그때의 넌 축구만 좋아하던 조금 까무잡잡한 어린아이였다. 너를 처음 만난 나이는 12, 13살. 12살의 너는 굉장히 귀여웠다.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다가 땀을 한 바가지 흘린 상태로 나에게 다가와 초콜릿을 쥐어 주었다. "이거 형 먹어요!" 지훈은 살포시 입 꼬리를 올렸다...
오늘도 유치원 등원 1등은 정국이다. 이제 얼굴 좀 익었다고 양팔 벌려 대기 중이던 석진의 품으로 망설임 없이 넘어가는 정국의 모습에 호석은 어이가 없어 정국을 넘기면서 허탈하게 웃었다. 자연스럽게 정국을 안아들은 석진이 앞치마에서 당근 젤리를 빼어 정국에게 내밀었다. "정국아, 우리 이제 형 가라고 인사할까?" 석진이 하는 말에 눈은 여전히 젤리에, 대충...
* 본편 내용, 본편 엔딩(명예+존), 에필로그 내용, 에필로그 엔딩의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 에필로그 마지막 미션에서 이어지는 IF. * 공백 포함 7500여자. * 3편 예정. * 수위 x. 설산에 금방 어둠이 내렸다. 셋은 먼저 육포와 비스킷으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고 겨우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 세이디에게 따뜻한 커피와 다행히 얼지 않은 빵을 넘겼다...
나는 [ 너희라는 세계를 지킬 자격을 증명하는 것 ] 조차 해낼 수 없었고. 공개 신청서 캐치프레이즈 꽃망울을 잘라내어 버린 대나무 가게를 너무 오랫동안 비워 놓으면 곤란한데. 인장 ㅡ성인, 진영 공개 외관 ㅡ성인, 진영 공개 깊은 바다를 그대로 담아온 듯한 짙푸른 눈동자를 살짝 덮을 정도로 가라앉은 앞머리는 8:2로 넘겨 다녔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과묵...
버릴 옷이 한무더기다. 어디서 당근마켓에 내놓으면 후딱 잘 팔린다고 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몇 번이고 가격을 낮춰 끌어올려도 찬바람이 쌩쌩 부는 옷들은 번개장터로 옮기자 그 즉시 하트가 다섯 개나 달려 조금 위안이 되었다. 다 멀쩡한 옷인데, 그냥 버리기는 아까웠다. 한푼이라도 받아내고 말리라. 될 수 있는 한 한푼이라도 더. 당근마켓에서는 오천원에 올려...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