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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하겠어요.” “히카루.” “그렇게 부르지 말아요, 짐. 나는… 정말로 못 하겠어요.” 깨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분명히 반칙이다. 점진적으로 찾아온 갖은 부작용과 통증으로 부어터진 얼굴의 푸른 눈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술루는 잠깐 눈을 감았다가 떴다. 굳게 다물린 입술과 결연한 눈매에, 애원하려던 커크는 좌절했다. 술...
* 오타주의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분량이 좀 짧습니다. 대사를 안 넣고 쓰다 보니.. 늘리기는 또 싫더라고요. .. 부족한 글 넓은 마음으로.. ㅜㅜ * 다음회는 좀 더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 18 ] 린신이 동해로 떠난 지도 반년이 되었다. 가는 시간과 오는 시간을 생각해 본다면 이즈음 랑야산에 당도하고도 남았을 시간인데도 린신은 돌아왔다는 ...
MCU 로키 + 토르 The Age Of Innocence 증오로 미쳐버린 로키를 사로잡은 토르는 당당했다. 동생과 함께 테서렉트의 양 끝을 잡을 때까지는. 그가 발할라의 황금 계단에 당도한 순간, 대 광장을 가득 채운 아스가르드의 국민들이 일제히 박수와 환호성을 선사했다. 귀환의 끝에 이 같은 환영이 있으리라곤 꿈에도 생각지 않은 토르는 대 광장을 울리는...
' 선배, 이미 소식 들었을 것 같아서 메세지 남겨요. 나 괜찮슴다. 곧 구조대 도착한다고 했으니까 금방 나갈 수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얼른 자요. 또 침대 두고 소파에서 자지말고.. 일어나면 밥도 꼭 챙겨 먹고요, 알겠죠? 그리고, 어... 사망 플래그 같아서 이 말은 안하려고 했는데요, 역시 해야 할 거 같아서요.. 사랑ㅎ── ' 뚝, 메세지가 ...
오버워치의 요원들이 부여 받는 임무의 강도는 다양했다. 식은 죽 먹기 수준부터 정예 요원들이 전부 투입되어야만 하는 수준까지, 그들은 가리지 않고 하달되는 임무들을 모조리 맡아서 완수하곤 한다. 때문에 같은 요원들이라고 하여 모두가 똑같을 수는 없었다. 실력의 차가 있을 수밖에 없었고 그러므로 계급의 차가 존재했다. 엄연히 실력에 따라 계급이 주어졌기에 오...
* 오타주의 * 마음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후원 감사합니다. 흑... * 들뜬 마음에 하루도 안되어 가져온 다음 회는 ...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우울해 지던 것을 겨우 고삐를 틀어봤는데... 흐음. [ 17 ] 한숨소리. 매장소는 눈을 번쩍 떴다. 섬광이 눈을 찌르며 파고들었다. “깼나?” 손을 들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햇살을 막고 싶었지만 ...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 앞의 15.5회를 보신 이후에 보셔야 내용이 이어집니다. 연서를 받은 뒤의 내용이라서요.. 순서가 엉키려나 싶어 조금 걱정이 되네요. http://www.postype.com/edit/309903/ * 오타주의 * 전 린매의 달콤한 밀당을 좋아라하는데.. 왜 이리 철벽남이 되었을까요. 저러고 나중에 얼마나 앙갚음 당하려고.. <-이 즐거움에 이러는...
MCU 로키 + 토르 ★ 해당 글은 2012년 초판 및 동일년도 재판, 2014년 삼판하였던 회지 원고입니다. 당시 웹 업로드 되었던 분량에 일련의 완결성을 고려하여 회지에 수록된 외전 두 편을 제외한 전체 분량을 재업로드합니다. 분량 문제로 상 하편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이외에도 홈페이지에 게재되었던 게시글 및 무료 배포용 원고 등을 천천히 올릴 예정입니...
선명한 청색 눈동자가 좌우로 정신없이 움직였다. 좀처럼 진정할 줄을 모르는 눈의 주인은 어느새 양 볼까지 발갛게 물들이고 있었다. 이런 상태에서 자신이 말을 걸면 이것은 역효과일 것인가? 아마 그럴 테였지만, 그라함은 제법 다정하게 웃어 보였다. “닐. 무슨 일 있니?” 얼굴만큼이나 말투가 다정하게 나온 것은 어쩌다 가끔 튀어나오는 다정함이 하필 타이밍이 ...
* 오타주의 [ 14 ] 지옥. 매령의 불길에서 살아남았다. 화한독의 해독도 버텨냈다. 임수는 그것들이 지옥이라고 생각했었다. 제 얼굴이 바뀌고, 제 살이 바뀌고 제 뼈가 바뀌고 다 바뀌어도 임수는 임수일 거라고 믿었다. 두 눈을 뜨기 전까지 임수는 스스로의 아둔함을 알지 못했다. 두 눈을 뜨고 제 앞에 앉아있는 린신의 안쓰러운 눈빛을 대하고서야 알았다. ...
…기억해요, 스카일라? 뭘?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있잖아요. 아아. 그때는 정말 무서운 사람인 줄 알았어요. 지금은 아니고? 태용은 웃지 않는다. 오래전에 그렇게 되었다. 즐거움이나 만족감을 표현하기 위해 입꼬리를 끌어올리고 눈을 찡그리는 수고를 할 필요도, 그럴 이유도 이제는 없다. 태용은 자신이 마지막으로 미소 지었던 순간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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