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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윤두준, 혼자서 뭐해." 툭 저를 치는 손길에 요섭과 웃고 있던 두준의 고개가 돌아갔다. 기광이 혼자 청승맞게 춥다며 들어가자는 말에 고개를 저었다. "아냐, 들어가. 난,“ 조금만 더 얘기하다 갈게. 뒤를 잇지 못하는 두준의 말에 기광의 발걸음이 돌아갔다. 기광을 따라갈까 안절부절못하던 요섭의 표정에 다시금 미소가 지어졌다. 그런 요섭을 보던 두준이...
※본편에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원작과 다른 설정이 매우 많습니다. 아스카가 내가 머무르고 있던 방에 온지 이틀째에 벌어진 일. 그저 멍하게 무릎을 끌어안고 앉아있던 아스카가 입을 열었다. 침대 옆에 놓인 머리 장비에 시선을 둔 채. “이상해.” 나의 시선도 서서히 그쪽으로 향했다....
"형, 나 금요일에 차 써도 돼?" 현우는 엉덩이를 좀 옆으로 움직여 컵을 챙겨온 창균이 앉을 자리를 텄다. 그새를 못참고 입에 넣은 감자튀김을 우물거리느라 그묭일? 되묻는 목소리가 웅얼거렸다. 그 말도 용케 제대로 잡아 들은 창균이 차례로 컵을 채우며 고개를 끄덕였다. 콜라를 가득 채운 컵 하나를 그 앞으로 밀어주니 그제야 씹던 것을 다 삼킨 또렷한 목소...
의외로 토니는 자신이 죽을 거라는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그가 원하고 있는 일인지도 몰랐다. 바튼은 몇 시간전에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서 찝찝한 얼굴로 샌드위치를 삼켰다. 목이 막혀서 기분이 나빴다. 물을 억지로 쑤셔 넣자 그나마 안으로 들어갔다. 그 사람의 말 대로라면 토니의 남은 수명은 약 3일이었다. 바튼은 불편하게 음식을 씹어먹고 옥상에서 일어섰...
입설은 꿈을 꾸었다. 그 날도 어김없이 한 소녀가 산장의 벽에 기대어 그림자 속에서 올라오는 구역질을 참으며 울고 있었다. 두통과 허기와 어지럼증과 생리적 혐오감이 소녀를 짓눌러 지근지근 밟는 아래서 소녀는 웅크려 한참을 떨다가 결국 든 것도 없는 위 속을 뒤집어 게워냈다. 입설은 소녀를 달래고 싶었다. 자신과 별로 나이 차이도 나지 않아 보이는 소녀는 입...
Belief (맹세) For The Hades 시리즈 0.3. Kill This Love . . . 아아, 누구인가? 이렇게 하염없이 쓰러져 죽어가는 나를 다시 일으킬 자, 누구인가? 검은 어둠에 잠식되어 홀로 잠들어갈 어린 고라니를 흔들어 깨울 자, 누구인가? 결국 검은 재가 되어버린 내 남은 뼛가루. 말라 비틀어져 시들어버린 어린 나무에 광활한 번개를 ...
<괴이현상 실종자수색연합 수색대원 행동지침> <주의사항> *해당 문서는 언제나 수색연합 본부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이외의 장소에서 본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 Arch of Constantine ] 로마의 포룸 로마눔 근처에 있는 기념문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은 로마의 손꼽히는 명소 중 하나로, 로마 황제들이 축하 행렬을 벌일 때 택했던 오래된 길인 '비아 트리움팔리스'에 서 있는 주요 유적이다. 이 개선문은 티투스 개선문과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개선문과 더불어, 고전기 로마 시대부터 온전한 상...
찾아갈 용기가 도무지 나지 않아서, 곁에 있을 자격이 없는 것 같아서 나는 네게서 떠나는 거야, 안녕, 그리고 정말로 --했어. ... 언젠간 자신이 희곡을 쓰면서 등장인물에게 주었던 대사가 문득 떠오르는 날이었다,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어도, 서로의 마음이 하나여도 곁에는 있을 수 없는 그런 이야기, 비극이라고 하기엔 그리 비극도 아니었지만 ...
한바탕 눈물바다가 지나간 후, 멤버들은 조금 진정된 듯 했다. 석진의 울음소리 또한 점차 잦아들고 있었다. 찐, 좀 진정됐어? 호석의 물음에 작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앞으로 계속 여기 있으려구요?" 석진을 바라보던 태형이 물었다. "그래야지. 달리 갈 데도 없고, 여기서 통증 조절 받으며 남은 날이라도 편히 있다 가려고." "형이 갈데가 없긴 왜 ...
정우의 결승 날이 밝았다. 일어났을 때 몸이 생각보다 가벼운 걸 느낀 정우가 경기 전 가볍게 몸을 풀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찌를 것 같은 햇빛 아래 서서 한숨을 훅 뱉고 뛰려고 할 때 즈음, 정우의 눈앞에 거짓말처럼 여주가 보인다. "어???" "그... 이거 제 경기 입장 목걸이에요... 제가 따로 빼놓은 표가 없어서... 스태프용이긴 한데 경기 볼 때...
마지막 기억이 뭐였더라. 마지막 기억조차 희미해질만큼 오랜 시간동안 나는 이곳에 잠들어있었다. 방안의 모든 것들은 그 모습 그대로 꽤 많은 시간이 흐른 듯 했다. 한발 내딛을 때마다 삐죽삐죽 가시가 솟아난 바닥이 비명을 질렀다. 혹여나 무너질까 발을 조심스레 내딛었다. 차갑다. 어딘지 모르게 발바닥에 닿는 바닥의 느낌이 너무 생경했다. 무언가를 잡고 지탱하...
그게 뭐가 그렇게 어려웠는지. 글솜씨가 없다는 이유로 네가 그렇게 좋아하던 편지를 한통 써본 적 없었다. 매 기념일마다, 생일마다 선물은 됐으니 편지 한통만 써달라고 그게 어렵냐는 너를 그냥 흘렸다. 내가 건넨 상자에 바라던 편지가 없어도, 너는 누구보다 환하게 웃었으니까. 그거면 됐다고 생각했었다. "헤어지자.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 제주도에서 돌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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