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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22. 망향 - '방금 내가 뭘 한 거야?' "콜록, 콜록! ………어어? 왜- 크흠, 콜록!" 기침이 계속 터졌다. 그녀의 기침 소리에, 거실에 모여있던 사람들이 놀라서 달려왔다. "…연화야?" "콜록, 엄마 크흠, 대체… 콜록! 콜록!" 가까이 다가온 미희가 딸을 유심히 보더니 이마에 자신의 손을 갖다 댔다. 열을 재는 그녀의 표정이 당황으로 물들었다. ...
21. 검은 연화 - 가느다란 실 형태로 만든 초록의 기운을 견고한 매듭으로 묶는다. 그 솜씨가 매우 능숙했다. 눈을 감고 집중하던 연화는 숨을 뱉었다. 그녀는 구슬땀을 흘리며 한결 할아버지에게 기댔다. 기운 공유. 어린 시절 초록의 손길이라 이름 붙인 이 기술을, 연화는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었다. [할아버지. 정말 괜찮아진 거 맞죠?] 실 형태라는 표현을...
20. 모방할 수 없는 것 - "괜찮으세요? 어디 다친 데는…… 어? 수연,화…?" 연화와 진미가 재회했다. 연화는 희한하게 구겨지는 자신의 얼굴을 진미의 눈동자로 확인했다. 당황한 나머지 감정이 그대로 드러났다. 연화는 급히 표정을 다듬었다. 그리움과 슬픔. 그리고 배신감으로 얼룩졌던 얼굴이 순식간에 메마르게 바뀌었다. 그런 그녀를 진미가 모래라도 씹은 ...
19. 도서관 문답과 데이트 - 둥실- 부유하는 느낌에 눈을 떴다. 온 사방에 색이 없었다. 검은 공간에서 눈을 뜬 연화는 깊은 한숨을 뱉었다. '잘 조절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디서부터 문제였지?' 익숙한 이곳은 늘 꾸는 자각몽 속. 마당에서 훈련을 하던 그녀가 이 공간에 있다는 건 잠에 들었다, 즉 기절했다는 걸 의미했다. '너무 지나치게 몰아붙였나….' ...
18. 하얀 연화 - 연화의 손에 초록빛이 물들은 지 일주일이 됐다. 달리 말하면, 그녀가 한결 할아버지에게 기운을 나눠주기 시작한 지 일주일째라는 소리다. 게을리 연마한 탓에 '초록의 손길' 효과는 미미했지만, 연화의 커다란 그릇은 하루에 한 시간 나눔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렇다곤 하나, [오늘은 이만하거라. 더 이상은 받지 않겠다.] [그치만, ……...
17. 묵묵부답 - [그대로더라. 둘 다.] 아주 작은 목소리가 초록빛을 머금고 떠오른다.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여전히 니나 편에 서있었어. 내 말은 믿어보려 하지도 않고. 아쉬운 건, 폭탄을 일찍 터트려버려서 결국 진미랑은 제대로 얘기도 못해보고 돌아왔다는 거?] […슬슬 놓아줘야 하나 봐. 이제 내가 뭘 더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안 들어.] 반딧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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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니나 - 생에 두 번째로 맞춘 교복을 입고 새 신을 신은 날. 연화는 새 신에 흙이 묻는 것도 모른체하고 산길을 올랐다. 차림새보단 친구와의 만남이 소중했던 그녀는 일부러 일찍 등교해 버들공원에 들렀다. 하얀 나무에게 입학식에 간다는 말을 전하고 산을 내려온 연화는 온몸에 풀을 달고서 숲에서 나왔다. "아직 안 늦었네. 지각은 면하겠다." 험한 몰골...
너를 보고 있자면 나약한 그 시절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것만 같아서. 역겨울 정도로 맹목적으로 매달린 그 이상이 네 말을 듣고 있자면 정말 이루어질 것만 같아서. 바닥났다고 생각한 그 가슴 벅차오르는 믿음이 다시 차오를 것 같았다. 인간이 아무리 빛나봤자 저 하늘 위에 떠있는 태양이 될 수는 없는데, 너를 보고 있자면... 붙잡힌 손을 통해 전해져오는 체온은...
'수령께서 전해달라 하셨습니다.' 여느 때처럼 약초밭에서 하루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이가 건네준 서신이었다. 지성이 보냈다는 말에 무심코 서신을 열어본 동혁은 적힌 문장을 본 채 움직이지 못했다. [형님이 오셨습니다] 한번쯤은 상상했던 상황이었다. 지성이 있으니 그가 찾아올수도 있겠다 예상은 했었다. 하지만 현실로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다. ...
2021년 1월 18일(월) ~ 2월 7일(일) 제목 :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저자 : 정재찬 + 이북 有, 중고도서 판매中 알라딘 이북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9287496 알라딘 오디오북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
그대를 생각하는 밤이그대가 나를 볼 수 있는 밤이내겐 더 큰 그리움으로 오네항상 그대를 생각하지만그대가 나를 볼 수 없는 낮이내겐 더나은듯하네밤은 나에게 헛된 희망을 주고다가갈 수 없는 거 알면서도혹시나 하는 마음을 갖게되니나는 나를 원망할 뿐이네왜 난 그대에게 갈 수 없을까나는 왜 이럴까그대는 어떤가그대도 나를 보며 이렇게 아플가그대는 아프지 않았으면 하...
성애적인 사랑은 솔직히 부담되게 느껴진다. 사실 별로 원하지 않는다. 굳이 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직접 살아가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인 미디어에서도 성애는 언제나 중심이 된다. 연인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고 스킨십은 당연지사 따라온다. 어렸을 때는 멋모르고 미디어에서 주입하는 대로 나를 드라마 속 소설 속 만화 속 주인공들에 대입해보곤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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