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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향 좋다…” 진하게 우려진 홍차 향을 맡으며 아침을 맞이하는 것은 참 좋다. 클리브는 아직 채 떠지지 않은 눈으로, 집 안 가득 퍼지는 향을 눈을 감은 채 만끽했다. 자신의 방문이 열려 있다는 것은, 잭이 아침에 마실 홍차를 준비하러 갔단 거겠지. 그리고 문을 열고 홍차를 준비하는 것은 준비하는 동안 퍼지는 차 향기에 자신의 눈이 뜨일 테니 일부러 열어 ...
폭풍성채의 기사, 카스피안 : (이전 세션에서 이어짐) 상대는 셋에, 한 명은 도끼요, 둘은 단검입니다. 새빨간 새집 머리를 한, 도끼 든 도적이 먼저 자신에게로 달려오자 카스피안은 양손으로 단단히 잡고 있던 검을 고쳐 쥡니다. 도끼를 휘두르기 위해 팔을 드는 순간― 지금이다! 재빨리 복부를 향해 찔러 넣은 후 빼낸 검에는 피가 흥건합니다. 하지만 아직 둘...
폭풍성채의 기사, 카스피안 : ('새벽에'를 선택) 카스피안은 동이 채 트기도 전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아 하늘은 어둑어둑하게 검푸른 빛깔이네요. 갈바람의 배려로 푹신한 풀더미 위에서 비교적 편안하게 밤을 보낸 카스피안은 조금씩 정신이 맑아지자 조심스레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일행이 저로 인해 잠에서 깨어나는 것은 썩 유쾌한 일이 아니니까...
플레이어 - 필그림(갈바람), 네리/펄로(카스피안) 검은새전당 안개숲의 숲지기, 갈바람 : (다리에서 시작) 갈바람이 검은새전당으로 향하는 다리는 건넙니다. 사실상 평생을 안개숲에서 살았던 그는 무척 긴장한 상태였고, 긴장을 조금 풀기 위해 반들거리는 돌로 된 난간에 몸을 기댑니다. 난간에 몸을 기대자 흐르는 강물 위로 갈바람의 얼굴이 비춰보였습니다. 오랜...
한 해의 마지막이 되는 날은 클리브 스테플. 즉, 자신이 태어난 날이었다.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이란 타이틀답게 생일을 잊어버리는 날은 극히 드물었지만 기자라는 직업과 여러 세상일에 치여서인지 이제는 오늘이 내 생일이었나? 하는 생각마저 하게 되었다. 생일을 아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지인과 편집장이 생일 축하한다는 단어를 내뱉을 때에야 비로소 아...
간혹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거릴 걷고 있는 도중 그 옆 자리에, 잭이 서 있진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물론 방금까지 밟았던 부근을 돌아본다 하더라도 그의 흔적은 없다. 그에겐 육체란 것이 없으니 당연한 사실이었지만 그럼에도 내 자신이 눈치 채지 못할 뿐, 그가 함께 이 거리에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하곤 했다. 혼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한...
수시발표가 끝나고 얘들은 놀자판이었다. 이제 교실 한가운데서 원카드까지 치고 있었다. 그 아이들을 부러운 양으로 바라보니 ‘그러게 백수지 수시 쓰지 그랬어.’ 하는 소리가 옆에서 들렸다. 짜증나는 이팔자. 저는 수시 합격했으니까 그 소리가 나오지. 그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는 문제를 풀다가 이젠 안 되겠다 싶었다. 조용한 공간을 찾아야겠다싶어 학교 곳곳을 누...
“많이 기다렸어요?” “아니에요. 방금 왔어요.” “일이 좀 있어서 실례를 했네요. 수지...씨라고 했죠?” “네...” 고우신 분이시다. 살짝 기대했지만 팔자와는 많이 닮지 않은 것 같았다. 아버지를 닮은 건가. 얼굴은 닮지 않았는데 목소리가 빼어 닮았다. 아 녹음하고 싶다. 처음 연락이 왔을 때는 많이 당황했다. 팔자엄마되는 사람인데 잠깐 만나고 싶다고...
“잭, 이쪽으로 와서 앉아!” “……그러지.” 벤치에 앉아 해맑게 웃는 얼굴로 자신의 옆자리를 손바닥으로 치는 클리브의 모습에 잭은 약간 멍한 얼굴로 그를 바라보다 이내 그의 옆에 자릴 잡고 앉았다. 잭의 웃는 모습이 얼핏 지나갔지만, 클리브는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종이에서 무언가를 꺼내기 바빴다. 클리브가 사 온 것은 햄버거 두 개였다. 하나는 클리...
크리스마스야, 클리브. …응? 응, 해피 크리스마스, 잭! 클리브를 향해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를 꺼낸 잭은 아주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인사말을 듣곤 피식 웃음을 지었다. …아니, 그런 케케묵은 인사를 바란 게 아닌데, 클리브? 그 말에 소파에 앉아 있던 클리브가 고개를 갸웃 거렸다. “케케묵은 인사라니. 크리스마스에는 보통 저런 인사를 한다고?” “응, 그렇겠...
전력은 놓쳤지만 소재가 마음에 들었어요. [윌라다무] 애칭 난감하다. 정말로 난감했다. 이글은 자신의 앞에 앉아 있는 남자를 보니 그저 한숨밖에 나오지 않았다.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다. 최근 그 표정이 없던 다이무스가 통신기를 보며 피식피식 웃었던 것도, 여전히 평일 주말 없이 회사에 불려나가긴 했지만, 주말에 나갈 때는 특히 옷을 신경 쓰는 것도,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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