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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는 물고기가 좋아, 이름 나비 소속 배지터블 키/몸무게 230cm/100kg 특기 텔레파시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자신의 근방 10m 내외에 있는 생명체에게 텔레파시를 보낼 수 있다. 2m내외까지는 골라서 텔레파시가 가능하나 넘어갈 시 정확한 위치를 모르는 이상 전 범위에게 보내는 방법 뿐이다. 다만 동, 식물도 가능하며 답변은 텔레파시가 있는 생명체라면 ...
사람에게는 누구나 잊지 못할 기억 하나 쯤은 있게 마련이야. 그게 좋은 기억이든 나쁜 기억이든. 그러한 기억들은 끈질기게 남아 사람을 괴롭게 만들기도, 절망 속에서 구원하기도 하지. 당신은 그 날을 기억하고 있을까? ‘언젠가 다시 만나자.’ 온 몸으로 들이치는 햇빛이 따갑다. 나비는 택시에서 내리며 동그란 선글라스를 추켜올리고 주변을 휘휘 둘러보았다. 이곳...
"응, 네게 그렇다니 기뻐. 챠밀로스." 마릴린은 떨림없이 웃었다. 누군가에게 소중해질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기쁘고, 또한 아픈 것일 줄은 어찌 알았겠는가. 네가 고개를 파묻자 조심히 쓰다듬으며, 저를 볼 수 없도록 했다. 네가 소중하다면 안전히 있어달라며, 위험한 것을 보고싶지 않다고 하는 네게 나는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 모두가 누군가에게는 소...
그..주제가 나비지만 어쩌다 보니 요정이 주제인 것처럼 되었네요..원래는 말풍선 없이 첫 번째 그림만 그릴 생각이었는데 너무 허전해 보여서 조금씩 더 추가해서 그리다 보니 꽤 길어졌어요. 그리고 개연성은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거의 한나절을 붙들고 그린 덕인지 이번에는 꽤 마음에 들게 잘 나온 것 같아요ㅎㅎ💕
1. 나비는 자기 속내를 드러내는 걸 꺼려하는 편. 그게 곧 약점이고 속내를 드러내는 건 상대와의 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고 생각함. 거래에 있어서도 중요한 게 포커페이스니까.. 나비는 살면서 정말 많은 거래를 해왔음. 그게 돈에 관련된 거래일수도 있고 단순히 흥미 위주의 거래였을 수도 있겠지. 여튼 늘 능청스럽고 여유롭게 웃으면서 상대의 약점을 먼저...
하늘을 푸르렀다. 물과 비교하자면 선명하고 맑아 안에 들어가 있노라면 기분 좋을 수 있을 것만 같은 하늘이었다. 적당히 풀숲에 가려진 배경 또한. 구석진 공간이었던 탓에 앉은 자리며 주변이며 녹빛으로 가득해서 언뜻 불어오는 바람에 나뭇잎이 부딪히며 나는 소리가 기분 좋은 노래를 들려주는 것만같은 공간이었다고 생각했다. 그 아래에 서 있는 당신은, 하얗고 선...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오늘 하루는 시작부터 늦었다. 오늘 그렇게 늦게 잔 것이 아니었음에도 (오후 12시 40분 즈음) 오전 11시가 다 되어서야 일어났으니, 일어나서 머리가 무거웠던 사실은 짱구를 굴리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특히 오늘은 꿈자리가 사나웠다. 뭐 사납지 않은 날이야 손에 꼽힐 정도지만 한번씩 감성에 완전히 정신을 뺏기는 날이 있다. 오늘이 딱 그랬다. ...
2020. 검정 바람막이에 아디다스 검정 트랙 팬츠를 입은 효진이 발소리를 죽인 채 걸어와 승준의 옆에 귀신처럼 나타났다. 게다가 검은색 볼캡을 푹 눌러쓴 탓에 눈은커녕 코도 보일까 말까한 행색으로 야 이승준, 하고 불렀다. 놀라게 할 의도로 점철된 그 행동에 승준은 곧이곧대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왁! 깜짝이야... 가슴을 쓰러내리며 남긴 한 마디였다. ...
약한 욕설 “야, 이것 좀 봐.” 철경의 시야에 불쑥 손 하나가 침입했다. 텔레비전 화면을 향하던 초점이 자동으로 그 앞의 태블릿으로 옮겨왔다. 태블릿이 그 한가운데를 가리고 있었으므로 사실상 반강제였지만. 그는 끊겨버린 몰입이 아쉬웠으나 하는 수 없었다. “이게 뭐야?” 화면에 있는 것은 온갖 휘황찬란한 빛깔의 나비들이었다. “보면 몰라? 나비잖아.” 그...
“와카토시 군, 오늘 나랑 같이 있을래?” “무슨 뜻인가, 사쿠사.” “그냥~ 같이 있자고, 오늘 우리 집이 비어서 혼자 있기에는 외로워서 그래.” “그러면 가지, 어디로 가면 되는 건가?” “아, 가기 전에 잠깐 편의점 좀~” “뭐 살 거라도 있는 건가?” “딱히 그런 건 아니고, 혹시 필요할 거 같아서.” 사쿠사의 집은 어떤 곳일까, 둘은 사귀지도 않는...
「그분께서는 자애로우나 인간의 의중으로는 읽어낼 수 없는 분이니, 아이야, 그분의 사랑을 믿고 방종하지 말지어다.」 - 에윈 1장 1절 ― A는 기껍게도 웃었다. 제 발치에 무릎을 꿇고 어미라도 잃은 아이처럼 다리에 뺨을 비비며 안쓰러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고, 그만큼 사랑스럽기 그지없었다. 이토록 어여쁜 아이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이건 누명이에요!이의 있습니다, 판관님! 유형 | 특수형인원 | 1인리미트 | 6사이클월드세팅 | 원래도 무서운 현대 한국(링크)프라이즈 | 「꽃다발」플레이시간 | 테스트 플레이를 하지 않은 시나리오입니다. 플탐 제보는 언제나 환영! 당신은 무언가의 경조사로 인해 꽃을 사기 위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꽃집인 '서천꽃집'으로 향했습니다. 평소와는 알바생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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