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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마음으로 자고 일어났더니 5개월 전으로 회귀했습니다. 짜잔- 은 무슨. 아침에 눈떴을 때의 좆같은 마음은 다시 생각해도 이루 말할 수 없다. 처음 이 세계에 떨어진 건 인과 관계가 확실하다. 파란 보행자 신호를 확인하고 걷기 시작했다가 미친 속도로 우회전을 하는 차에 치여서 죽었다. 죽는 당시에는 이 게임을 플레이 중이었고. 여기까지는 흔한 차원이...
나에게 항상 웃어주던 강하고 따뜻한 사람이 있었다. 한없이 약해서 울고만 있던 나에게 그는 그 무엇보다도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었다. 오늘도 그 미소를 마지막으로 잠에서 깬다. 그리고 항상 그래왔듯이 그 미소를 간직한 채 하루를 시작한다. 학교 입학한 첫날, 내 자리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자리였다. 그 자리에 앉아 그를 곱씹는다. 나에게는 그에 관한 기억들...
코끝이 발개지도록 추운 어느 겨울, 한양의 꽤 커다란 가문의 장녀인 사금은 눈이 흩날리는 창 너머 풍경을 바라보며 천에 자수를 놓고 있었다. 아씨! 소란스러워지는 바깥과 함께 사금의 몸종인 유월이 방문을 열고 사금을 불렀다. 무슨 일이야? 사금이 수 놓던 천을 내려놓고 유월에게 답했다. 아씨는 역시 수를 참 잘 놓으셔요! 마님이 좋아하시겠어요. 아, 참! ...
초등학교 1학년의 겨울이었다.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내가 초등학생이었을 적의 기억이다. 빛나는 그 문이 열리고 그 안으로는 눈이 내리는 밤이 슬며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느껴지는 것은 지독한 추위라 무심코 제 몸을 떨었다. 얼어붙어버린 나뭇가지, 거울과도 같은 거대한 호수, 말라죽어버린 꽃들과 성에가 낀 창문. 그리고 그 사이로 보이는 것은 과거...
♧ 키아와 루엔의 첫만남 설정을 바탕으로 작성된 1주년 기념 연성이며, 아주 가볍게 풀어보는 이야기입니다. 생애 처음으로 수인들이 사는 마을에 가게 되었다. 그곳은 지금보다 더 작은 아이였을 적에, 책으로만 접했던 마을이었다. 드디어 오늘에 이르러서야 나의 두 눈에 그곳을 담을 수 있게 되다니,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과 동시에 기대감이 한껏 올라갔다. 덕...
W. 아웅이 나무로 만든 간판은 시간의 흐름에 삭아 글씨를 알아볼 수 없었고 메뉴판 또한 검은 칠판에서 분필이 지워져 읽을 수가 없었다. 이런 집이 숨겨진 맛집이라고는 하는데. “여기서 맛있는 냄새가 나네요. 여기로 괜찮나요?” 로울 씨가 가고 싶어 하는 눈치라 슬며시 나도 모르게 환하게 웃는 로울 씨의 얼굴을 보며 희미하게 웃곤 고개를 끄덕였다. 삐걱거리...
1 아무로. 같은 세상의 같은 시대에 살아간다는 것은 이리도 어려운 일이란 말인가? 이제야 그는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듯, 절망스러운 얼굴로 책상에 얼굴을 묻었다. 이제는 제 눈으로 보았던 얼굴조차 선명히 기억나지 않는 숙명의 라이벌을 떠올리며. 그래, 자신은 너무나도 어리석었다. 마지막으로 모빌슈트 너머가 아닌, 맨몸의 그를 마주한 것은 액시즈 내부였으나...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대대적으로 월드컵 열풍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던 때. 누구는 이 선수가 잘생겨서 좋고, 누구는 수비를 잘한다며 좋고. 꼭 유행 따라 좋아하던 가수처럼 남녀노소 구분 없이 축구를 사랑하던 시절엔 일면식 없이도 서로서로 어깨를 둘러맸었다. 밤마다 모여 응원을 하다 보니 사람들은 외로울 새 없이 즐거워 보였다. 그럴 것이 나라 역사상 최고의...
"…그래서. 저희가 이분들 세계의 멸망을 막아드려야 한다는 거죠?" 정희원이 곰곰이 생각하다가 질문을 했다. 그러곤 자신의 앞에 서 있는 여섯명의 사람들을 바라봤다. 한 명 빼고는 일반인의 몇 배인 격이 느껴졌지만, 그저 그들은 인간일 뿐이었다. 성좌가 아닌 화신. 세계가 어떤 위협에 처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 뿐이라면 불가능 할 것이 분명했다. 그걸 ...
태양이 조금씩 지기 시작했다. 지평선 너머에 커다란 장미빛이 황금색 빛 안에 천천히 나타났다. 낮게 드리워진 구름이 천천히 층운의 색을 조금씩 넘처 흐르게 만들며 가까이 붙어있던 짙푸른 해수면을 적셨다. 기다란 벤틀리(Bentley)가 작은 마을의 번화가를 지나 산 도로를 따라 천천히 전진하고 있었다. 점심에 한바탕 비가 내린 영향으로 공기 안에는 젖은 토...
"디에고?" "음?" 그게 꿈인 줄 알았는데, 내가 만들어낸 상상인 줄 알았는데! 엄마가 이걸 봐야하는데! 눈앞에 있는 건 꿈도 상상도 아닌, 현실의 디에고였다. 옷도, 머리도 제가 아는 것과 차이가 있었지만 저 얼굴, 저 흉터 디에고가 분명했다. 너무 놀란 나머지 들고 있던 서류를 몽땅 바닥에 던져놓고 디에고의 팔을 붙잡았다. "세상에, 진짜야! 진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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