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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3천자도 안 되는(...) 단문을 가져왔습니다 심심해서 끼적... 저를 매우 치십시오 "… …." "여기 뭐야?" 나진, 루지안, 티르, 라우준, 와드린, 다리곤, 콰링, 마르샤, 지룬, 투리순, 뮤사, 율니아, 눌진, 파이멜. 특수 2기 견습기사, 전원 존재. 그러다가도 이내 낯선 풍경에 그들은 당황했다. 주변을 둘러보니 보이는 건 새하얀 벽과 바닥, 잿...
그럼. 이겨내야지. 불사조 기사단이 이런 거로 포기하면 되겠어? 고작 나 한 사람의 죽음이잖아. (심지어 반대의 위치에 있던 사람인데) 나같이 흐릿한 사람은 너희의 의지에는 손톱자국 하나 못 낸다고. 뭐... 사실, 이렇게 이야기하긴 했지만- 너희보고 친구의 죽음을 뛰어넘을 만큼 강하게 살라고 이야기하고 싶은 건 아니야. (당연하지) 그렇게 살면 분명 힘들...
"에단... 이 몸의 가녀린 팔이 고통에 비명을 지르는데 이제 그만 하면 안되겠나..?" "시끄러워, 애초에 네 놈때문에 벌어진 일이니까 입 닫고 부지런히 움직이는게 신상에 좋을거다." 루이는 왕자라는 지위에 걸맞지 않게 방바닥에 쪼그려 앉아 촉촉한 눈망울로 에단을 올려다보았다. 그 모습은 그의 추종자든 아니든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 아름다움에 반하여 간이든...
Kihyun - 연아, 어딨어? 해가 따뜻하게 내 얼굴을 간지럽혀서 눈을 뜬 오후 중이었다. 점심을 먹었어야 할 때를 훌쩍 넘겼고 평소 같았으면 밥 먹자고 나를 깨웠어야 할 너였는데 어쩐 일인지 속삭임도 없었고 나를 흔드는 감각도 없어서 아주 푹 자고 일어난 시간이었다. 근데 그게 이상하게 개운하지는 않았다. 협탁 위의 시계를 보고 뒷목을 싸하게 감싸는 느...
그리고 딱 병원에서 이틀 더 머물고. 바로 퇴원을 했다. 그 후에 나는 정재현 집에 잠시 머무르게 되었다. 나 유교걸인데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다행히 정재현 집은 아주아주 넓었다. 부자라고 하더니 거짓말은 아니었구나? 여기서 뛰어다녀도 될 듯? 정재현아, 그렇다고 진짜 뛰어다니지는 않으니까. 그런 표정 짓지 말아라? 누가 보면 5살 먹은 꼬맹이인 줄 알...
안 쓰는 노트를 찾았다. 이제부터 이건 일지다. 열심히 살자. 순간의 박제 스쳐지나갈 것의 박제는 각인과도 같아서 1. 기록일자 없음 눈이 마주친 것 같다는게 차라리 착각이었으면 했다. 이때까지 자신의 운이 제 의지를 몇 번이나 따라줬는지 헤아리는건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0번. 눈 앞의 어린 아이와 눈이 마주쳤다. 존나 정확하게. Fu––. 인생을 말아먹...
"피아노 말입니까?" "어, 좀 급해서 2주간 과외 좀... 아니다." "??" 네 몰 꼴을 보니 부탁하면 안될 거 같다. 곧 발매할 앨범의 마무리 작업을 하느라 몇 날 며칠 동안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는지 꼴이 말이 아니었다. 다크서클이며 아직 이른 아침이라 살짝 부어있는 눈이며 턱에 나있는 수염들이 수척해진 래빈을 한층 더 안쓰러워 보이게 만들었다. 눈...
익숙한 백색의 부엉이가 그대의 창문을 두드립니다. 이번에는 꽤나 귀찮다는 기색으로 편지를 놓고서, 빠르게 시야에서 사라지네요. 친애하는 나의 친구 갈라테아에게. 재답신 잘 받았습니다! 그대의 허락을 받고 동생에게 이것을 보여주니 매우 좋아하네요. 사실, 펠에게 친구가 있었어? 라는 소감을 받았지만 뭐... 저는 상처받지 않았습니다! 동생이 아직 어려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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