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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그래서 나는 내 주변 모두에게 감히 나의 전부를 이해해달라고 바라진 않는다. 단지 사람으로서의 예의를 지켜달라고 청하고 싶다. 나의 이미지를 정하는 것도 모자라 내 감정까지 단정짓는 건 잘못된 걱정이다. 내가 부정적인 감정을 이야기할 때 처음엔 죄책감이 들었다. 이미 형성된 나의 완벽한 이미지가 그만큼 내게도 큰 벽이었기 때문이다. 나조차도 ‘내가 여기서 ...
얼마 전 헤어진 애인에게 들었던 말이 문득 생각나서 적어 보는 글 애착 유형은 크게 안정형 회피형 불안형 나는 여태 내가 회피형이라고 생각한 적 없지만 지난 연애들을 떠올려 보면 회피형에 해당되는 것 같다 인터넷에 검색해서 나오는 설명을 빌려 보자면 회피 애착 유형은 의존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낀단다 맞는 말이네 이번 연애는 그동안의 연애보다는 훨씬 안정적이...
작은 관람실 안, 익숙해질 일이 없는데 익숙하게만 느껴진다. 아마 이 곳에서 남아있는 기억들이 강렬한 탓에 그리 느껴질런지도 모르겠다. 익숙한 창문, 익숙한 사진의 위치, 그리고 높이 붙어있는 모니터에 뜬 이름까지. 사진과 이름만 달라졌을 뿐, 변하지 않는 그 곳에 변한 내가 앉아 있다. 한 때, 이 곳에 앉아 울고 있었다. 너때문에 아빠도 미칠거 같아-라...
살아가면서 느꼈던 감정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기록하는 기록 새해 목표였던 매일 일기 쓰기를 겨우 보름밖에 못 지킨 게으른 나 나에게 속아 구매한 3년 다이어리는 내년부터 다시 채워야 하나 이 기록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장담할 수 없지만 그래도 부지런히 기록해야지
너한테 설교를 하려는 것도 아니고 간섭을 하려는 것도 아니야. 근데 너도 알고 있잖아. 네가 알던 그녀는 이제 없는 걸 알잖아. 걘 돌아오지 않을거야. 더 이상 네가 그녀에게 마음 쏟을 가치는 어디에도 없어. 이유도 물론이고. 걘 널 돌아보지 않을거야. 넌 이미 다 알고있잖아. 돌아오지 못하고 돌아갈 수 없다는 거 이미 알잖아. 내가 수십 번 말했잖아. 걔...
안녕하세요, 국산파이어팅커BL입니다! 최근 포스타입 연재도 없이 조용해서 많이들 기다리셨을 텐데... 저는 열심히 원고 작업중이었습니다... ^_^)9 계속 출간중이기도 했구요... 보통 SNS 쪽으로 많이 공지 올리고 했었습니다만 이제 서서히 포스타입도 다시 시작해볼까 준비중입니다. 멀지 않은 시기에 또 좋은 소식들 듬뿍 들고 올거에요. 그때도 관심 부탁...
어느덧 마스크는 우리 사회에 있어서 필수품이 되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법까지 제정되었으니 말이다. 앞으로 백신 접종자는 지자체에 따라 마스크 착용에 재량을 주는 등의 혜택까지도 고안되고 있지만, 아직 여론은 백신접종 후에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겠다는 의견이 다수일 정도다. 마스크는 ‘손 씻기’와 함께 (망할 놈의) 코로나 ...
벌써 4월이 끝나가네. 곧 있으면 너를 만나는 여름이 올거야. 요즘에는 기타를 쳐. 네 생각은 하지 않아. 너는 더 이상 기타를 치지 않으니까. 그때의 너보다 내가 더 잘 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네 공연을 보러갔었어. 기타를 쥐고 무표정하게 손을 움직이는 모습이 멋있었어. 나는 그 모습에 사랑에 빠졌을지도 모르겠더라. 내가 널 사랑하기 전에도 공연...
때로는 자극적인 글을 써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싶다가도, 때로는 담백한 글자로 생각을 써내려 가고 싶다. 일기라는 것에는 감정을 정리한다는 핑계도 있겠지만 나는 순전히 서술하는 재미를 느끼고 어떤 일의 프로세스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나의 그림은 타인에게 보여짐을 위해 그렸지만 이곳의 글은 나를 위한 것이다. 보여지는 것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보여...
안녕, 윤아. 수많은 생각 끝에 오늘 너에게 글을 쓰기로 마음을 먹었어. 마음이 지치고 방법을 몰라 괴로워질 때면 나를 들여다본다며 또 한 번 너에게 글을 쓴다. 네가 읽지도 않겠지만 오늘도 진심을 담아 글을 써볼게. 늘 그렇듯 너의 안부가 궁금하다. 오늘 하루는 살아낼 만 했을까. 나는 그러지 못했다. 열심히 하루를 보내었지만 저녁엔 공허하고 약간은 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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