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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오늘 이야기 즐거웠어. 난 일행이 있어서 가볼게. 참, 크리스. 내가 연락할테니까 딱 기다려.] [네 파트너가 가만히 있겠어? 물론 난 언제나 환영이야.] 마지막 얼렁뚱땅 크리스와 농담까지 주고받으며 선선하게 인사를 나누고 환하게 돌아선 채민의 얼굴에는 금세 웃음이 감촉같이 사라졌다. [실례하지만, 키는 이정도고 까만 머리카락에 까만 눈동자를 가진 동양인...
" ....! " 입 안으로 숟가락을 집어넣자 말 할 수 없는 황홀감이 느껴졌다. 입 천장이 데일 것처럼 뜨거웠지만 뱉어버릴 수가 없을 정도였다. " 아뜨, 아뜨거 " 앤이 고개를 치켜들며 김을 내뿜자 클레오는 웃으며 턱을 괴었다. " 맛이 어때요? " 드디어 식은 밥을 씹어 목구멍으로 넘기자 따뜻한 기운이 온 배에 맴돌았다. " 맛있어요...! " 앤의 ...
독자님들, 잘 지내셨나요? 이쪽에 새로운 이야기를 업로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64화가 좀 늦어졌지요? 제가 그동안 단풍 구경도 다녀오고 그러느라고 늦었답니다. 이번 화도 재미있게 봐 주셨길 바라고요, 전 대사 쓰느라 오글오글했는데 독자님들은 므흣하셨길!ㅎㅎ 앞으로 남은 연재 이곳에서 꾸준히 진행하려면 독자님들이 댓글로 많이 응원해 주셔야 할 거 같아...
(5) 파스텔 그린 잠이 깼다. 처음 보는 낯선 공간인 것도 그런데 뇌를 아릿하게 만드는 독한 향기는, 그가 제일 싫어하는 아로폰 향수가 분명했다. 호화로운 풍경에 갓난아기처럼 눈을 껌벅이던 다현은 급하게 몸을 일으켰다. 옆에 놓인 실크 베개가 손에 만져졌다. 아예 장미꽃으로 수놓아진 침대 하며, 보기만 해도 아찔한 호화 빌라의 스위트 룸이었다. 내가 왜....
15. 냉동실 속 감자칩 상유는 701호 앞에 서서 휴대전화를 확인했다. 정해진 출근 시간은 9시였는데, 15분이나 이르게 도착해버렸다. 스스로도 현관문을 나설 때 너무 빠르지 않나 생각하긴 했다. 하지만 가는 길에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혹시 길을 헤맬지도 모르는 등 다양한 변수를 생각하면 지각보다는 일찍 도착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는데…. 그래도 ...
초록 신선의 도맥이 쪼개져도 내 것보다 크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대장이다.그런데도 그 큰 도맥을 내 도맥과 합치려고 했다면 두 가지 의도 중 하나 일 것이다. 하나는 엿 먹어라.다른 하나는 죽든가 말든가. 흥! 나를 위험한 곳에 세웠다면 불알 때문임이 틀림없어.내게서 불알을 돌려받고 싶은 거야.그래서 그런 치졸한 방법을 썼어. 남에게 불알의 존재가 비밀이니...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너무해요, 팀장님! Chapter 3. 지옥 시작, 빵빠레 불면서 시작. 효운의 회식 다음날, 친히 콩나물을 사와 그의 집에 찾아온 해인은 비밀번호를 능숙하게 치고 들어와 침대에서 자고 있는 효운을 확인하고 부엌에서 달그락거리며 소리를 내었다. 콩나물국이 완성되고, 해인은 효운의 침대로 가 그를 깨웠다. 셔츠에 정장바지, 어제 해인이 효운을 침대에 눕혔던 ...
** 오늘은 훈육 체벌 묘사는 끝부분에 짧게 있습니다. 본문의 대부분은 일 저지르게 되는 발단의 한 요소만 나옵니다. 오늘은 큰 사건은 없고, 살짝 깁니다. (사담 끝에서 스크롤을 내려 보세요 💚) ** 15세 이상, 현실과 다르거나 현실에서 불가능한 설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꿈인가... 수혁은 잠결에 따뜻한 무언가가 제 몸을 살짝살짝 간지럽히는 것만 같...
왁자지껄한 유흥가 거리를 어슬렁거렸다. 잠깐 서서 담배 피울 곳이 없나 하고 보다가, 적당한 골목을 찾아 들어서는데 이미 누군가가 자리를 차지하고 서 있다. 몇 걸음 들어가 어둠이 눈에 익숙해지니 교복이 눈에 들어온다. 학생? 겁도 없이 교복 입고 담배를 피우네. 정운이 잠시 그를 흘끗이다 옆에 자리를 잡고 섰다. 자켓 안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불을 붙여 ...
3 그 후로 채형원을 보면 인사는 무슨, 불신의 눈빛을 숨기기도 어려웠다. 그러면 눈치 빠른 친구들은 종종 야, 너 형원이 싫어해? 무슨 일 있었어? 하고 물어왔다. 그럴 때마다 아니라며 어물쩡 넘어가기 위해 어색하게 웃음 짓는다. 그럼 채형원은 그런 나를 비웃듯 더 가식적으로 웃고 말꼬리를 늘리며 여주 나 싫어해애?하고 모르는 척 시치미 뗀다. 뻔뻔함...
※ 본 편은 폭력적인 장면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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