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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카 사람들은 술을 즐겨 마셨지만, 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는 사람은 사형에 처했다고 한다. 내가 아스테카 사람이었다면, 우리 가족과 친척이 아스테카 사람이었다면 고모부가 술에 취해서 고모를 밀쳐 죽이는 일은 없었을 텐데. 오늘은 초등학교 때 아버지를 잃고난 후 삼성맨이 되어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학교폭력 때문에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이야기를 읽었...
자살하고 싶은 이유를 찾고, 행복의 의미를 채워나가는 일주일간 기분 좋았다. 바쁜 와중에도 생각을 키워나가는 내가 대단해보였다. 이대로만 지내면 건강할 거라는 기대. 즉, 헛된 희망을 또 품었나보다. 또 우울이 오면 희망을 가진 나에게 후회할 것이라는걸 알면서도 마지막이라며 기대했다. 아니 기대 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런데 한단계 나아갈 때마다 기대하게 만...
친구관계라는 것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에 나가서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야 친구관계의 부재는 사회적 동물인 사람에게 아주 큰 스트레스를 주게 되고 그것은 자연스럽게 우울증,성격장애의 길로 빠져들게 해 . 그렇기에 친구관계가 좋지 못할수록 인생의 질은 낮아지게 되는 거지.! 자. 이제 내가 살아오면서 느끼게 된 팁을 전수해줄게. 첫번째로 외모를 관리해. 외모...
생각해보면 난 어릴 때부터 그랬던 거 같다. (부모님 말고) 다른 사람들의 걱정이 좋았고, 힘든 걸 티 안내고 견뎌내는 게 멋있는 거고, 아픈 건 숨기는 거고, 뭐 그렇게 배워왔던 거 같다. 그래서 힘들다는 단어가 그렇게 오글거리게 느껴졌나보다. 이런 가르침을 준 사람들을 딱히 원망하진 않는다. 원망해본 적도 없다. 그게 당연하게 느껴졌으니까. 멋있는 게 ...
죽고 싶다고 했을 때 누군가가 말했다. 그건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은 거라고. 흠. 글쎄? 나는 내가 이렇게 사는 게 별로 싫지 않은거 같다. 나는 나로 살아서 좋았다. 물론 예전엔 다른 사람들과 영혼을 바꾸고 싶을 만큼 부러웠지만, 며칠 전 5년 다이어리에 질문이 ‘할 수 있다면 누구와 영혼을 바꾸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귀...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어떡하지. 이 아쉬운 마음이 나를 살아내게 하면 어떡하지. 내가 죽지 못하고 현재가 끊기지 않으면 어떡하지. 내가 내일 강의를 들으면 어떡하지, 내가 내일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면 어떡하지, 내가 예정대로 그 친구 집에서 자면 어떡하지, 그 다음날 예약해놓은 타투를 받으러가면, 그 타투를 다 받을때까지 살게되면 어떡하지. 토요일에 이모랩을 가고, 일요일에도 ...
아쉽다. 좀, 많이, 사실 너무 아쉽다. 그 사람과 좀 더 얘기하고 싶다.
지금은 시험이 끝나고 동기들과 같이 피시방에 왔다. 나는 게임을 별로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노트북을 켰다. 그리고 이거나 끄적거리고 있다. 동기들이 다 먹을거리를 시켜서 나도 닭강정을 하나 시켰는데, 잘 안 들어간다. 내가 괴로운 상태가 맞긴 한가보다. R과 헤어지고 아빠가 끓여준 라면을 겨우 입에 담고선 겨우 겨우 씹어대던 그 상태다. 근데 돈이 아깝진...
시험이 끝났다. 뭐 공부를 많이 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예 놓아버린 건 아니었기에 잘 보고 싶었던 시험이었다. 근데 시험지를 깔끔한 상태로 제출했고, 시험이 끝나버렸다. 나는 듣지 않는 수업의 시험을 동기들이 치르는 중이라 혼자 학교 카페에 와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 이 카페는 쿠폰이 있어서 커피 한 잔에 스탬프 하나를 찍어준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집에 와서 계속 맴도는 말이 있었다. 거짓말 하지 말고 솔직해지라는 말. 개빡친다. 틀린 말인 건 인정하고 인정했는데, 거짓말이라는 말에 반박하지 않은 게 열불이 났다. 후회를 그닥 하지 않는 편인데, 화내는 아빠처럼 이를 부득부득 갈며 후회를 했다. 지키고 싶은 이미지도 없고, 앞으로 볼 것도 아니니까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알 바도 아닌데 그냥 반박할걸....
말에 뼈를 묻어 물었다. “그럼 당신도 괴로움을 바라셨어요?”. 그 사람은 말했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자기는 더 어두웠던 사람이라고. 죽기를 바랐다고. ‘역시나.’라는 생각에 한숨을 쉬려는데 뒤이어 그 사람이 한 말에 ‘음?’하는 생각과 한숨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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