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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다음 업무는-.." "뭐가 이상하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 . 이름. "몰라요." [ 백 아린 ]나이. "구지 알 필요는-.. " [ 22 ]성별. " 남자요." [ 여자 ]성격. " 천천히 알아가든지, 말든지. "[ 미루는 것을 끔찍히 싫어한다. 무슨 맡은 임무가 있다면 무조건 끝까지 매달리는 편. 공과사는 조직 내에서 누구보다 확실하다고 한다. 원...
올리버 색스, 나의 생애 中 두렵지 않은 척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내가 무엇보다 강하게 느끼는 감정은 고마움이다. 나는 사랑했고, 사랑받았다. 남들에게 많은 것을 받았고, 나도 조금쯤은 돌려주었다. 나는 읽고, 여행하고, 생각하고, 썼다. 세상과의 교제를 즐겼다. 특히 작가들과 독자들과의 특별한 교재를 즐겼다. 그 무엇보다 나는 이 아름다운 행성에서 지각이...
눈이 소복이 쌓인 날, 저는 그 하얀 표면 위를 밟아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지나온 길이 어떻게 되는지를 흔적이 남아 뒤돌아보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시 걸음을 내디뎌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유난히 눈서리가 치는 날입니다. 잠시 눈을 뗀 사이에도 눈이 쌓이고 쌓여 제가 지나온 길이 지워져 보이지 않습니다. 앞이 가려질 정도로 매서운 바람과 눈발이 휘날려 보아야...
아니 조회수가 9길래? "?" 했더니 다들 활동도 거의 안했네? 월욜뭐임..
몹시 추운 날이었다. 건물 밖으로 나오니 눈이 이미 바닥에 널브러져 있던 추운 날이었다. 올려다보니 새까만 밤하늘에 약간 눈이 흩날리는 것도 같고. 내리고 있다고 하기엔 바닥에 흩어진 눈이 바람에 떠오르는 듯하다. 그러면 눈이 오른다는 표현이 적절할까. 그러니 눈은 내리는 것이 아니고 오르는 것이다. 오르는 거라고? 나는 길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었다. 집으...
△ ▲ △ 바닥에 누워있던 란포가 눈을 떴다. 얇은 이불을 뒤집어쓰고 몸을 웅크린다. 몸이 찌뿌둥 하다. 밖은 아직 어두웠다. 란포는 그렇게 한참을 기다렸다. 빛이 밝아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탐정사에 갈 준비를 했다. 그 옷이 그 옷인 옷장에서 대충 옷을 꺼내 입었다. 문고리를 잡았다. 후- 한숨을 내쉬곤 문고리를 돌린다. 입꼬리를 끌어올린 뒤 한 발, 걸음...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준향대 신입생 성준수 시점 9 전영중은 너른 간격을 순식간에 좁혀와서 나를 붙잡는다. 핏줄이 선 손등으로 내 팔을 잡고 빠져나가지 못하게 힘을 준다. 감정 소모라는 것이 이렇게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걸까. 나는 빠져나갈 수 있지만 몸에 힘을 풀고 전영중이 하자는 대로 끌려간다. 너는 어떻게 생각할까, 병신같이 꼬인 생각은 타래를 물고 이어지고 입에서는 꺽꺽...
안녕하세요. 약 한 달만에 알쓸온잡에서 인사를 올립니다. 오늘의 주제는 소행성입니다. 온앤오프의 네 번째 미니 앨범 GO LIVE의 수록곡 소행성, 다들 좋아하시나요? 강렬한 사이렌 소리로 시작해서 1, 2절 각각 온팀과 오프팀의 매력을 보여주고 다 같이 뒷모습을 보이며 끝내는 엔딩. 완벽한 기승전결이 존재하는 소행성은 제 최애곡이기도 합니다. 갑자기 이 ...
캐릭터가 나오는 꿈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게 꾸는데, 캐릭터가 나오는 걸로도 모자라 내가 캐릭터가 되는 꿈이라 깨고나서 엄청 놀랐음. 꿈 꾸고 나서 별 느낌 없는 꿈이랑 몸이 되게 무거운 꿈이 있는데 오늘 꾼 꿈은 후자라서 하루 종일 몸 상태가 좋진 않았음. 한 달 전에 이상한 꿈 꾸고 최근에서야 그 후유증에서 벗어났는데 또 꿈 꾸고 몸 상태가 맛이 가니까...
nigerunndayo 그것이 내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론이다. 나는 좆됐다.(마션 첫 문장) 이것 참, 오늘은 운이 없는 날이었다. 핸드폰을 집에 놓고 오질않나 상식도 없는 인간이 뱉어놓은 껌을 밟지않나. 애인과 들어간 카페에서 배우자와 딱 마주칠 줄이야. 내 배우자는 머리가 좋다. 나와 내 애인을 보자마자 모든 상황을 판단한 배우자는 손에 들고있던 커...
트위터 매짧글 #이름_가리기 서로의 이름을 가리고 안부를 묻는다. 너의 눈빛을 보며, 또는 손짓을 보며, 그 좋았던 감정들에 비롯된 아름다움으로 포장한 우리 추억의 안녕을 묻는다. 그리고 이내 물어본다. 그 시절 우리의 이름은 무엇이었는지. 우리가 우리를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지금 와서는 달라졌다고 한들 그 시절의 우리의 이름은 변하지 않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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