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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ㅡ An Oasis of Calm, 고요한 오아시스 ㅡ 한유진이 반강제로 성현제의 집에서 지낸 지 몇 주가 지났다. 어느새 기온은 낮아져 계절은 완연한 겨울로 들어섰다. 방안에서만 지내던 한유진은 몰랐지만, 가끔 성현제가 차가운 공기를 몰고 들어왔기에 날이 많이 추워졌구나, 하는 가벼운 생각만 들었다. 그 몇 주 동안 성현제가 이 집으로 온 횟수는 손에 꼽...
ㅡ An Oasis of Calm, 고요한 오아시스 ㅡ 매서운 바람이 부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성현제가 한유진을 만나게 된 건 순전히 우연이었다. 평소와 같았다면 지방 변두리에 위치한, 그것도 E 등급밖에 안되는 던전을 굳이 길드장 씩이나 되는 성현제가 일일이 가서 확인할 필요는 없었기에 처음엔 길드원 몇 명만 보낼 생각이었다. 그저 오늘 하루가 조금 지루했...
@ offonoff - Bath 때는 무던히도 무난한 열아홉 단풍의 계절이었다. 너에게 어떠한 감정의 빌미로 사랑을 느끼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계절 탓이라 하겠다. 난 네게 사랑을 느꼈다. 단순히 우정으로 치부할 수 없는, 가슴 안으로 닿아 날 시리게 하는 그 간지러움은 필시 사내 놈들끼리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그런 간악하고 조악한 의리 따위...
텐쇼인 에이치 × 아야카와 히나 언제부터인가 하나가 되어 있었다. ※수위가 오락가락합니다,,, 텐쇼인도 오락가락 합니다 완벽하게 길들였다고 생각했다. 품에 안긴 히나에게서는 똑같은 향이 났다. 같은 곳에서 생활하니 당연한 일이었다. 에이치는 그게 미치도록 맘에 들었다. 마치 물들어버린 것 같았다. 저는 원래부터 이러한 향을 풍기고 있었다. 외지인인 그녀는 ...
*나츠메 우인장 2차창작 *논컾 그로부터 8년 정도가 지났다. 요괴와 달리 어린 인간은 8년의 세월 정도만으로 몰라보게 성장한다. 경계심 많고 서툴던 둘은 이제 제 앞의 일에 바쁜 어른이 되었다. 이날은 단풍과 은행이 만연한 계절이었다. 매마른 낙엽이 휘날리는 바람의 냄새는 건조했다. 그 덕에 괜히 바람을 맞는 이들도 그 감정에 동요하게 된다. 오늘따라 붓...
※ 검사니 요소 있습니다.(부젠사니) ※ 창작설정 있습니다. ※ 부젠이 경상도 사투리 쓴다는 설정입니다. 일교차가 점점 커지며 밤이 서늘해지고 있다. 부젠은 코하쿠를 재워 놓고 밖으로 나와서는 말할 때마다 하얗게 나오는 입김을 보며 중얼거렸다. -그때도 그랬지. 그때는 여름이었는데도 그렇게 서늘했으니까. 부젠은 그날 밤, 정확히는 코하쿠가 의식을 잃었던 3...
* 마에마가 50일이래요. * 근데 이런 내용을 50일 기념으로 써도 되는 것인가 * 아무튼 에리 사랑합니다 결혼하자 마리스랑 추천 BGM [-아, 아. 이거 녹화 되고 있나?] [안되고 있음 괜히 쪽팔린데... 아무튼, 이거 듣고 있는게 누구든, 안녕. 난 죽었다.] [...사실 안 죽었을 수도 있긴 하지만, 다시는 못 돌아오는 상황인거겠지.] [아무튼,...
얼마 전 국화축제를 관람하고 갔던 창동의 언제나 맑음 카페 🌞 바른 글씨체로 언제나 맑음🌞 마음도 둥글둥글해진다 뭔가 잔뜩 카페 어필을 하고 있는 듯한 외관 😆 메뉴는 👆 어머니는 그때 그 커피 ,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차있는 1층 내부 1층보다는 조용한 2층으로 Go Go~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1층과 다르게 조용하고 ...
"세계에 축복을 내려줄 블레저를 위해!" 스노리 그뷔드민스도티르는 깊게 숨을 들이쉬고, 이어 내쉬며, 아, 이제야 정말 시작이구나, 생각했다. 너희의 능력이, 너희의 삶이, 끝내는 너희의 존재가 세계에 축복이 될 것이다. 그가 블레저에 갓 입대했을 때, 예의 그런 기조의 연설을 들은 바 있었다. 그 시기의 스노리는 제법 나어리고 건방진 이였음에도 그 말만...
서유비의 밤은 제법 긴 편이었다. 남들보다 시간이 더 많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남들보다 훨씬 긴 밤을 보냈다. 서유비는 본디 잠은 잘 자는 편이었다. 넉넉하고 여유롭게 푹 자는 것은 아니었지만, 최소 수면시간은 지키는 나날을 보냈다. 그것마저 지키지 않으면 일할 때 마다 실수 연발, 체력이 야금야금 줄어 방전되곤 했으니 말이다. 돈을 버는 것에는 건강관...
- 이 인간이 드디어 돌았네. 창백하다 못해 핏기가 가신 얼굴로 저를 보는 소년의 표정은 극도로 본인을 꺼려하는 모습이었다. - 장난이었어, 후-렌도. -내 뮤즈가, 있다고 생각해요? 내 뮤즈는 나에요. 그러니까, 신경 꺼요, 상관할 바 아니니까. -배 태워봤어? - 연애편지로 사람 인생 하나 파국 만들어보셨어요? - 해 본 사람처럼 이야기한다? - 후회 ...
이건희가 소화하지 못하는 것은 없다. 여기서 말하는 소화는 비유적 표현이 아니다. 그러니까 이건희는 돌도 씹어 삼켜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최근 유투브에서 훈남 먹방 비제이로 탑을 찍은 손동주가 인정한 유일무이 갓반인. 이건희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는 타이틀이었다. 이건희는 손동주와 함께 곱창 이십인분을 조지던 어린날을 떠올렸다. - 그래봤자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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