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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그라하 티아 그럼 지금 당장 '노아' 사람들을 모아서 작전 회의를 시작하자고! ……아차, 여기부터는 람브루스 역할이지. 람브루스한테 전원 무사히 돌아왔다고 전해줘. 람브루스 왔군.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네. '고대인의 미궁'을 제압했다는 소식은 들었네. 자네가 가져온 정보에 내 소견을 곁들여서 크리스탈 타워 조사기록에 정리해둘 테니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
나는 무엇일까요.
강사생활의 시작
좀처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던 지운과 카를로의 대화는 자정이 넘은 시간에서야 끝물을 탔다. 험악한 표정으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던 카를로도, 그런 그의 외침을 받아 주던 지운도. 수아의 곁에 앉아 조언을 해 주던 라리사까지도 한풀 기세가 꺾인 듯 보이던 때였다. 총을 들고서 한참 동안 씩씩거리던 카를로가 침착해지자 라리사가 슬그머니 입을 연 것이 그 시작...
“Si lo encuentro, lo mataré!” “Por Cálmate.” “Crees que voy a calmarme?!” 저녁이 되어 재회하게 된 카를로는 오후에 만났던 이와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였다. 살벌하게 구긴 얼굴과 보란 듯이 드러낸 흉터투성이의 근육질 몸, 그리고 큼지막한 양손에 들린 쌍권총. 아무리 봐도 위험한 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
부하들과 대화를 나누고 돌아온 지운은 직후 곧바로 차를 몰았다. 너무나도 심각해 보이는 그의 표정에 수아는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었다. 무슨 일이냐고, 어떤 이야기를 했느냐고 당장 묻고 싶었음에도 그녀는 인내하며 기다려야 했다. 별말 없이 운전만 하던 지운은 돌연 왔던 길목의 반대 방향으로 차를 돌렸다. “일단 카를로에게 갈 거야.” “네? 이 시간에……?...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나의 첫 SM 상대였던 조정우와는 파트너 관계였다. 그와는 매주 주말마다 만났지만 그저 플을 하기 위한 파트너 일 뿐, 플 외의 시간을 보내진 않았다. 간간히 모텔에서 플이 끝난 후 배가 고프다며 치킨을 시켜먹는게 전부였다. 그 때 당시 그는 나 말고도 다른 여자들을 만나고 있었으며, 나 또한 그 말고도 다른 남자와의 플이 궁금해 다른 남자를 만나곤 했다....
작은고추, 소추 그 이후로는 소개팅 어플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 가볍게 채팅을 할 수 있는 어플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내가 첫 섹파를 만든 계기다. 성적인 글을 다루는 주제라 태어날 때 부터 되게 음란했을 것 같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보수적이었기 때문에 나에겐 섹파란 존재하지 않았는데 지금부터 약간 나의 삶이 막장의 길로 치닫기 때문에 글을 읽으시는...
욕을 섞어하며 섹스하는 것을 좋아하는 소개팅 남을 마지막으로, 나는 어플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처음엔 가벼운 느낌의, 외모를 평가할 수 있는 소개팅 어플이었다. 이 곳에서 나의 인연이 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어플이 통과되고 나서 나의 이상형 조건을 고르라는 말에 신나서 골랐던 기억이 있다. 뭐 조건 중에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종교가 같은...
2×××.10.7 음...내가 5살 때였나? 아무튼 엄청 어릴 적에 할머니랑 1년간 같이 살았던 적이 있어. 부모님 말씀으론 내가 기관지가 너무 약했어서 도시보다는 인적 드문 시골에서 좋은 공기 마시고 지내면 나아질까 하고 보내셨다는데 사실 난 잘 기억이 안나. 솔직히 전 세계 청소년들 중 몇 명이나 5살 때를 생생히 기억하겠어. 자다가 일어나보니 방 안 ...
[승효진태] 시작과 끝 (하) #4 최진태는 예상보다 빠르게 일상을 되찾았다. 인생이 망가지는 경험은 한 번으로 충분했고, 그저 여기까지인 인연이라 생각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여기까지가 쉬웠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었다. 알파의 페로몬을 받지 못해 뱃속이 뒤틀리는 것처럼 고통이 찾아올 때나, 입덧이 심해 어떤 것도 먹지 못하고 누워 있어야 할 때. 일상을...
엘레베이터 옆, 한 게시판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공지사항과 괴물정보, 지도등이 붙어있군요. 글을 쓴 사람의 필체는 가볍지만 차분하고, 아름답지만 어둡습니다. *출몰 괴물종* 이름: B5-G12 특징: 소리에 민감하다, 상대의 절망에 강해짐. 생김새: 긴 팔, 눈이 없음. 입이 큼. 비늘이 달려있음. 처리 방법: 뒷목의 보석 파괴. 이름: K5-A67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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