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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츠키시마 케이는 누군가의 손을 발견한다. 그것은 잘린 손이다. 손은 아름답다. 상자 속에 담긴 손을 츠키시마 케이는 소중하게 안아든다. 이제 그는 손에 홀려 있다. 마젠타와 철쭉 사이의 핫핑크다. 그것은 왼손이다. 그는 형용할 수 없는 갈증을 느낀다. 어떤 부족함이다. 그는 그게 목마름인지를 알지 못한다. 바닷물을 삼킨 지 375일째다. 썩은 몸과 쓰레기와...
남들이 보거나 말거나 이성 잃고 츳키한테 달려들어서 정신없이 딥키스하는 쿠로오 보고싶다. . 쿠로오 제외한 전부가 놀래서 굳은 와중에 츳키는 또 느끼느라 몸 움찔움찔 하는거.. 대학 가서 간만에 카라스노랑 네코마 모여서 술자리 가지게 된 날에, 쿠로오랑 츳키가 바로 옆에 앉았는데 쿠로오가 '들뜸+분위기 띄우느라 퍼마심' 때문에 알딸딸하니 취한거. 쿠로오는 ...
*약간 캐붕주의 *의식의 흐름주의 이런상태로는 도저히 학교에 있을 수가 없을 것 같아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처음으로 조퇴라는 것을 해본 츠키는 터덜터덜 정처 없이 길을 걷기만 할 뿐이다. 그 여자는 누굴까. 어디서 만났을까. 친할려나? 별의 별 생각을 다 하며 걷고 있는 사이 집에 도착했고 아무도 없을 집에 들어가려니 더 외롭고 우울해져 갔다. 시간을 보니 ...
토요일 아침이 왔다. 이상 기후로 스코틀랜드 전역에 눈이 내렸다고 했다. 호그스미드 역의 마지막 출발 열차 시간이 앞당겨진다는 소리였다. 아쉬움을 토로하는 아이들을 헤치고 그리핀도르의 넥타이를 두른 녀석들이 다가왔다. 츠키시마, 이따 마을 입구에서 만나! 히나타는 몹시 흥분한 얼굴이었다. 카게야마도 아닌 척 하며 신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야마구치도 야치...
츠키시마의 집은 작업실에서 30분이 더 넘게 걸리는 거리라 차도로 나가 택시를 잡았다.5층의 휴우가 빌라에서 츠키시마의 집은 4층이였다. 이젠 히나타는 걸을 수 있다며 비틀거리며 츠키시마의 등에서 내려왔지만 결국 걱정이 앞선 츠키시마는 히나타를 붙잡고 번쩍 안아 들었다. 비틀거리며 걷다가 계단에서 넘어지기라도 하면 더 큰일이라는 변명을 하니 궁시렁 거리던 ...
<‘사랑’이라고 불리는 감정에 대하여> * 야마츠키 or 쿠로츠키 * 중편 “사이가 유난히 좋아 보이더니 사귀는 거구나. 잘 어울려. 안경군도 사랑을 하는구나~.” 어차피 몸까지 나누는 사이임이 밝혀졌다. 그냥 ‘사귄다’고 말하고 넘어가면 될 일이었다. “아뇨. 사귀진 않아요.” 하지만 어째서인지 나는 그의 말을 빠르게 부정하고 있었다. 말을 꺼...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하아, 다녀왔습니다. 방으로 들어가 가방을 내려놓으며 츠키시마가 가볍게 한숨을 내쉬었다. 결승 시합으로도 피곤한데 난데없이 나타난 쿠로오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그를 책임져야 했기 때문이었다. 바로 다음 날 시합이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여기까지 온거야, 그 사람. 그럼 도쿄에서 보자, 츳키. 그 말을 남기고 돌아간 쿠로오의 모습을 떠올...
서로에 대한 오해가 쌓이고 쌓여서 홧김에 헤어지자고 하는 츳키로 쿠로츠키.. 쿠로오 몰아치는 배신감에 둘이 소리질러가면서 싸우다가 빡쳐서 섹스하는거 보고싶네요 서로 현실에 치여서 같이 사는데도 대화는 커녕 마주칠 시간도 없고, 외로움이 사무치는 사이 자꾸만 쿠로오가 다른 사람한테 한눈파는 것 같은거. 사실 쿠로오는 다가오는 기념일 하루만이라도 시간 내보려고...
https://twitter.com/silber_HQ/status/848865659178057731
https://twitter.com/silber_HQ/status/846284127141687296
아, 봄이다. 하늘은 가을하늘마냥 파랗고, 바람은 산들거리고, 태양은 따사로워서 그저 좋다는 말로는 설명하지 못할 정도로 드문, 좋은 날씨의 봄날이었다. 츠키시마는 누구를 만나러 가는 것도 아니면서 마음이 들떠 한 시간을 옷을 뒤적거리다 겨우 밖으로 나왔다. 봄, 그래. 봄이었다. 사랑 노래가 흘러넘치고 세상 만사가 꽃잎이 한들거리는. 작년 봄엔 어땠더라....
안경 너머로 보이는 그 눈은 지극히 차분하고 냉정하기 그지 없었다. 쉴새없이 자신을 가로막던 카라스노의 11번. 자신에게 계속 끝없이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주던, 애송이. 이제 고작 1학년일 뿐인데. 자신의 스파이크를 그런 식으로 막을 줄은 생각조차 못했다. 어디의 누군가에게 배운 건지 모르겠지만... 평범한 미들 블로커는 아니다, 이건가. 가방을 어깨에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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