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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태용이 또 차였다. 이쯤 되면 연례행사다. 그 얼굴을 가지고도...저럴 수가 있구나. 동정 섞인 감탄. 태민은 주량 최대치가 소주 한 잔인 애한테 대놓고 술 한 잔 하고 잊으랬다. 태연하게, 엄마한테 너 우리 집에서 자고 간다고 했어. 그러면 태용은 또 홀랑 넘어갔고. 명분만 있으면 모이는 건 이 나잇대의 천성. 술자리는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결성됐다. ...
이남이별서사 :우리는 가끔씩 우리도 모르게. w.보글 눈을 떴다. 집까지 어떻게 온 거지. 얼굴을 쓸었다. 버석버석해, 나도 이제 삭은 건가? 세수하고 로션이라도 바를까 했지만 보여줄 애인도 없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다. 휴대폰 시계가 네 일교시가 날아갔다고 말해주었다. 이태민은 이민형과 헤어졌다. 엊그제 열한시 학교 부설초등학교 놀이터 앞에서. 둘은 ...
트리거 소재가 존재하니 주의해주세요. 헤어졌던 규훈이 소행성 충돌 직전에 다시 만나 본마음을 고백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었습니다...
동혁이를 만나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꼽으라 하면 나는 망설임 없이 내일이라 답할 거다. 우리 행복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내일은 더 행복해질 거라고. 그러니까 포기하지 말라고, 좀 더 기다려 보자 말할 거다. 말할 수 있다면 말이다. 내게 그런 기회가 남아있다면... 아니다, 그렇다면 그런 말보단 그냥 사랑한다 한 마디 하고 말겠다. 동혁이가 제일 듣고 ...
“헤세드, 우리 헤어질까?” “…오늘따라 커피가 빨리 식더니. 그래, 그러면 소원 하나만 들어줘.” “이제는 아주 강요를 하네, 뭐, 어떤 거.” “이별여행 가자. 기차 타고, 사람 없는 곳에 가서……” “나는 또, 섹스나 하자는 줄 알았네. 그래, 네 소원 들어줄게. 대신 네가 계획 짜고, 네가 돈 전부 내. 그게 내가 거는 조건이야. 2박 3일 시간만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투구 작가님의 이별 프로포즈 읽었습니다. 보면서 내내 귀엽다는 생각이 드는 글. 연하 애인이 연상 애인의 가족으로 인해 마음에도 없는 이별을 통보하는데 구구절절하는 말들이 마치 프로포즈와 같아서 제목과 알맞았음. 소재가 참신했고 장편이 아닌게 아쉬워서 다 읽자마자 바로 재독했어요. 중간에 연상 애인에 대한 캐릭터가 살짝 붕괴되는데 사실 무게감에 대한 느낌이...
밤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거야 이별이라는 별을 저 별을 따다 줘. 와타누키가 속삭였다. 등을 마루에 붙이고 하늘을 마주보는 자세로는 허공을 가리키는 손가락밖엔 보이지 않는다. 멀리 떨어진 손 끝에는 밝게 빛나는 점 하나가 있다. 도메키는 대답없이 흘긋 그의 오랜 연인을 향해 눈동자를 굴린다. 달달한 사랑의 표현은 몇십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았다. 몇 ...
"위영!위영!" "으음....남잠! 나 조금만 더..." "아침을 거르는 건 건강에 해로워!" "으음..식사는 조금 있다가 먹을께! 나 지금 너무 졸려!" "응! 그럼 나도 나중에!!" "아..아니야! 일어났어!" "조금만 기다려!식사 곧 가지고 올테니." "흐응!!!" 남잠이 요즘 심혈을 기울이는 일은 밤마다 나를 괴롭(?)히는 일과 나의 건강이다. 모현...
서론, 권태의 이해 : 이별이란 무엇이며 왜 하는가? “헐, 미친.” 정국이 첫 번째로 놀란 부분은, 분명 야근으로 늦어지는 태형을 기다리며 침대 헤드에 기대어 앉아있던 자신이 눈을 떴을 땐 아주 편한 대자로 드러누워있는 것이었고, 두 번째로 놀란 부분은 시계를 확인해보니 새벽 두 시가 넘어가는 시각인데도 아직도 태형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이별의 전기 날조 쥰나나나 퇴고 안거침 유혈/죽음 묘사 有 저녁때까지 내리던 비가 거짓말처럼 멎었다. 금세 물러나기 시작하는 구름 사이로 별이 하나, 별이 둘. 연이은 비에 며칠간 구경도 하지 못했던 별들이 하늘에 빽빽이 들어차 있다. 그러고 보니 당신은 별을 좋아한다고 했던가. 시력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를 모르니, 안경을 쓰지 않은 당신도 지금 저 별들...
그는 드물게도 피곤해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드러나는 행동거지는 이전과 변함이 없었지만 그의 주위에는 누구나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짙은 피로의 기운이 떠다녔다. 머나먼 동방의 나라로 오기를 결심했을 때부터 예고되어 있던 파란이었다. 남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대로의 자신을 유지하는 것에도 많은 힘이 필요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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