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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기억이 나는 건 널 알게 되었던 날의 날씨와 계절이다. 한여름 밤 빗소리에 잠에 들지 못한 어느 새벽 저 어두운 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과 같이 빛나는 네가 나에게 찾아왔다. 나는 네가 누군지 알고 있었다. 평소에 내가 생각해온 이상형처럼 너무나 예쁜 너였기에 너에게 관심이 없을 수가 없었다. 그런 너에게 연락이 온 ...
♡언제나 여러분들의 관심과 좋아요와 댓글이 제 힘이 되어주고 있어요~ 여러분 덕택에 아직도 글을 재밌게 적고 있네요.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좀 더 재밌고 좋은 소설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0. 8월 3일, 무사시 축제. 평소 였으면 특공복을 입었을 타케밋치가 네잎클로버가 소매...
00 과방을 가도, 전공 수업을 가도, 국문학과 애들이 상주하는 막걸릿집을 가도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이야기 중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건 한 신입생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번에 신입생 진짜 잘생긴 애가 들어왔다더라. 얼핏 봐도 절대 국문학도로는 안 보이는 잘생긴 외모, 큰 키, 멀쩡한 패션센스까지. 여기저기서 그 대단한 신입생의 실물을 봤다는 거에 대한 자랑...
10 나는, 문턱에 주저앉아 있는 형에게 느린 걸음으로 다가갔다. 내가 말한 이야기들 중 그 무엇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듯, 멍한 얼굴을 하고 눈을 깜빡거리고 있는 그였다.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그를 내버려 둬야 할지 아니면 일으켜 세워야 할지도, 결정내릴 수 없다. 지금 그가 누구의 품에 있든, 지금 내가 누구를 품고 있든 간에, 분명한 건...
09 그녀의 입으로 직접 듣게 된 그 순간부터, 나는 지금 내게 다가온 현실을 그 어떤 거부감 없이, 막도 없이, 뚜렷하게 직시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머리카락이 곤두설 정도로 놀랐었다. 놀랄 수밖에 없었다. 나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던 욕심이, 나만 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힘겨운 사랑이 다른 이에게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나니까. 그럴 자격이 없음을...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08 그녀가 지상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까지 보며, 나는 멍하니 정신이 나가버린 사람처럼 굳어 있었다. 값을 지불하고 택시에서 내린 뒤 그 자리에 붙박이처럼 가만히 서서 얼어붙어 있었다. 아니, 그녀가 이곳에 온 게 무슨 문제라고. 무슨 일이 있겠지. 거래처 사람 집이 이곳이라든가, 회사 가기 전에 잠깐 만날 사람이 있었든지. 그저...
07 은영이가 늦는다. 11시가 넘었음에도, 아직 들어오지 않고 있었다. 아인이를 다리 위에 앉힌 채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를 함께 보고 있었지만, 그 내용이 머릿속으로 들어올 리 만무했다. 화면에 나오는 그림들, 소리들, 그리고 내가 안고 있는 내 아들조차도 실체처럼 느껴지지 않고 있었다. 웅웅- 시끄러운 무언가가 내 주변을 감싼 채 어지럽게만 만들고 있는...
06 너무 놀라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는 그 모습에, 나는 요섭이 형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다. 그저, 당장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만 같은 얼굴이 안쓰러워 걱정만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고, 그가 내 팔을 잡아당기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멍하니 지켜보고 있었을 때, 내 어깨가 부서질 만큼 세게 움켜쥐...
05 우리 부부는 아이를 더 낳을 계획은 없었다. 딸을 갖고 싶단 생각을 안 했다고 한다면 거짓이겠지만, 우리는 아인이만으로도 충분했다. 지금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하나뿐인 아이이긴 하지만, 사실 애초에 아인이가 생긴 것 또한 계획에 없었던 생명이자, 내가 은영이와 결혼을 하게 된 결정적 이유였으니까. 때문에 나도 그렇고 은영이도 그렇고 피임을 꽤나...
04 ……꿈인가. 내가, 꿈을 꿨던가.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맨살에 닿아오는 이불의 촉감만을 느끼며 눈을 뜬 나였다. 시야로 들어오는 침실의 천장이, 이 풍경 모든 것들이, 낯설게 다가오고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그 공간이 아닌 것만 같았다. 이미 창밖은 환해져 방안마저 밝았지만, 내 몸 그리고 내 생각과 마음 모든 것은, 지난밤에 머물러 있었다. 나...
*약간의 설정 수정 및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 겨울을 지새는 법 (4) 14. 차디찬 북풍이 불어오는 변경의 숲. 우리는 푸른 침엽수 사이에서 충동을 내리눌렀다. 눈앞에 아버지의 팔을 자른 원수가 있다. 지금 당장 검을 휘둘러 저 목을 반으로 갈라내고 싶지만, 참자. 검은 언제나 이성 아래 휘둘러야 하니까. 아버지의 가르침을 어기고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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