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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라서 간단한 미팅이 끝난 후 바로 집으로 가려는 아이들을 붙잡은 건 전골을 먹으러 오지 않겠냐는 미하시의 말 한마디였다. 확연히 추워진 날씨 탓에 아이들은 그 말을 반겼으나 각자의 사정으로 몇 명이 빠지고 결국 미하시의 집으로 가기로 한 인원은 다섯 명이 되었다. 미하시의 집으로 가던 길에 미즈타니는 미하시에게 이 많은 인원이 먹을 양이 있냐고 물었...
재호현수 회지인 너와 나의 계절에 들어간 그 여름의 첫사랑 샘플입니다. 해가 건물들 사이로 사라질 무렵 무더운 더위도 매미가 고막을 찢듯 우는 소리도,모기의 요란한 소리도 하교시간 만큼은 짜증나지 않는데...그런데 그것들을 다 누르고 요새 현수의 신경을 박박 긁는게 있다.집 앞에 저 안개 마냥 뿌연 담배 연기!저 냄새마저 구린 저 담배.'씨발..징하다 진짜...
재호현수 회지인 너와 나의 계절에 들어간 그 시절,그 봄 샘플입니다. 현수는 요 며칠 골치 아픈것이 생겼다. 자신의 집으로 자꾸 편지와 고지서가 여러 통 오는것이였다.처음엔 무시한 채로 우편함에 쌓아뒀지만 점점 많아지는 탓에 현수는 결국 집배원 아저씨의 앞을 막아섰다. "아 아저씨. 이거 제꺼 아니라니까요 전부 반송해주세요." "현수야 아저씨가 너무 바쁘고...
나는 겨울을 앓았고 밤새 콜록이는 일이 잦았습니다.집을 나가버린 옛 이름에게 애칭을 지어주던 추억도 잊어버린채 생을 이어나가,13월로 접어들기 시작한 겨울이 서글펐어도, 원망하는 일은 없었습니다.이렇게 홀로 남은 이마만 남겨졌어도.한기에 굳은 혓바닥과 잔뜩 붉어진 콧잔등으로고드름같은 뼈로 시를 짓는 시인의 마을에서,얼음장같은 달덩이를 주워다가반으로 굴려 달...
계절은 다시 돌아오고, 내년 봄은 더욱 따뜻할거야. - 봄의 도착을 알리는 분홍빛으로 가득한 거리에서 한 소녀가 걸어가고 있다. 무엇이 그리도 즐거운지, 소녀의 발걸음은 꽃의 춤을 자아낸다. "올해도 따뜻하게 피었네, 벚꽃."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본 소녀가 벚나무에 만개한 꽃을 보며 중얼거렸다. 이내 바람이 불어 꽃잎이 나리자, 소녀는 손에 들고있던 우산을...
바야흐로, 연애의 계절이다. 아침 공기가 차가워지는가 싶더니 요즘엔 아주 칼날이더라. 낙엽이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우수수 우수수, 이제는 떨어져서 밟히고 찢긴 것들보다, 붙어 있는 몇 개의 이파리들이 오히려 더 애처로워 보이더라. 입술은 바짝바짝 터서 죄 갈라지고 겹겹이 껴입은 옷 사이사이로 한기가 스며들어 절로 목을 움츠리게 되고 자꾸만 하아...
* 12월 디페스타 배포본. 배포본 원내용보다 조금 가미되었습니다. 약 1만자. * 9월 20일 "금색세계"의 과거 시절. 고등학교 선후배인 두 사람의 이야기. http://posty.pe/3gmy60 *12월 14일 기준 트위터에서 어떤분이 오탈자를 알려주셔서 몇 부분 수정되었습니다. 청색계절 차례대로 색을 나누고 보면 시간이 흘러가있었다. 벚꽃이 예정 ...
누구에게 물어보든, 1946년의 겨울은 혹독한 계절이었다. 다른 계절보다 겨울은 훨씬 빠르게 찾아왔다. “하나, 둘, 셋, 넷…아 세기도 싫다.” “많이 아파?” 동상의 수를 세다가 스티브의 침대를 차지하고 누웠더니, 바로 걱정스러운 말이 날아들었다. 흐릿한 등이 흔들리는 천장을 바라보려니 절로 눈이 감겼다. 버키는 그대로 잠들 것 같은 몸을 일으켰다. 군...
끝이 보인다.따스했던 너와 나의 계절이.우리의 끝이 보인다.계절의 끝w.카사블랑카내 앞에 앉아있는 형을 보았다.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열심히 핸드폰만 들여다 보고 있다. 이따금씩 핸드폰을 두드리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와 연락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내가 아는 형은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 필요한 것만 딱 보내는 스타일이었다. 저렇게 성실하게, 전부 다 답을 ...
창섭은 봄의 신이지만 우울함,,일반적인 봄의 느낌과 많이 대조되는 그런 신임. 그래서 항상 무료하고 따분하게 지내다가 새로 생긴 취미가 인간 구경하기.. 그래서 성재를 처음 본 그 날도 하염없이 인간을 구경하고 있었음. 커피마시는 사람, 핸드폰하는사람... 그저 아무 생각없이 이사람 저사람 둘러보다가 유독 눈에 띄는 한 소년을 보게됨. 사실 그 전에도 여러...
3월, 푸르던 봄에 처음 보게 된 너는 나에게 막 자라난 새싹과 같은 감정을 심어주었고 6월, 아직은 봄 기운이 남은 초여름에는 반딧불이처럼 널 향한 마음이 빛났고 9월, 낙엽이 붉은 색으로 물들어 갈 무렵 너를 보는 내 얼굴은 붉은 빛이 돌았고 12월, 크리스마스가 시작 될 무렵 나는... * 1년을 기점으로 쓸 내용인데 부분부분 수정하여 썰로 올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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