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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비가 쏟아졌다. 우산을 쓰지 않고는 도저히 걸어 나갈 수 없을 정도의 폭우였다. 꽤 오래도록 메말라있던 땅에게 우악스럽게 쏟아지는 빗줄기들은 미처 흡수되지 못하고 바닥에서 저들끼리 뭉쳐 소용돌이를 만들고 있었다. 갑작스레 밀려온 물을 허겁지겁 들이켜는 땅바닥을 바라보다 문득 그 광경이 굉장히 낯익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나 같다."...
사방에 하얀 꽃 냄새가 바람에 날려 은은한 향을 뽐냈다. 그래도 짙게 드리운 검은 냄새를 닦아내진 못했다. "...그의 영혼을 온갖 죄의 사슬에서 풀어 주시어, 주님의 성인들과 함께 주님 안에서 끝없는 즐거움을 누리게 하소서." 검은 천을 잔뜩 두른 사람들이 고개를 숙인 채 저마다의 작별인사를 나눴다. 회갈빛의 곱슬머리를 가진 소년은 사람들의 표정을 무심하...
"그래서, 나보고 지금 뭘 하라고?" "책을 골라달라고요. 재미있는 걸로요." "책은 그냥 읽으면 되는 건데?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찾아 읽는 것도 재미있어." "아, 그런 건 지루하고요." "그런 것들이 지루하다고? 이해가 안 되네. 여하튼, 넌 어떤 분야를 원하는데?" "음, 흥미로울 만한 것이면 아무 책이나 다 돼요." "햇빛 잘 드는 창가에 앉아서 ...
"으으......, 존나 머리아파......." 온 몸 여기저기가 쑤셔온다. 막 욱신욱신하고, 우웅, 우웅, 울려대고, 무엇보다....... 똥꼬가 아프다. 존나 어제 설사라도 했나. 빌어먹을, 기억이 나질 않는다. "잘 잤어, 에그시?" "으왁! 씨발, 네가 왜 우리 집에 있냐?" "......무슨 소리야? 어제 일 기억 안 나?" "뭐? 설마, 어제 나...
"씨발...빌어먹을......." 에그시는 지금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다. 뒤에서 과 동기들이 수근대는 것이 느껴진다. 그저 수업을 듣고 싶은 것 뿐인데. 씨발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시간을 조금 뒤로 돌려 상황을 보자면, 돈을 받았음에도 나타나지 않는 에그시에게 분노를 느낀 찰리가 어디 한 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무작정 에그시의 학과 사무실로 찾아간...
흔히들 말한다. 조별과제는 도망과 배신과 불신의 연속이라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맞다. 빌어먹게 쳐맞는 말이다. 이래서 인복이 좋아야 하는구나. "본 수업은 조별과제가 있다. 2인 1조로 각 지방의 문화와 그 지역만의 특별한 전통을 직접 현장에 가서 조사해오는 것이다. 조원은 내가 출석부를 이용해 랜덤으로 짜서 말해줄테니 파트너의 이름을 잘 외우고 서로 협력...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노래를 들으며 들으면 더 좋을지도 몰라요..! 나를 바라봐줘, 나를 보고 웃어줘. 제발 그를 향해 그렇게 웃지 마. “에그시.” 한쪽 어깨로 가방을 메고 걸어가던 에그시가 뒤를 돌아본다. 낮으면서도 어딘가 억눌린 듯한 목소리. 찰리다. “너도 수업 끝났어?” “아니, 이제 들으러 가야지. 너는 끝난 거야?” “응, 존나 좋음! 이제 집에 가서 해리랑 게...
“하아.......” 해리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온 몸이 천근만근 무거운 것이, 이제 진짜 나이가 들었나 싶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그 흔한 감기 한 번 걸려본 적 없었다. 그랬는데, 어제 임무 도중에 터진 스프링클러를 흠뻑 맞고선 제대로 닦지 않았다고 감기몸살이라니. 하루 정도 임무를 쉬고 푹 자면 알아서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멀린에게 간단히 말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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