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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PER CLASS 12 BGM: Lykke Li / Gunshot 경수의 걸음이 빨라졌다. 어둠 속을 헤집는 그의 걸음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대지를 접어 다니며 빠르게 걸음을 옮기던 그는 키까지 자란 수풀을 헤치고 나아갔다. 그가 향하는 곳은 저 멀리 보이는 고목나무였다. 사람이 두 팔을 뻗어도 족히 수십 명은 감싸야 할 것 같은 아주 크고 오래 된...
Wassup, Cinderella! 전혀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었던 이상형 발언이 스캔들에 추가 되면서 ‘최수빈의 남자’ 최연준에 대한 도를 넘는 관심이 지속됐다. 그나마도 적정치를 웃돌던 영화에 대한 기대치가 폭발적으로 증가 하더니 ‘올해의 영화’, ‘평론가가 기대하는 작품 1위’, ‘최단 천만 달성 도전작’ [현실이면] 앞에 붙는 수식어가 굉장히 부담스러...
UPPER CLASS 11 + 11.5 BGM: Lemaitre / Closer 세훈은 준면에게 모든 것을 다 말했다. 백현이 이 집에 찾아왔던 것부터 가이드 아카데미에서 선생님에게 책을 받았던 것, 그 책을 읽은 후부터 제 몸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던 것. 그 모든 걸 들은 준면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소파에 팔짱을 낀 채 세훈의 말을 가만히 듣고만...
UPPER CLASS 10 BGM: Loic Nottet / Mirror 고요한 새벽을 찢고 쨍그랑, 소리가 났다. 유리창을 뚫고 튕겨져 나온 백현의 몸이 숲속 한가운데에 떨어졌다. 그는 바닥에 몸이 닿자마자 반사적으로 일어섰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바로 넘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를 쫓아온 남자가 바닥을 발로 쾅 굴러 지진을 일으켰기 때문이었다. 백현은 비...
"이게 다 무엇이냐?" "신료들이 폐하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올린 선물이옵니다." 맥크리는 지긋지긋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제 앞에 놓인 것들을 얼른 치우라는 듯 팔을 저어보였다. '무병장수 기원'은 허울일 뿐이고, 뒤바뀐 권력의 뒤에 서기 위한 뇌물이 분명했다. 금, 은, 화려한 보석과 비단, 장인이 만들었을 것이 분명한 고가의 도자기, 약초 등등의 값비싼 ...
2014년...() 에 작성해 2015 케이크스퀘어 테니스볼Z에 냈던 글입니다. Hyotei Gakuen Fairy Tale ~Once upon a time~ ※날조주의 Written by. HaZel 주 먼 옛날 어디 박혀있는지도 모르는 어느 작은 마을에, 아이들만 사는 집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말해선 아이들과 청소년 한 명이 살고 있죠. 원래는 아이들만...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Written by Please V my baby 온 세계가 한창 혼란스럽던 시기, 포크와 케이크가 한창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포크는 저들도 먹고 살아야하지 않겠냐 떠들어댔고, 케이크는 인권을 지켜주지 않는다며 들고 일어섰다. 어떤이는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되려 포크를 잡아먹으며 퍼포먼스를 해댔으며, 그에 분개한 포크들은 닥치는대로 케이크를 잡아들여 먹...
UPPER CLASS 09 BGM: Louane / It Won’t Kill Ya 준면은 거실 소파에 팔짱을 끼고 앉았다. 그의 얼굴은 여기저기 터져 있었다. 하지만 세훈이 해준 치료로 어느 정도 아물어 가고 있었고, 그에 준면은 딱히 큰 불만을 가지진 않았다. 예전 같았으면 아마 불 같이 화를 냈을 것이다. 그러니까 왜 나랑 같이 안 자줘서 일을 이렇게 ...
UPPER CLASS 08 BGM: Grant / Catcher in the Rye 사방이 불바다였다. 세훈은 제 발에 채이는 종이 조각들을 보았다. 아마 이 공장에서 생산해내던 제품 중 하나인 듯 했다. 세훈은 그 조각들을 보다가 고개를 들었다. 몇 걸음 앞서서는 준면이 있었다. 세훈과 같은 디자인의 제복을 입은 준면은 뒷짐을 진 채 사건 현장을 보고 있...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시간의 상점 거리는 한 마디로 인산인해였다. 가족들과 밥을 먹으러 나온 아이, 성탄절을 함께 맞기 위해 손을 잡고 거리로 나온 연인, 연말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 장식품을 사러 나온 친구들까지. 그 인파 속에서 길을 잃을까 왼손은 아버지, 오른손은 어머니의 손을 꼭 잡은 어린 수빈은 눈이 내리는 길목에서 들리는 캐롤을 흥얼대던 참이었다....
80주년 기념 이슈가 나온다는 건 알았지만 막상 코믹솔로지에서 구매하면서 웃음이 터졌는데 Super Spectacular 라니 지극히 코믹스스러운 표현이란 말이지. 아무튼 로빈을 좋아한다면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는 이슈다. 무언가를 기념해 만들어지는 것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새로운 이야기보다는 짤막하면서도 아는 사람끼리 알아듣는 내부자 농담 같은 내용이라고 생...
“마음에 드셨다면 다행입니다.” 나름 괜찮은 해답을 찾아낸 것 같아 뿌듯했다. 정작 그 스스로는 책도, 음악도 즐겨본 적이 없지만 말이다. 독서를 좋아하냐는 당신의 물음에 우물거리다가,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고 대답했다. 정을 붙일 만큼 재밌는 책이 없었고, 꼭 읽어야 하는 이유를 못 찾았다며 변명처럼 덧붙인다. 그래도 추천해주시면 읽겠습니다. 멋쩍은 웃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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