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녜요좋아요...너무좋아요......너무조아서눈물이나요.....죄송해요...잘못했어요....
"미안해요." 그 한 마디에 그레텔은 실망을 했다. 그가 여러 차례 숨을 고르고, 마른침을 삼키며 다음의 대화를 시작할 첫 마디를 고르는 시간 동안 그레텔도 잠시 생각을 해보았다. 전체와 객체, 다수와 소수, 고위층과 하위층, 강자와 약자. 이런 여러 가지 단위로 사회를 두 집단으로 나눠 묶은 뒤 어느 쪽이 더 중요한지, 어느 쪽이 죽어야 그것을 '대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