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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너를 기억해 김현정 x 김지연 W. 공전 13 "네?" "관심 있었다, 좋아했다, 다 과거잖아. 지금은 아닌가 해서" "..." "...아니 나는 그냥 궁금해서... 불편하면 얘기 안 해도" "그게 중요해요?" "응?" "언니는요, 나한테 관심 있어요? 아니 한순간이라도 나한테 관심 있었던 적 있어요?" "있지..." "친구, 동기 그런 관심 말고요." "...
※이 만화는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 등 실존하는 것과 일체 관계없습니다. 사이버 불링 묘사가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구매 전에 꼭 확인해 주세요※ -<웃는 남자>는 <죄와 벌>의 후속작입니다.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주인공이 에밀인 건 아닙니다. -본 작품은 2014년도에 쓴 작품이며, 최근의 작품과 많이 다릅니다. -특히.. 메인 커플이 없습니다..(엔딩이 아주 시원하게 말아 먹었다는 뜻.. 저도 다시 읽고 당황...
에드윈은 마른침을 삼켰다. 제가 알고 있는 지옥의 풍경을 머릿속에 그려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샬럿이 고생하는 모습 밖에 상상이 되지 않았다. "... 고생 많으셨어요." "네, 뭐... 고생깨나 했죠. 유황 냄새도 나더군요." "오..." 에드윈은 할 말을 잃었다. 샬럿이 무슨 생고생을 했을지... 그의 얼굴이 미묘하게 일그러졌다. 흔히들 생각하는 지...
나는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함께 있는 사람들의 성격, 취향이 고스란히 나에게 물든다. 심적으로 의존하는 건 아니다. 단지 상대방을 자꾸 따라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에 가끔은 내가 없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는 도대체 누구일까, 하는 정체성 혼란도 겪었다. 남들이 생각하는 기준에 나를 끼워 맞추며 내가 원하지도 않는 일을 했다. 그 때 깨달았...
움직이지 않는다. 툭, 팔이 힘없이 늘어진다. 레온은 품에 안은 몸이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어떠한 박동도 없으며, 숨을 쉬지도 않고, 그저 무겁게 땅으로 가라앉는 것을 느낀다. “나슈?” 속삭이는 목소리가 닿았을까? 돌아오는 답이 없었다. 레온은 천천히, 아주 느리게, 끌어안은 팔에 힘을 풀고 나슈의 창백한 얼굴을 들여다봤다. 잠든 것처럼 고요하다.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이가 갈린다. 야밤에 소리 지르면 사람들은 빨리 모일 거다. 하지만 이 장면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사회적 낙인이 찍히는 거나 다름없다. 귀족 집안에 야밤의 손님들-도둑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풋맨이나 하인에게 들키기 십상이다. 그런데 미혼 영애의 침실에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고 들어온다고? 저택의 가장 안쪽에 있는 방을? 처음에야 그...
13. "나오지 마, 나오지 마…" "…만지로." 뒤쪽이라 잘 보이진 않았지만 분명 눈물방울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만지로를 부르자 그가 몸을 움찔- 떨었다. "윽! 보지 마! 오지 마!" 여전히 내 쪽을 돌아보지 않은 채 소리쳤다. 오지 말라고 악을 쓰는데도 나는 기어코 그 애에게 다가갔다. 코 앞에 떨리는 등을 앞두고 생각했다. 애초에 이렇게까지 이 애와...
결국은 이렇게 되는구나. 신중한 표정으로 나무젓가락을 쪼개는 기현을 앞에 둔 채 민혁은 티나지 않게 한숨을 뱉었다. 뭐가 그리 신났는지 엉덩이까지 들썩거리며 짜장을 섞는 기현과 달리 영 속이 심란할 뿐이다. 빈 방의 주인이 결정되는 과정에서 민혁의 의사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어찌된건지 별안간 엄마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는 순간 직감했다. 이미 끝난 일...
가상세계입니다. 돌고 돌아서 진짜 왕이보와 샤오잔으로 사랑하는 이야기 왕이보는 아직도 악몽에서 깨어날 때가 있다. 달이 뜬 새벽 식은 땀으로 흠뻑 젖은 채 깨어나 주위를 돌아보면 언제나 시야에 걸리는 샤오잔이 있다. 왕이보는 그럼에도 악몽을 꾼다. "마왕이 돼서 고작 악몽에 시달린다니. 너무 하찮은거 아닌가?" 왕이보가 마왕으로서 악마들 위에 군림한 것은 ...
* 오전 아홉 시. 정인은 눈을 떴다. 근 며칠 의무대의 형편이 한결 나아진 덕에 몸에 쌓인 피로가 차근차근 풀리는 참이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비좁은 공간에 억지로 욱여넣었던 간이침대도 치우기 시작했고 그래서인지 병동의 분위기는 한결 산뜻해졌다. 어쩌면 내일부터는 정각에 퇴근할지도 모르겠네. 정인은 익숙한 손길로 침구를 정돈한 ...
동재는 시목의 생각보다 공부를 잘했다. 막힘없이 준비하는 동재를 보며 시목이 “생각보다 되게 잘하시네요...”라고 말했고 동재는 하하하- 하고 크게 웃으며 “시목아 체교과도 공부 잘해야 가. 그래도 나름 나 서울대 체교과인데. 야 잠만 너 이거 또 몰랐던거 아냐?” 시목은 대답이 없었다. “시목은 저희 동문이었네요...” 라고 대답했고 동재는 “야 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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