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 어느 여름날 (7) - 2 fin. “으...” 축축한 바닥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끼며 토니는 눈을 떴다. 눈을 떠도 보이는 것은 어둠이기에 캄캄했다. 빛이라곤 조그만 환풍기로 들어오는 달빛뿐이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밖은 이미 밤이었다. 엎드린 몸을 펴 일어나려고 했지만 손과 발이 꽁꽁 묶여있어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다. 으윽, 진짜. 토니...
*** 어느 여름날 (7) - 1 복잡하고 어려운 자신의 마음에 비해 날씨는 빌어먹게도 좋았다. 요즘 날씨는 단순하게 좋다. 여름이 다가오려는 모양이다. 봄에 피었던 꽃은 금세 지고 돋아났던 새순이 어느덧 푸른 잎으로 자라났다. 선명한 초록빛의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은 퍽이나 아름다웠다. 어느새 벤치에 벌러덩 누운 토니는 파란 하늘을 보며 한숨을 푸욱...
토니 스타크가 사랑을 한다. 손 짓 한 번이면 무릎이라도 꿇을 기세의 누군가를 입맛대로 골라잡아 제 욕망대로 질펀하게 침대위를 구르는 그 사랑 말고. 생각만 해도 잠을 이룰 수 없고 보기만 해도 입가가 헤실하게 풀어져 버리는 진짜 사랑 말이다. 무엇보다 놀란 것은 바로 토니였다. 제 자신에게 이런 순정의 면모가 남아있을 줄이야. 천재, 플레이보이, 박애주의...
피터가 떠났다는 소식은 마치 그 자신처럼 빠르게 학교 안을 돌았다. 미리 알고 있었던 사람은 커트와 찰스 둘 뿐이었고, 그래서 교내는 오전 내내 꽤 소란스러웠다. 스콧은 아침 식사 시간에 그가 고백을 실패하는 바람에 창피해서 도망갔노라고 수근댔다. 좀처럼 성을 내지 않는 커트가 테이블을 박차고 일어났었다. 그는 입맛이 없다는 핑계로 자리를 떴다. 뭐라고 했...
커트를 기다리는 것은 그 어떤 기다림들과 달랐다. 첫째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시간이 가는 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였다고나 할까. 그가 온통 딴 생각에 사로잡혀서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피터는 커트가 옷을 갈아입고 나타났을 때 30여 분이나 지난 것을 전혀 깨닫지 못했다. 둘째로, 그 30분을 묘사하기 위해서는 기다림보다는 기대감이라는 단어가 더 적절...
기다림이 익숙한 것은 그에게는 당연했다. 누구의 것보다도 그의 시간은 많았고, 길었고, 남았다. 그는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1분 1초를 맞추는 법을 배워야 했고, 그것은 모순적이게도 상당히 시간이 걸리는 일이었다. 다행이었다. 수없이 잦았던 실수와 수없이 낭비되었던 초침들 덕분에, 피터는 이제 기다림을 원망하지 않았다. 원망하기에는 그 지루함이 너무도 친숙...
개최된 모든 온리전에기프티콘 팩 + 쿠폰 팩 + 독자 이벤트 지원! 많은 분들께서 기다려주셨던 제4회 포스타입 온라인 온리전, 지금 개최 신청 접수를 시작합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스타크 씨, 이 부분을 이렇게 바꿔보면...스타크 씨?" 수트에서 눈을 떼고 바라본 토니는 대답이 없었다. 토니는 멍하니 피터 쪽으로는 고개를 돌린 채 허공을 바라보면서 그렇게 앉아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번 파티 때 자신의 감정을 일찌감치 거절한 모습이 생각나 가슴이 욱신한 피터다. 숨긴다고 숨긴 거였는데 저 눈치 빠른 남자는 알아채고 심지어는...
[토니피터] take it easy 02.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납치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실종신고가 된 학생들은 총 7명, 모든 사건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경찰 측은...] "...듣고 있니, 피터?""..네? 물론이죠, 그러니까..""주변에 이상한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도망 치란 이야기야. 납치 사건이라니, 불안해서 살 수...
ㅠㅠ 이번 편은 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는데 (거의 두 편 분량..) 이왕 길게 쓴 거 자르지 않고 그냥 냅뒀습니다! 오랜만에 올리는 거기도 하구요8ㅅ8 거의 끝이 보이긴 하네요ㅠㅠ [토니피터] Villain 8 빌런 토니 X 히어로 피터 w. 렛벨 피터는 토니와 함께 퀸즈로 날아오면서 펼쳐진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믿을 수 없었다. 이미 고층 건물 수십 채가 ...
*로키 라우페이슨 x 피터 파커 * 「⑴ 나의 왕이 웃었다」, 「⑵ 나의 찬란한 꿈, 소년이 웃었다.」 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깜깜하고 조용한 밤, 성 패트릭 성당은 그 어떤 어둠이나 적막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요하다. 실낱같이 흔들리는 촛불 세 개만이 오로지 한 사람을 비춘다. 신이 직접 인간을 밝혀 주는 길은 촛불 세 개로 충분하다. 이 말은 ...
▶ 우리 결혼했어요 6 (완) 19금씬 제외버전 https://blumen.postype.com/post/896939 깜빡깜빡. 피터가 눈을 뜨자 흐뭇하게 피터를 바라보는 토니가 보였어.-토니는... 항상 저보다 늦게 잠들고 먼저 일어나시네요.-난 완벽하니까.-히잉... 괜찮은데. 저도 잠든 토니 얼굴 보고싶단 말예요.-언젠가는 보여줄 수 있겠지.토니가 피...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