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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지구. 이 곳은 학교. 도망쳐야겠다는 생각뿐인 햇(18). 믿을 수 없는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들이 쏜 광선총에 맞으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영복을 입게 된다. 다리가 깊이 파인 원피스 수영복을. 처음엔 모두가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수영복을 입게 되면 요상한 자세로 춤을 추며 "하이그레"를 반복적으로 외치게 된다. 무릎...
"으으으... 랜스... 니... 올랜..." 680년 노스 왕국 티르 연합군 초소 쉐도우의 숙소 "으악-!" 오늘도 쉐도우는 악몽을 꾸었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깼다. 시간은 아직 새벽 4시... 숙소 밖에서 보초를 서고 있던 병사가 들어와서 쉐도우를 진정시켜주었다. "장관님, 괜찮으십니까?" 그리고 그 보초병은 니드호그를 부르러 갔다. 또 이런...
• 진짜 쓰고 싶은거 생길 때 쓰는 포타라 언제 다음 글 나올지 저도 잘 몰라요... • 캐붕 있을 수 있습니당 •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익준이 송화에게 고백을 하고 학회에 갔다 온지 사흘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 송화는 자신의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99즈는 여전히 주말에 만나 밴드 연습도 하고 같이 저녁도 먹지만 익준과 송화 사이는 왠지 모르게 어색...
어둡고 깜깜한 곳, 나는 이곳을 모른다. 그저 꿈을 꾸면 항상 오는 곳이었다. 그것도 벌써 6년째 반복되는 꿈이었다. 깊이..., 더 깊이, 빠져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아니, 확실히 더 깊은 곳으로 빠져들어갔다. 내 자신이지만 나조차 나를 모르겠고, 내가 하고 싶은 방향은 있지만 상대방에게 맞춰갔다. 나는 완벽해야만했다. 아니 완벽해져야만했다. 그래야 미움받...
※묵연을 살리기 위해 야화랑 결혼한 백천. 하지만, 야화와의 정겁을 모른 채 결국 천후까지 되어버린 그녀의 이야기 ---------------------------------- "놔주세요, 이거 놔주시라고요 사부..." "싫다. 못 놔준다, 안 놔준다." "사부..." 그를 부르는 목소리가 떨리고, 어깨가 들썩이더니 그녀를 안고 있는 그의 손등에 눈물이 뚝...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1-1화 덜커덩- 열차가 움직이는소리.. 나는 팔려가고있다.. 옆에 있던 남자가 묻는다. "정말 괜찮으시겠나요?" 나는 대답했다. "네.." '어쩌피 버려질거 그 수단은 내가 정할레..' . . "이쪽으로" 나는 한방에 들어갔다.그리고 의자에 앉아 그 남자가 주는 종이에 이름을 썼다. [히나타 쇼요] "...이것을.." 그남자는 내가 싸인을 끝네자마자 수갑...
※이 글에서는 모-자간 관계 불화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직접적인 폭력 장면은 없지만 방임으로 인정될만한 문제는 등장합니다. 취약한 분들께는 트리거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꼭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하여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람이 분다. 굳게 닫아놓은 창문이 덜컹거린다. 따악, 따악, 굵...
"비가 오던날 내가 지각으로 뛰어가지 않았더라면, 네가 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안았더라면 우린 만날 수 있었을까?" ------------------------------------------------------------- 비가 폭포수같이 쏟아지던 날 어느 날과 같이 지각을 해 뛰어가고 있었다 "아이씨, 비는 왜 이렇게 많이 오는 거야! 고데기 다 풀렸겠...
"오늘로 휴가 마지막 날이네요" "그러게. 시험 준비는 어때?" "걱정 없어요" 넓게 펼쳐진 바다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해변을 나란히 거니는 여자 둘. 휴가를 보내는 것을 힘 줘서 뽐내는 의상으로 둘은 행복한 듯이 웃음을 지었다. 빌런 제국과 연합국이 통합되고 1년이 지난 지금,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평화롭게 지내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 긴 시간...
나도 죽을 수도 있겠구나. 그것을 깨달은 건 미스터 쿤의 장례식 때였다. 죽음이라는 것을 마주하는 것이 어색한 것도 아닌데, 정작 내가 죽을 수도 있겠다는 현실은 이제서야 깨달았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었다. 친 부모가 누군지도 모른 채 평생 미스터 쿤을 제 아버지라 생각하며 따르던 소연과 수진에겐 그의 죽음이 퍽 당혹스러웠다. 며칠이면 평소와 같이 ...
'그 나라'의 겨울은 항상 그랬다. 1년 내내 텁텁한 공기와 건조한 기운이 항상 감도는, 우중충하고 누런 빛이 도는 회색의 도시는 겨울이 시작되면 거짓말처럼 하얀 눈과 매서운 칼바람에 휩싸였다.그 나라의 사람들은 겨울이 시작되면 어느 누구라고 할 것 없이 각자의 형편대로, 부유한 이는 질 좋은 최상급의 모피로 온몸을 감싸고, 가진 것 없는 이는 간신히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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