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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큰 도시와 달리 작은 마을에는 높은 건물도 없고 가로등도 도로변에만 있어 방 불을 끄면 달빛이 창을 통해 들어오고는 했다. 하지만 오늘은 눈이 오려는지 낮부터 하늘에 구름이 가득했고 그 바람에 옆에 누운 사람의 얼굴도 보이지 않을 만큼 어두웠다. 대부분 윌이 먼저 잠이 들고 깊이 자기 때문에 한니발은 밤 중에 실컷 윌의 얼굴을 보는 게 하나의 기쁨이었고 낙...
Rainy Day 여름 끄트머리의 비오는 어느 날, 브루스 배너와, 토니 스타크는 같은 시간, 다른 장소의 창문가에 서서 비가 오는 걸 하염없이 바라본다. 한때 연인이었던 두 사람, 오랜 연인들에게 찾아오는 권태기, 지루함을 서로 극복하지 못했다. 빗속에서 헤어진 두 사람, 그런 하늘 아래, 헤어져도 같은 뉴욕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한 사람과, 빗속...
그럼 우린 여기까지겠네요. 낮은 목소리가 툭 떨어졌다. 빗방울 하나가 툭 떨어지듯이. 머리 위로 빗방울 하나가 떨어지는 걸 느끼는 순간 이미 늦은 것이다. 곧 툭 툭 툭 빗방울이 몰려들고, 머리를 적시던 빗방울이 비가 되고, 비가 쏟아지고, 걸을 수도 없게 온 몸을 적셔 왁 하고 무너뜨릴 것을 안다. 그러면 빗속에 쓰러진 몸은 소금인형처럼 푹 젖어 흔적도 ...
"그 애를 어떻게 생각해?" 짧게 다듬은 스포츠머리를 한 소년이 말했다. 그 애라니? 바람에 휘날리듯 상쾌한 미소를 띠고 있는 회색 빛깔의 소년이 답했다. 카라스노 배구부의 주장인 사와무라 다이치와 부주장. 그리고 얼마 전까지 남자 배구부의 주전 세터였던 스가와라 코시는 해가 수평선을 넘어간 시점에도 인기척이 들리지 않는 부실에 여전히 남아있었다. 시각은 ...
언제부터인지 신경이 쓰였다. 같이 관계를 맺고 나면 영령인 주제에 얼마나 속세에 길들여 졌는지 씻고 오겠다며 욕실을 빌려 쓴 랜서가 가만히 욕실 문 앞에 서있기 시작한 것이. 처음엔 그런 것을 눈치챌 새도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항상 랜서와의 관계는 급하고, 거칠었고, 다정했고, 눈물이 났다. 일요일 오후에 나누든, 혹은 목요일 아침에 나누든 바뀌지 않는...
"거참 이상하군." 짙은 안개 속 고요를 가르는 것은 한 사내의 혼잣말이었다. 흰 장삼에 머리를 풀어헤친 모습을 보아하니 강호인인 듯 했다. 길을 잃은 듯 정처 없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지만 불안은커녕 동작 하나하나에 여유가 넘쳤다. 사내는 어느 한 군데서 멈춰서더니 한 손에 쥐고 있던 섭선을 펼쳐들었다. "아무리 둘러봐도 내가 아는 랑산이 아닌데." 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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