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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 150~160p/ 17000원 리오 포티아 중심 논cp / 개인 해석 및 날조 망상 주의 * 아동 납치 및 범죄에 대한 묘사, 화재 현장에 대한 묘사가 나옵니다.* 선입금 폼: https://witchform.com/deposit_form.php?idx=400942 <샘플> *샘플 이미지는 내용 및 퀄리티 정도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
따뜻한 바람이 불었다. 창문 하나 없는 지하의 서재에. 내가 바람이라고 하는 것, 그러니까 그 사람은 정말 바람처럼 내게 왔다. 내가 여태 느껴본 무엇보다 따뜻했던 겨울의 바람. 그는 정말이지 따뜻했고, 가끔은 뜨거웠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성큼, 다가와서는 나를 사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그가 준 사랑은 내 피부에, 심장에 선명한 흔적을 남겼다...
창백한 피부, 긴 목선, 붉은 입술.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피해가는 그 길목, 그 계단에 앉아 그 아이는 늘 같은 모습으로 멍하니 앉아있곤 했다. 길게 자란 앞머리 사이로 시선은 허공으로 흩어져 어딜 보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알 수 없는 모습으로. 다열은 늘 그 아이가 궁금했다. - "반 애들 다 착하니까 다열이 너도 빨리 친해질 수 있을 거야." 새 ...
내가 프로 회사원이라서 그런가 난 리맨물이 좋더라. ^ㄴ^ - "정대리? 정대리, 정택운 씨?" 황차장이 저를 부르는 소리는 귀에 들려오지도 않는다. 정택운이라 불리는 남자의 두 눈동자는 오로지 한 남자만을 향한 채로 그를 뚫어지게 응시하고 있었다. 저 사람은 분명 본인이 다니고 있는 빅스 그룹의 마케팅 부서 팀장 이재환이자, 며칠 전 저와 술집에서 진득하...
삑— 삑— 일정 간격을 두고 차갑게 울리는 심전도계 비프음, 누군가의 간절함을 담은 듯 격렬한 호흡기 소리. 그런 소리들만이 반복되는 병실에서 시은은 물끄러미 창밖을 바라본다. 병원에 오기 전엔 맑았던 하늘이 먹구름을 두껍게 깔아놓고 비를 흩뿌리고 있다. 창문에 달라붙어 힘없이 흘러내리는 빗물이 자신의 기분 같아 시은은 그 흐릿한 빗방울에 간신히 초점을 잡...
"어..어? 누님! 어디 가요?" 걸음을 빨리 한 탓인지 입 안이 말라가는 와중에도 멈추기를 반복하는 숫자를 더 기다릴 여유가 없었다. 결국 여주는 누군가의 외침을 뒤로 한 채,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는 비상구로 발을 돌렸다. 여주를 부르던 남자는 이미 본인의 목소리가 여주에게 들리지 않는 것을 눈치챘는지 눈치를 주는 인물들에게 사과의 의미가 담긴 행위를 하...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사랑에 이유가 없으니 이별에도 이유가 없었다. 마지막까지 서로가 서로의 림에 공을 투하했고, 드디어 현성이 마지막 버저비터를 날렸다. 미안한데 더는 안 되겠다. 니 탓이 아니라… 내가 그냥 너랑은 안 되겠어. 제 머리에서 울리는 자신의 목소리가 스스로도 낯설 정도로 건조했다. 불안한 침묵 속에서 시계의 초침이 움직이는 소리가 유난히 선명했다. 처음엔 형형한...
※ 주관적·개인적 캐해와 날조 가득합니다.※ 전지적 하이타니 란 시점※ 바보 커플로 인해 고통받는 란을 보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란 씨. 저, 최근에 고민이 생겼어요······." 나른한 오후. 느릿한 클래식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넘길 때였다. 별안간 (-)가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내게 고민이 있다며 조심스러운 목소리를 냈다...
정확한 터닝포인트가 필요했다.모면 모, 도면 도- 맞으면 맞고 틀리면 틀린 것을 고수하는 성격에는 영 맞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었다. 최승철은 그것이 불만이었다. 이게 맞아, 지금? 굳이 따지자면 본인 기준으로는 맞지 않는 것으로 느껴졌다. 연애가 주는 달달한 설렘과 약간의 긴장감 같은 건 어디로 사라지기라도 한 것만 같았다. 이걸 연애라고 할 수나 있...
수인들 약간 소수민족같은 생활을 할것같다. 그것도 쥰과 같은 줄무늬 하이에나 수인은 가족 단위로 떨어져 살듯. 문명하고 완전히 소통을 단절하며 살진 않는데 좀 폐쇄적일듯... 왜냐하면 꼬리와 귀가 없는 인간들에게 귀와 꼬리가 달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차별적 시선을 받고 억압받으며 험한 일을 당한 역사가 깊어서... 하지만 쥰은 도시를 동경했을것같다. 아주 ...
음악을 틀고 읽는 것을 권장합니다. '올해도 봄이 왔구나.' 어제보다 이르게 뜬 태양을 보며 생각했다. 유난히 따사로운 공기며 맑게 갠 하늘이 그 증거였다. 옷자락 사이로 파고드는 바람은 봄이라기엔 여전히 찬 기운이 있었지만 향긋한 봄 새싹의 내음을 풍겼다. 씨감자를 쪼개어 심어야 하고, 산과 들에서 나물과 열매를 따러 가야 한다. 동물들은 하나둘씩 겨울잠...
*돔섭버스au가 너무 보고 싶어서 쓰는 글입니다. *호백 재회, 호열이를 짝사랑한 백호가 동창회에서 호열이와 재회했는데 서브였던 이야기입니다. *Dom=백호, Sub=호열(공수 위치 안 바뀌어요!) **** 우리가 사는 세계에는 남자, 여자, 두 가지의 성 말고도 제 2의 성이 존재하는 모양이다. 제 2의 성별에는 Dom, Sub, Usual 가 있는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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