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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선후배 고죠후시 2. 어떤 소문 --------------------------------- "...뻐드렁니에 심술궂은 표정." 방금전까지 자신을 위협했지만 이제는 형체도 없어진 주령의 잔해를 발로 차며 고죠는 조용히 읊조렸다. "말라비틀어진 약골이거나 너무 먹어 둔해서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을거야." "여자? 남자? 남자였으면 좋겠네. 그러면 나랑 분명히...
사랑만큼 왜곡된 저주도 없다는 말, 처음 들었을 때는 믿지 않았다. 헤어지고 나서야 문득 생각났다. 고죠랑 걸을 때는 비 맞을 걱정 따위 안 해도 됐는데. 건물이라도 부술 듯이 쏟아지는 비를 응시하다 한숨만 내쉬었다. 이런 식으로 그리워질 줄은 몰랐다. 다 젖고 말겠지만, 그칠 때까지 기다리는 건 무의미했다. 어차피 지금 당장 가야 하는 일이니까. 한번 뻗...
03 근데 이지치는 널 만난 적이 없다는데? 고죠의 말이 머릿속에서 뱅뱅 돌았다. 걸러지지 않은 불순물처럼 제 안을 떠도는 문장을 처리하지 못하고 게토는 마른 침만 삼켰다. “한 사람은 만났다는데, 다른 한 사람은 만난적이 없다고 하니 내가 누구 말을 믿어줘야 할지 모르겠어서 말이야.” 선글라스 너머로 게토와 이지치를 번갈아 보는 안광이 매서웠다. 고죠의 ...
13. 자연의 냄새가 싱그럽게 올라왔다. 겨울의 차가운 공기 냄새와 섞인 단단한 흙냄새는 정신을 명료하게 일깨워주었다. 바람결에 흔들리는 나무 소리, 바닥에 쌓인 눈의 흩날리는 소리…. 동물의 소리는 이상할 정도로 들리지 않았다. 하늘의 색이 변하고 있다. 저주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주술사들은 특급 주저사의 대규모 습격을 막기 위해 떠났다. 민간인의 ...
*썰체로 가볍게 쓰는 글입니다. *캐붕이 함께합니다. *모브 남캐와 사귀는 드림주가 나옵니다. *이래도 괜찮으시다면 ㄱㄱ~ - 드림주는 기분이 안 좋다. 이유? 고죠랑 사귀면서 드는 여러가지 잡생각 때문. 한국에서 온 주술사 드림주는 소문으로만 듣던 고죠와 도쿄고전에서 만나고 사귀게 됐는데, 이게 신경 쓰이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님. 소문대로 최최최최최강인 ...
눈을 뜬다. 그러자 보이는 익숙하디 익숙한 네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너 또한 다정함이 가득 어린 손길로 나를 쓰담아 준다. 평화롭기 그지없는 일상들을 보내며 언제나 너와 함께했다. 언제나 처럼 나는 너에게 사랑을 속삭였고, 너 또한 나에게 미소와 함께 그에 대한 화답을 해 주었다.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는 듯이 어루만져 주고...
10개 단위로 올리려고 합니다. 최신순으로 천천히 백업할게요. 01. 스쿠나 화난 거 보고 겁먹는 드림주가 보고 싶다(푸슝 리퀘)." 그걸 숨긴다고 숨겼느냐. 혈향이 이리도 심한데. "몰래 집으로 들어가던 드림주는 마당에 나와 있는 스쿠나에게 딱 걸렸음. 이때 평소와 다르게 드림주에게는 피 냄새가 났겠지. 성큼성큼 다가가 손목 부근을 옷깃으로 가리고 있는 ...
* 고죠후시 전제 고죠+후시구로 남매 * 늘 그렇듯 연애는 없고 사랑은 있음 갑자기 보호자가 된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남매가 내민 건 고지서였다. 고지서를 확인하니 이미 연체료가 쌓이고 있었다. 이런 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어렵지 않게 편의점에 가서 고지서를 처리하고 왔다. 돌아온 뒤에는 방의 전등이 켜지지 않는 걸 발견했다. 나는 다시 나가...
역키잡 소재사극풍죽음 묘사 주의자해 묘사 주의가스라이팅 요소 주의대략 10만 자 “날 속박해. 네게 평생 구속시키란 말이야. 영원히 너만 바라보고, 너만 따르고, 너한테만 충성하도록 만들어 달란 말이야. 날 물어서 죽이면 돼. 그게 그렇게 어려워?” 창귀 [인간 고죠 X 호랑이 유지] “이...이게 대체 있을 수 있는 일이란 말인가." 누군가 큰 목소리로 ...
조금 진부한 말로 시작함과 동시에 급발진을 치고 나간다면 그 새끼는 항상 그런 식이었다. 고죠 사토루는 항상 그렇게 변하지 않는 인간이었다. 참으로 한결같은 사람. 매사 깐족거리는 것은 물론 진심으로 누굴 대해본 적도, 사랑해 본 적이 앞으로도 영영 없을 것 같은 망나니. 한때 이런 놈을 진심으로 짝사랑한 내가 가엾고 불쌍한 죄인으로 여겨질 정도다. 왜 그...
캐붕주의/ 급전개주의오탈자 점검 x캐붕주의(중요해서 다시 강조함)가볍게 읽어주세요,,,, 처음 눈을 뜨니, 보이는 것은 희끄무래한 백발의 머리카락이었다. 시야가 돌아오니 곧 촉각도 돌아오는 듯 자신을 몸을 더듬는 커다랗고 따뜻한 온기가 느껴졌고, 피가 흐르는 듯 팔을, 손가락을, 다리를, 발을 움직일 수 있었다. “일어났구나.” 꼼지락 대는 것을 눈치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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