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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그로부터 3일. 찬영은 결국 백기를 들고야 말았다. 원빈의 묘하게 설득력 있는 꼬드김에 넘어가서, 따위의 이유는 아니었고 단지 과학적 어쩌구 과목을 드롭하면 그 시간에 들을 강의가 마땅히 없을 뿐이었다. 그냥 이번 학기 3학점은 깔끔하게 버려? -과학적 성의 이해는 3학점이었다- 라는 극단적인 생각도 해보았으나 성실함의 아이콘 찬영에게는 어림도 없는 것이었...
*Trigger warning* 죽음 종용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열람에 주의하여 주세요 교회 안에서 목사가 기도문을 읊었다. 내부에는 목사의 기도를 듣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존재했다. 노년의 부부들, 중년의 여성들, 그리고 어린 소년까지. 경건하게 울리는 목소리는 특히 소년에게 지루하기 짝이 없었다. 소년은 익숙하게 일탈을 시도한다. 살며시 기...
“물어보실 건 없나요.” 그래도 한때 대천사는 됐던 놈이 겨우 내 가이딩에 이러는 건 보고싶지 않았다. 재현은 정신을 차렸다는 듯, 짧은 탄식과 함께 나를 바라봤다. 그때도 그랬다. 남들 앞에선 착하게 웃고 다니다가, 나만 보면 표정 관리를 못 했다. 아기 천사 시절에는 김도영과 같이 세계수에 대고, 어찌 저런 게 천사가 되었나요를 특유의 진중한 음으로 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어느 더러운 골목길, 갈색 우비를 걸친 남자가 느릿느릿 어딘가로 걷고 있었다. 일반적인 여행자가 다닐 만한 시간은 아니었다. 하늘엔 어느정도 길을 밝히던 달마저 져버리고 곧 동이 틀 때였고, 사흘 밤낮을 꼬박 달려 방금 이 도시에 도착한 남자의 강철같은 육체도 피곤함에 찌들어 있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눈길도 주지 않을 낡은 회벽의 ...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좀비한테 죽었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뜨니, 스팬담이 되어 있었다. 그것도 사고 다 치고 내리막길만 걸을 예정인, 어그로만 잔뜩 끌린 워터 세븐 이후, 중환자 스팬담이. 씨발, 이건 아니잖아요. * 아동 학대에 관한 내용이 나오니 트리거에 주의해주세요. 굳세어라, 스팬담! written By. 시쟌 -144- “상위권 넷은 마지막 시험을 ...
*해적전대 고카이쟈(고카이쟈) / 적도+바스코 / 여름 *4계절을 주제로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고카이쟈 담당은 여름입니다. *원작개변, 치명적인 설정 스포일러, 캐릭터 붕괴에 주의하세요. 아임 드 파미유는 뒤도 안 돌아보고 달렸다. 오로지 앞만을 바라보고 전속력으로 달렸다. 자신의 나약함을 한탄하고 반성할 찰나의 순간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아니, 설령 ...
‘상식적 보편타당’에서 벗어나면 세상은 시원해진다. 그것에 맞추려는 것이 답답함의 이유이기 때문이다. 오후 따뜻한 시간, 햇빛으로 그을린 황색 작은 절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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