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소소한 행복> “저기요. 여기 혹시 행복상사 맞아요?” 전봇대 옆에 쓰레기봉투를 내놓고 있던 나는, 짜증 섞인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아야 했다. 긴 생머리를 한 낯선 여
Vonforvon@naver.com <맥각> 1. “나 애기 땐데, 진짜 귀엽지 않냐?” “봐. 야. 이게 뭐가 귀엽냐, 완전 찐 감자처럼 생겼구만.” “찐 감자라니! 귀엽지 않아? 지이도 봐 봐. “ 지이가 웃었다. “지이는 예쁘다잖아!” “아 나 어릴 때 진짜 친한 친구 있었는데, 유치원 때. 근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 “무시하지 말라고...
근친(피 안 섞임) 주의 가정폭력(형제간의 언어적 물리적 폭력)주의 재혼가정에 대한 설정 주의 흠뻑 젖은 태형의 몸을 꼼꼼이 닦아주고 새 잠옷을 입힌 정국이 계단 앞에 서서 차마 내려가지 못해 머뭇거렸다. 태형도 쉽게 발을 떼지 못하고 제 허리를 잡아 부축해주고 있는 정국의 손을 꽈악 잡고서 심호흡했다. 후우, 하아...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뱉으며 긴장을...
2장 (단조로운 overtune 연주된다. 하우스 조명 out. 자막으로 'ARSCO 대원 대기 공간, 2268년 8월 18일 오후 10시 새겨진다. 완샹, 달링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달링들이 말을 마치자, 남자가 들이닥친다. 여느 때와 같은 대기실, 데이터로 구현된 방은 현실보다 실제같다. 음악 in) 남자 맙소사, 달링! 설마 그렇게 날로 먹으...
미친 거겠지, 내가. 혹은, 그녀가. 아니, 둘 다. - '안녕하세요.' '네.' 스쳐 가는 사람이었어야 했다. 애초에 그게 가능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하더라도, 그랬어야 했다. '이름이,' '몰라도 돼요, 난.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가봐요. 어차피 나 금방 가야 하니까.' '그래도, 가족인데 이름 정도는..' '그쪽이 일 년에 날, 몇번이나 볼 것 같아...
보쿠토는 질투가 엄청 많은 반면에 아카아시는 질투가 하나도 없었으면 좋겠다. 보쿠토는 아카아시가 어떤 사람과 대화하던간에 아카아시가 환하게 웃고있으면 바로 달려가는거야 '나한테 말고는 그렇게 웃지마!' 라면서 그런데 아카아시는 보쿠토가 누구와 대화하든, 심지어 보쿠토가 다른 사람을 안아준다거나 해도 질투를 일절 안하는거야 보쿠토는 처음엔 자기가 배구 선수로...
신혼여행지에 도착한 첫날은 호텔에만 있었다. 장시간 비행을 하며 오는 내내 잠만 자던 한결은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씻더니 바로 침대에 누웠다. 아무리 호텔처럼 좋은 전용기를 타고 왔다고 해도 그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지냈을 테니 편하지 않을 수도 있었을 거 같아 지안은 갈아입을 옷을 챙겨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로 들어선 지안은 저의 반지하 방보다 넓은 욕실...
※공포요소, 불쾌 주의※
※ -칠흑의 인과 루트 및 게아노르 호감도 스토리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본 작품은 칠흑의 인과 노멀 엔딩의 또 다른 가능성이라는 가정의 외전 격 픽션입니다. -지휘사의 성별은 정하지 않았습니다. 자유롭게 해석해주세요. -첨부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온 무료 이미지입니다. "할아버지, 이 새가 동화에 나오는 파랑새예요?" 작은 소녀는 테이블 앞에서 자기...
구우. 구우. 저 멀리서 들려오는 올빼미 소리가 두렵지는 않았다. 달이 커다랗게 밝은 날이라 길이 훤히 보이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발에 익어버린 길을 따라 내려가면 어느새 물이 빠지지 않아 질척했던 그 길목이었다. 이제는 물기가 다 말라서 단단해진 곳은 디디기 좋을 정도였는데, 그에 탄력 받듯 한 발 한 발 흥겹게 박진사댁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술기운은 ...
E 원준은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술집에서 나올 때만 해도 그는 태은을 부축해서 걸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태은에게도 아직 그만한 정신은 남아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연정에게 집에 가자는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그러나 후텁한 여름 밤공기에 닿자 마자 태은은 칭얼대며 그의 어깨 위에서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
D [야 이 미친놈아 술 작작 마시랬지?] 원준은 인상을 찌푸리고 메시지를 내려다보았다. 오타가 가득한 텍스트로 술주정을 하고, 의도를 알 수 없는 (의도를 알았다면 변태로 의심 받을 만한) 그림으로 카톡방 테러를 하는 태은을 제 때 말리지 못 한 것이 회장으로서 죄스럽기는 했으나 그래도 새파랗게 어린애한테 미친놈 소리를 들을 만한가? "아, 혀엉!" 태은...
C 기호는 청바지에 반팔 차림이던 옷을 카페 유니폼인 검은색 슬렉스와 셔츠로 갈아입었다. 스태프실 옷걸이에 걸린 커피색 앞치마를 집어 들고 매무새를 정리하며 카운터로 나갔다. 오늘만 옷을 몇 번 갈아입는 건지 셈을 하다가 문득, 별 쓸 데 없는 생각을 다 한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팬케이크를 굽는 사장님의 뒷모습이 보이자 장난기가 동한 기호가 앞치마를 두르...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