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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포스타입 계정을 닫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래 책을 포스타입으로 구매해주셨던 분들은 결제선 밑에 있는 비밀번호 확인해주시고 @jamionda 트위터 계정으로 디엠보내주시면 책 내용을 pdf 파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포스타입을 12월 7일에 펑할 예정이니 pdf 받으실분들은 그 전까지 디엠 부탁드립니다.갑작스럽게 포스타입을 닫게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더이상 ...
2014년 6월에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저> 를 보고 만든 책입니다. (20p)
* 울렸습니다 파앗님(@HQ_Paat) * 뭔소린지 제가 써놓고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 오이카와 나쁜놈!!!!!!(아니야..사랑해 오이카와...믿어줘.. "왜, 왜 그러는데요""질린다고 그랬잖아. 안들려? 더 크게 말해줄까? 토비오쨩?""어제까지만해도, 안그러셨잖아요"숙인 고개가 들어지지 않았다.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볼것같은 남자를 보고 싶지 않았다. 아니...
눈을 감았다.눈을 감으면, 항상 네가 보이기에. 앞이 검게 물듦과 동시에 인즈의 얼굴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를 보이며 활짝 웃는 인즈, 토라져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주주, 배부르다며 배를 통통 두드리는 주주, 아침에 5분만 더 자겠다며 인상을 쓰며 눈을 부비는 인즈, 인즈, 그리고 또 인즈.“너는... 잘 지내고 있냐.”구하이는 손으로 얼굴을 덮고 마른 ...
나른한 한낮. 약간의 피로함을 느낀 구하이는 피로를 떨치고자 잠시간 창밖을 바라보았다. 한껏 미간에 잡고 있던 주름이 조금은 느슨하게 펴진다. 하이인의 사장실에서 바라보는 바깥의 하늘은 그가 지금 느끼고 있는 피로감만큼이나 흐렸다. 구름 한 점 없이 흐리기만 한 하늘에 새떼 무리가 낮게 지난다. 곧 비가 올 모양이다. 나름의 대열을 갖추어 무리지어 날던 새...
정적에도 제 소리가 있다는 건 이 일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알았다. 묵직한 문이 닫히고 특유의 무기질한 공기 속으로 몸을 들이면 귀 안이 웅웅 울었다. 웃음소리같기도, 우는 소리같기도 한 그것들은 제 속에 숨어있다 고요한 시간이면 주변을 떠돌았다. 호가는 이제 그 소리들에 어떤 방식으로도 저항하지 않는다. 묵직한 몸을 청결한 시트 위에 부려놓고 눈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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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에 처음 왔을 때 아성은 한동안 말이 없었다. 그는 식사 매너, 공손하게 그러나 비굴하지 않게 말하는 법등을 몰래 공책에 적어가면서까지 외웠다. 이곳에서조차 쫒겨날 수는 없었다. 명경과 명루는 아성이 예의있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천성이 좋은 아이다 착한 아이다 칭찬하였지만 아성에게 있어 그것은 학습의 성과였다. 명경이 아성에게 분명 어머니의 역할을 하고...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경수의 침대였다. 깔끔하게 정리된 침대는 사람의 온기나, 사용한 흔적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주인이 없는 침대를 멍하게 바라보고 있던 찬열의 입에서 작게 한숨이 나왔다. 혹시나 간밤에 경수가 돌아오진 않았을까 그런 기대를 잠깐 했는데, 역시나 경수는 돌아오지 않았다. 지금 한창 영화 촬영 때문에 전남 고흥에 가 있...
“히지카타 상.” “뭐냐. 소고.” 모처럼 일이 없어 한가한 날의 오후. 비번도 아닌데 이렇게 할 일이 없는 건 또 처음이라 오키타와 함께 녹화해 두었던 드라마를 보고 있던 히지카타는 한창 중요한 장면에서 말을 걸어온 오키타에게 시큰둥한 목소리로 대꾸했다. “언제부터 이런 고상한 취미를 갖게 된 겁니까?” “하아? 뭔 소리야.” “패디큐어라고 하던가요? 이...
"심~" "심" "하" "다" "아~" "요잇쇼!" 둥글게 모여 앉은 형제들은 어머니가 깎아놓고 간 산더미 같은 배를 우적우적 씹었다. " 근데 어머니는? 어딜 가신거래?" 새빨갛고 곧은 뿔이 인상적인 장남 오소마츠가 배를 하나 더 집어들며 물어왔다. 그는 눈 역시도 선혈처럼 진했는데, 괴이하다기 보다는 오히려 루비같이 아름다웠다. 눈빛만으로 단번에 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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