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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크나트 L. 발레로 경. 이 이름 앞으로 편지를 보낸 것이 몇 번째일까요. 여전히 낯설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입안으로 외워볼 때나 글씨로 써볼 때마다 좋은 울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곧 익숙해지겠지요. 겨울이 깊어가는데 평안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영지에는 관리할 것들이 많아 한층 바쁘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경의 성실함으로 대비된 영지이...
- “사랑!” 얘 미쳤나? 재이는 순간 정말 미오가 돌아버렸나 하는 생각에 측은한 얼굴을 한다. “설미오, 드디어 짝사랑에 미쳐서 남들까지 그렇게 보이는 병에 걸린 거야…?”
- 불퉁하게 내민 입술이 선정적으로 보여 아찔해서, 그리고 그것에 혼이 나갈 것 같은 저 자신이 어이없어서, 더 보고 있으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어서. 진짜 미치겠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리고….
오후 12시가 가까워질 무렵, 나는 평소와 같이 이 제멋대로인 아가씨에게 휘둘릴 뿐이다. 토모에 히요리. 그는 날 어디든 끌어당긴다. 쇼핑은 사치다. 그런데 이 사치스러운 행위에 마치 빠져선 안 될 소지품처럼 날 데리고 다니는 그에게 어느 순간 종복 하는 자신이 우습다. 그야말로 노예. 하긴, 주인을 따르는 노예가 없어선 안 될 일이긴 하지. ...
CONTENTS 004 첫째날, 시미터 040 둘째날, 하렘 063 셋째날, 무역 103 넷째날, 방울뱀 139 다섯째날, 사막의 꽃 154 여섯째날, 모래 168 후기 3 무역 삼월의 마지막 날, 셜록 술탄은 마이크로프트 고 황태자의 방에 잠시 누워있었다. 술탄은 오래간만에 찾아오는 봄의 나른한 감각에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며 지난밤의 마크가 해주었던 ...
CONTENTS 004 첫째날, 시미터 040 둘째날, 하렘 063 셋째날, 무역 103 넷째날, 방울뱀 139 다섯째날, 사막의 꽃 154 여섯째날, 모래 168 후기 2 하렘 “어느새 수확 철이 지나가버렸군.” 술탄은 전국에서 계수된 수확량을 살펴보았다. 해결책은 천천히 생각해보기로하며 존에게 다음 서류를 건네도록 하였다. -똑똑. “술탄이시여. 레...
CONTENTS 004 첫째날, 시미터 040 둘째날, 하렘 063 셋째날, 무역 103 넷째날, 방울뱀 139 다섯째날, 사막의 꽃 154 여섯째날, 모래 168 후기 1 시미터 오랜 권력은 막대한 부와 강한 나라를 만들어내었다. 강대국인 그들 앞에 누가 나설 수 있을까, 제국을 더 이상 강하게 하지 않아도 충분했다. 나라는 깨끗한 모래를 가진 사막부...
때는 수능날 저녁... 밥을 쳐먹던 나작이의 머릿속에 무언가가 스쳐지나갔으니 바로 도시락 주작썰의 소재였다
*단편 소설 합작 [노래 가사와 함께하는 소설]에 냈던 단편입니다. 잿빛 회색 커튼으로 굳게 닫혀있는 방 안은 낮인지 밤인지도 분간할 수 없을 만큼 어두웠다. 두꺼운 커튼에 먹힌 빗소리만이 어렴풋이 들리는 가운데 시계 초침 소리가 조용한 방을 울렸다. 새어 나오는 불빛조차 없었음에도 괜히 인상을 찌푸리며 힘겹게 눈을 뜨니 시곗바늘이 오후 4시를 막 지나가고...
그야 착해지길 바란다는 건, 그와 동시에 많은 대가를 치러야만 하니까. 차라리 내가 조금이라도 생각이 없는 사람이었다면 그러지 않았을 테지만, 안타깝게도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이라서. 고민하고 고찰할수록, 두려워지는 거야. 나란 사람은 결국 겁 많은 사람이니까. 이해 못해도 괜찮아. 이해 받으려고 한 말이 아니니까. 알아주는 것 만으로 충분해. 당신은 여기...
최근 도믿걸에게 감동을 한 일이 있어서 썰을 풀어봅니다. 졸업한 친구를 학교에서 만나기로 한 날, 시간이 좀 떠서 벤치에 앉아 있었다. 내가 다니는 학교 캠퍼스에는 각종 도믿맨들이 출몰하는데, 그들은 늘 혼자 있는 학생들을 노린다. 그래서 사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그 벤치에 혼자 앉아 있기를 꺼리는데, 나의 경우 눈빛이 사나워서인지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적...
외로워질 때면 불씨를 던져 침묵했다. 오만한 말로 들리겠지만 나는 정해진 삶을 살고 싶지 않았다. 최초의 여자 릴리스가 아담과 천사들로부터 달아났던 것처럼 아무리 대단한 자가 저를 빚어냈다 한들 그들이 정한 대로 살기 싫었다. 세상 그런 사람 어디 있겠나 첫 번째 실패작이었던 릴리스를 이은 하와도 기어코 선악과를 탐내 본인의 나체를 부끄러이 여기며 동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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