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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안개가 유난히 짙은 이날을 벗어나야겠지 하다 걸려버린 야근에 한숨을쉬며 후대폰을 키었고 갑자기 들어오는 밝은 빛에 눈 한쪽을 감았다 곧 찡그러진얼굴이 펴졌으며 그가 다시 한숨을 내쉬며 컴퓨터를 키었다, 곧 작업을 시작한지 몇분이 흘렀을까 갑자기책상에 놓여진 캔커피에 놀라 위를 보니 신입으로 보이는 한남자가 커피를 마시며 서있었다 나는 이친구를 아주 잘 안다...
* * * - 혁신라이프입니다. 작지만 확실하게 들려오는 목소리에 정호석은 욕조에 들어가려다 말고 현관문으로 다가간다. 네? 하고 다시 소리 높여 묻자 정수기요, 하고 저쪽에서도 음성이 커졌다. 정수기? 웬 정수기? 나 정수기 안 쓰는데. 호석은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쉽게 문을 열어주었다. 어쩌면 싱크대에 조그맣게 붙어 있는 식수대 사용법을 드디어 경비 아저...
BGM과 같이 들어주세요 가사가 너무 비트윈 어스 속 태형이 마음 같아요ㅠㅠ 석진은 겨울만 되면 연례행사처럼 감기를 크게 앓고는 했다. 그럴 때 마다 감기 옮는다며 방으로 들어오지도 못하게하는 석진 때문에 태형은 매번 거실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석진의 들어오라는 허락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곤 했다. 예전에는 혼자 기다렸지만 탄이를 키우게 된 후 부터는 탄이와 ...
첫사랑이었다. 우습게도 그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된 뒤에야, 깨닫게 된. 동급생 외전 1 To My First Love
Zero Trigger w. LUX “저도 죽이실 거예요?” 아이라고 하기에는 목소리에 떨림이 없었다. 피 비린내가 마스크를 뚫고 침범해 후각을 잔뜩 마비시켜 머리가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아무런 무장도 하지 않은 고등학생이 태연하게 서 있었다. 노란색 아크릴 명찰에는 ‘김태형’이라는 세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왠지 모를 위압감에 석진은 답지 않게 당황을 했다...
들어가기에 앞서... 1. 리얼물이 배경인 글이지만 현실성은 약 10%도 포함되지 않은 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저 최애를 괴롭히는 악취미(?)가 있는 제 취향이 온전히 담겨있는 글입니다. 2. 글을 읽는 도중 기울기와 글씨체가 다른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과거 시점임을 알려드립니다. 미움 받을 용기 02 w. 달진 “석진이 너도 이제 주목 좀 받아봐...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들어가기에 앞서... 1. 리얼물이 배경인 글이지만 현실성은 약 10%도 포함되지 않은 글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저 최애를 괴롭히는 악취미(?)가 있는 제 취향이 온전히 담겨있는 글입니다. 2. 글을 읽는 도중 기울기와 다른 글씨체의 경우 그 부분은 과거 시점임을 알려드립니다. 미움 받을 용기 01 w. 달진 「싫다고 해야 하나…. 매일 눈을 마주치는 ...
1 정신없는 봄이 지났다. 누군가가 죽고, 누군가는 자유로워졌으며, 청소해야 할 것이 생기고, 새로운 물건이 필요하기도 했다. 정말이지 얼마나 바빴던가. 석진은 마치 봄이 통째로 사라진 것 같다고 느낄 지경이다. 보스가 죽은 이후. 석진과 태형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보스가 거주하던 60층을 들어 엎은 것이다. 정말이지 철거 수준으로 통째로 리모델링했다. ...
페르소나(persona)-prolouge by.핑크고래 - 인간은 누구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그 본성에 대해 순자는 성악설[性惡說]을 맹자는 성선설[性善說]을 고자는 성무선악설[性無善惡說]이라는 걸 주장했다. 본질은 다르지만 세가지 다 살펴보면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인간의 내면속은 어쩌면 생각보다 더 단순할지도 모른다. 내가 좋아...
회사에 입사한 첫 날부터 석진은 초선이라 불렸다. 별다른 이유는 없었다. 그저 피부와 얼굴이 초선만큼이나 곱다며 징글맞은 아저씨들이 붙여준 별명이었다. 홀아비 냄새 폴폴 나는 삭막한 회사 안에서 석진은 홀로 핀 수선화처럼 고왔다. 마음이 허한 유부남과 노총각들은 회사 안의 꽃을 희롱하며 제 적적한 마음을 달래곤 했다. 사회에 나온 만큼 무엇을 제대로 배우고...
본 연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허구의 내용으로 실존하는 인물, 단체, 지역, 사건, 사고와는 일절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뷔진전력 참여글입니다. (주제 : 빨개진 코끝) *리얼물 이나 리얼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려요~! “어우, 춥다.” 어깨를 반으로 접고 숙소로 들어오는 석진을 소파에 앉아있던 태형이 힐끗 쳐다봤다. 칼바람에 코끝이 빨개져서 ...
* * * 석진은 잠깐 끈 떨어진 구체관절인형처럼 주저앉아 있다 벌떡 일어나 태형에게 가자, 했다. 어디서 갖고 왔는지 모를 초록 플라스틱 상자에 불 뿜는 병 가득 채워 넣고 드르륵 밖으로 끌어냈다. 요란한 소리가 갑자기 나자 뒷마당에서 배 까뒤집고 있던 고양이들과 제자리에 뜀뛰기하던 토끼들이 도망갔다. 박지민만 쭈그리고 앉아 석진과 태형을 올려다보며 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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